군대에서 허리디스크로 고생중입니다.
몸은 마음대로 안움직이고 치료여건도 갖추어지지 않아서 저 때문에 더 고생하는 소대원들을 보면 무력한 제 자신이 한심해지고 점점 더 우울합니다. 허리를 단기간에 치료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장기간 이런 상태일꺼 같은데 이 우울함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