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리한거북이4입니다.
동동주와 막걸리는 모두 탁주의 일종으로, 쌀을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 그러나 동동주와 막걸리는 제조 과정과 맛, 도수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동동주는 발효가 끝난 후 밥풀이 가라앉기 전에 술독 위에 뜬 맑은 부분만을 건져내 만든 술입니다. 따라서 동동주는 막걸리보다 맑은 빛을 띠며, 밥풀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밥풀이 동동 떠 있어서 동동주 라고도 부릅니다). 반면 막걸리는 발효가 끝난 후 술지게미를 걸러내어 만든 술로, 동동주보다 탁한 빛을 띱니다.
맛에서도 동동주가 막걸리보다 깔끔하고 쌉쌀한 맛이 나는 반면, 막걸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도수는 동동주가 막걸리보다 높은 편이며, 일반적으로 동동주는 10-13도, 막걸리는 6-8도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