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을 부린다는 건 떼를 쓰는 것과 똑같은데요. 떼를 쓰는 상황에서 아이를 혼 내시든, 훈육을 하시든 자꾸만 관심을 보여주신다면 아이의 떼쓰는 정도가 점차 더 심해질 겁니다. 그럴 땐 그냥 무시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더 떼를 쓰는 것입니다. 떼를 심하게 쓰면 그 어느 누구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가 알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감정 표현이 서투기 때문에 자꾸만 떼를 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