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밥을 먹자고 이야기하거나 양치를 할 때 싫다는 표현으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데 그렇게 하면 아이에게 목도 아프고 듣는 사람도 귀가 아프다고 이야기하는데도 계속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보여요. 왜 계속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거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기표현을 제대로 못해서 그렇습니다. 아이가 자기주장이 강해짐에 따라서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듣는 시간도 횟수도 늘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아이는 싫을 수도 있고 서운한 감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화를 내시거나 소리 지르지 마시고 일단 아이의 감정 상태를 살펴 보신 후 다독여주시고 그리고 나서 아이와 얼굴 보며 눈을 마주 보며 이야기를 해보셔야 합니다.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해보신 뒤에 엄마 아빠 이야기를 한 번에 잘 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 훨씬 나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