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아이가 자기주장이 강해짐에 따라서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듣는 시간도 횟수도 늘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아이는 싫을 수도 있고 서운한 감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화를 내시거나 소리 지르지 마시고 일단 아이의 감정 상태를 살펴 보신 후 다독여주시고 그리고 나서 아이와 얼굴 보며 눈을 마주 보며 이야기를 해보셔야 합니다.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해보신 뒤에 엄마 아빠 이야기를 한 번에 잘 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 훨씬 나아질겁니다.
아이가 자해를 하는 건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분노의 감정 표현, 좌절의 표현, 관심을 끌려는 행동 등등 입니다.
대처 방법으로는 우선 무관심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에 당황하고 큰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가 흥미를 느껴 지속적으로 자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말하고 자리를 피해보세요. 흥미를 잃고 자해 행위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감정표현의 방법을 잘 몰라서 하는 행동이니 감정표현의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