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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3.13

소리를 자주 지르고 화내는 아이 어떻게 훈육하나요?

아이가 말을하다가 조금만 마음이 상하기라도 하면 소리를 크게지르고 화를 내면서 울곤합니다. 자기 마음에 안들었다고 그렇게 소리를 크게 지르고 화를 내는데요 당황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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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아이를 훈육하는 좋은 방법은

    훈육시에 태도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는 웃어넘기고 언제는 혼내고 하면

    훈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훈육시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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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6.14

    아이가 평소에 화가 많은 편이라면 우선적으로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공감을 받게되면 표현을 하게 될 때 그것만으로 아이의 강한 감정이 금방 누그러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제한점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한을 전달하고 설명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안을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위에서 제한한 행동 대신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을 제시하고 그 행동을 하면서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그 대안이 수용 가능한 행동이라면 그대로 행하도록 이끌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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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고집은 보통 생후 3-4개월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3-4살 경에

    고집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운세살이라는 말이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익숙치 않은 일을 하는 모습을 부모가 모면 하지 말라고 할때 생떼를 부리곤 합니다.

    이럴때 부모의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훈육을 할때 단호하게 이야기하되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설명을 길게

    하거나 과도하게 화내기보다는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부모가

    훈육시 불안해하거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다시 고집을 부릴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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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름의 부적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유아들에게는 언어표현의 한계가 있습니다. 유창하게 자신의 상황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모릅니다. 화가 나고 답답한 마음을 큰소리 내는 것으로 표현하지만 대부분 부모는 아이의 감정보다 나쁜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춰서 야단치곤 합니다. 소리를 지를 만큼 화가 났던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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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나쁜 행동은 이런 사유로 안된다는것을

    반복적으로 교육시켜주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언제가부터는 대화도되고

    스스로 납득도해요 대신 아이가 진정이 안된상태라면 곁에서

    바라본후 어머님의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이해할수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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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를 땐 단호하게 아이의 눈을 보고 안된다고 하셔야 합니다.

    소리 지르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릴 수 있으니 바로 잡아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이 차분해졌을 때 무엇 때문에 속상했는지 아이의 마음을 꼭 공감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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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리 지르고 우는 아이 훈육방법 으로는 감정조절 훈육법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마음과 아이의 생각을 짚어서 다뤄주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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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로 표현하면 좋은데 표현이 막힐 때 아이는 소리로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자주 소리를 지르는 건 자연스러운 언어 발달 과정이에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소리를 질러야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어서예요.

    그렇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엄마의 통제는 꼭 필요하구요

    아이가 소리를 지르기 전에 먼저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욕구가 충족된 아가는 소리를 덜 지를 수도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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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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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 의자를 만들고 화를 내고 큰 소리를 칠 때매다 훈육 의자에 앉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진정을 했을 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 때문에 훈육 의자에 있는 것인지, 다시는 큰 소리를 낼 것인지 등을 물어보시면서 아이의 잘못된 점을 스스로 인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것을 초기에 잡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내는 아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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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감정의 조절 및 표현의 방법이 아직 서툽니다.

    따라서, 그러한 감정의 서툰 표현 방식으로

    소리를 지르고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잘 타이르며 아이를 격려해 주시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셔서

    빠르게 해소해 주려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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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솔직한 감정을 내렸던 때는 어떤 것이라도 일단은 받아주세요. 때로는 스킨십을하면서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성을 잃는 아이는 그때까지 진짜 자신의 감정을 냈는데,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한,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거부되었다는 기억이 파일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솔직한 감정을 내렸던 때는 어떤 것이라도 일단은 받아주세요. 때로는 스킨십을하면서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침착하고있을 때, "왜 그때 그렇게 소리내어 날 뛰었어?"라고 묻습니다. 응답은 아이의 심리 상태에 따라 다양하다 생각합니다. 그 때의 생각과 감정을 침착하게 말하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있을 것입니다.

    어떤 말을 발표하고도 부정하지 않고 "그래, 아쉬웠어요" "힘들었구나" "그것은 화나게 하네"라는 느낌에 아이의 말을 앵무새하면서 "지금이라면, 그때 자신에게 같은 말을 할 수 있겠어? "라고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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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엔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겠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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