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모쏠일수 밖에 없는 그녀에 대해?
제 지인중에 나이가 37살인 여자가 있어요
이여자는 모쏠이구요 이여자랑 오래 알고지냈고 친한사이였는데요
제가 최근에 외국인인 남자친구와 부모님 반대로 헤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제가 이 지인에게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다라고 말하니 저에게 하는말이 "언니도 그동안 즐겼잖아. 그럼 된거야"
이렇게 말을 하는데 저는 이게 위로랍시고 하는말인가..싶어 굉장히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왠지 남자친구와의 만남이 가볍게 취급되는거 같았거든요.
그 뒤로 이 지인은 저에게 이별에 관한 일로 괜찮냐는 위로의 말이나 연락은 없었고 그저 가끔씩 자신의 필요에 따라 무언가를 물어보려고 연락하거나 여행이나 여름휴가 등 자신이 가고싶은 것을 저에게 제안을 한다던가~ 상대방 기분따윈 전혀 생각을 하지 않는 모습에 좀 놀랬는데요. 이 여자지인이 저의 또 다른 지인에게 저의 이별에 대해 언급하기를 자신은 남자와 사겨보지못해서 이별에 대해 힘든것인지 얼마나 힘든것인지 그렇게 심하게 힘든것인지 공감도 안되고 잘 모르겠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걸 겪어야 힘든걸 아는건 아닌것처럼 이별도 사람이 꼭 겪어야 아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여자의 어딘가 결핍되어있는건지 심리적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