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3자배정 증자라는건?

Question

주식 뉴스를 보다보면 3자배정 유상증자

이러면서 현금확보라고

주가가 출렁거리기도 하고

일각에서는 호재다

어떤사람은 악재다 이러는데

상황에따라 다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자배정 유상증자와 같은 경우 보통은 호재로 작용합니다.

보통은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 등에 지분투자를 할 때에 사용하는 방법이며

약 1년간 보호예수로 묶이기 때문에 유통하는 주식수가 시장에 증가하지도 않으며

자금조달을 하나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수는 늘어나지 않아 보통은 호재로 작용하니

참고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자 배정의 경우 대대주나 우리사주, 일반 주주가 아닌 제 3자를 지정하여, 해당 사람(법인)에게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자 배정은 기존 주주가 아닌 다른 투자가들 대상 증자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 대로 상황에 따라 호재가 될 수도 있고 악재가 될 수 있는데 기존 주주가 참여하지 못하는 3자 배정 증자의 경우 주당 가치 희석을 불가피해서 악재이나 투자를 원하는 제3의 투자가가 유력 투자가이면 호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유상증자 자체는 호재라기 보다는 악재에 더 가깝습니다.

회사가 투자나 운영비 조달을 위해서 증자를 택할 수 있으나 가장 좋은 것은 영업이익을 통해 축적된 배당 후 순이익을 투자 재원으로 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4

3자배정은 개인 주주가 아닌 특수관계인 또는 특정대상자를 상대로 증자하는 방식으로 일반 개인에게 유증을 하는것이 아니기에 호재일가능성은 있습니다. 특정관계인이 이 회사를 투자하는 이유가 중요한것이지요.따라서 그 내용에 따라서 다를수 있습니다.보통 지분을 얻을려고 할때 그리고 보호예수가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이될수도 있고 사모펀드등 단기에 수익을 노리고 참여하는 경우에는 아닐수도 있으며 자금의 사용처가 시설투자나 합병인지 아니면 회사운영자금등에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