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날리면 멀리날아가도 다시 되돌아오는 기능이 있던데요, 어떤 원리인가요?
드론을 수키로미터 이상 날렸을때, 드론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때 등 정말 멀리 날아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데 어떻게 수신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원래 위치로 정확하게 돌아올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드론이 멀리 날아가더라도 다시 되돌아오는 기능은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POI)" 또는 "홈 포인트(Home Point)"라는 기능을 이용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드론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사용하여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드론의 컨트롤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를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로 설정하면, 드론은 그 위치를 중심으로 비행하게 됩니다.
또한, 드론은 자체적으로 홈 포인트라는 위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홈 포인트는 드론이 이륙한 위치를 나타내며, 드론이 비행 중에 연결이 끊어진 경우나 드론의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자동으로 홈 포인트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렇게 설정된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와 홈 포인트를 기반으로 드론은 이동 경로를 계산하고, 설정된 위치로 비행한 뒤에는 다시 홈 포인트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를 "복귀 투 홈(Return to Home)" 또는 "RTL(Return to Launch)" 기능이라고도 합니다.
복귀 투 홈 기능은 드론의 안전 비행을 도와주며, 드론이 신호 감실이나 배터리 부족 등의 상황에서 자동으로 되돌아올 수 있어 사용자가 드론을 잃어버리거나 사고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사용자는 여전히 드론을 안전하게 조종하고, 드론의 상태를 주시하여 안전한 비행을 보장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드론이 멀리 날아가는 경우, 주로 무선 조종기에서 발신한 신호가 도달하지 않아 제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드론에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GPS 위성 신호를 통해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론 내부에는 자이로스코프나 가속도계 등의 기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드론의 방향, 기울기, 속도 등을 측정하고 이 정보를 이용하여 이동 방향을 제어합니다.
따라서 드론이 멀리 날아가더라도, GPS 신호를 이용하여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내부 기기를 이용하여 제어하면 원래 위치로 정확하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먼 경우에는 GPS 신호의 정확도가 떨어져서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드론에 내장된 기록장치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마지막으로 기록된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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