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이연이 유행이던데 정확히 먼가요?
요즘 고금리 시대라 선납이연이라는 재테크 방법이 뜨던데 정확히 어떤건가요? 예금과 비교했을때 이율이 어느정도 차이가 나야 유리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납이연이란 정기적금의 매월 불입액을 일찍 납입하는 걸 ‘선납’이라고 하며
늦게 납입하는 걸 ‘이연’이라고 합니다.
적금 약관에 따라 선납일수가 이연일수와 같거나 이연일수보다 클 경우에는
적금 만기일이 연기되지도 않고 약정 이자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예금 등의 상품에도 가입을 하여 이자를 챙기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선납이연 방식 중에서는 12개월 만기 적금에 가입한 후 첫 달에 6개월 치를 넣고,
7개월 차 불입일에 한 달가량의 돈을 넣고, 마지막 달에 나머지 5개월 가량의
돈을 넣는 6-1-5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납이연 방식은 기본적으로 적금의 금리가 예금의 금리보다 높을 때 사용이 가능한 방법이며, 목돈이 있을 경우에 예금을 한 번에 예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금 + 예금의 가입을 통해서 이자를 더 많이 수령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선납이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1-11] , [1-6-5] 방식이 있습니다. 이 선납이연 방식의 핵심은 적금이자가 예금이자보다 높을 시에 가능한 방법이므로 적금과 예금의 이율차이에 따라서 잘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적금과 예금의 이율 차이가 4%정도 나게 되면 선납이연 방식이 효율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납이연은 적금 납부 일자를 조정하는 재테크 방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정기적금 방식은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선납이연 방식은 이 원칙을 깨고 적금의 일부를 미리 납부(선납)하고 남은 금액은 회차보다 늦게 넣는(이연) 것입니다. ‘6-1-5’ 방식으로 선납이연 한다면, 소비자는 1회차 납입 후 마지막 납입일까지 목돈이 나가지 않습니다. 7회차 때는 1개월치만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1회차 납입과 동시에 6개월 만기인 고금리 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추가적인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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