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집 수리는 누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월세를 살고있어요.
아파트가 연식이 좀 오래되어가다보니 여기저기 고장난데가 많네요.
임대인에게 얘기해 수리해달라고하면 저보고 수리기사 불러 수리비 청구하라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고장 생길때마다 연락하기도 번거럽고 돈달라고. 하기도 좀 그래, 왠만한 고장은 그냥 넘깁니다.
집주인에게 직접 연락해 수리를 하게하는 방법도 고려. 가능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그것은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임대인은 현장에 없고, 실제 이용하고 사용하시는 분은 임차인이므로, 비품의 노후로 고장ㆍ수리ㆍ교환할 것이 발생하면 임대인에게 연락하고 하자보수를 요청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때, 임차인의 요청에 대하여, 임대인은 지체없이 임차인이 온전하게 사용 수익할 있도록 유지ㆍ관리케할 책임이 있으므로 그의 비용으로 조치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임대차계약의 권리와 의무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하신 부분은 사실 임차인에게는 좀 귀찮은 부분일수 있습니다만, 사실 임대인이 직접 수리업체를 불러 수리를 요청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리를 위해서는 거주중인 임차인과 시간을 맞춰야하고 수리하는 부분에서도 실제 고장이 되는 부분이나 사용시 문제점을 바로 얘기할수 있는 사람도 임차인입니다. 어떻게 보면 질문처럼 한다해도 결국은 임차인이 통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므로 임대인입장에서는 임차인이 알아서 수리하고 수리비를 청구하면 처리해주는 식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질문처럼 수리비 청구시 아무말 없이 돌려주는 임대인이라면 그나마 착한 임대인이라 보입니다. 때로는 고장이나 노후로 임대인이 피해보는 부분이 없기에 수리하는 견적을 가지고도 준다 못준다 말도 많고 그냥 살라고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걸 봤을때 임차인의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어느정도 이해도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대부분 질문자님의 방법대로 수리하고 영수증 카톡으로 보내고 입금 받습니다.
그게 편하실겁니다. 임대인이 수리기사를 부르게되면 시간약속 잡기위해 또 연락해야하고 오히려 더 연락을 많이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잔고장이 많아 임대인과 연락하는건 껄끄러운 상황이 아니고 오히려 임대를 준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평온하게 거주할 주거를 제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해 해야 할 상황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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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물론 집주인에게 연락후 직접 수리를 요청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주하지 않고 있는 집주인 통해 수리받는다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번거롭겠지만 그때마다 연락해서 상황설명하고 비용 확인 후 수리 해도 되는지, 아니면 집주인이 아는 업체를통해 수리받고 비용을 지불하게 하거나, 확인받고 직접 수리후 비용은 추후 보증금 반환받을때 한꺼번에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드시 어떤문제인지 비용이 얼마인지를 집주인에게 알리고 수리를 받아도 되는지 최종 확인후 수리를해야 추후 비용지급에 있어 문제 소지를 줄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마 그렇게 연락을 하셔도 돌아오는 답변은 수리 하시고 비용 청구 하라는 말일 것입니다.
그나마 그렇게라도 비용을 대주는 임대인이 나은편입니다.
나몰라라 하는 임대인도 많고 많습니다.
직접 알아보고 수리하시고 하는데 큰 불편이 없으시다면 지금 같은 관계라도 유지하시는게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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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의 경우 보통 말씀드리면 수리기사 불러서 고쳐주긴합미다만 고장이 많은경우 계속해서 신경쓸 수없기도 하고 먼저 수리 후 추후에 청구하는것도 가능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