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발표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줄었네요. 미증시에는 악재로 보이는데 미증시에는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금일 방금 발표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줄어든 결과가 나왔네요. 하락 중이던 미 증시가 지표 발표 후에 하락폭이 심화되고 있는데 오일 가격 상승과 더불어 실업수당 청구건수마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부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판단함니다. 미증시에는 당연히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느 정도 큰 영향을 추가적으로 미칠 수 있을까요? 채권 시장과 외환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같이 분석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어야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확률이 크고 연준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에 따라서 연준에서 금리를 할 여지가 생겼다고 보시면 되며
체권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고 외환시장 또한 불안정해져
달러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6천건으로 한 주 전 대비 1만3천건 줄어 4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이러한 수치는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감소한 것은 아무래도 실업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다 보니 미 증시에는 기준금리인상에 대한 공포감이 다시 한번 보여지게 되면서 하락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이러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실제 실업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니 그 낙폭의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경제가 강하다는 지표이기 때문에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고 증시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달러는 미국 채권 금리 상승 시 같이 상승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주째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도 하회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벌써 미국 선물 지수가 큰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 사우디가 감산을 선언하면서 인플레 우려가 다시 부각하고 있으며, 전일에도 증시는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었는데요. 금리 상승에 힘이 붙는다면, 당분간 미 증시는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채권은 금리가 상승할 경우 더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 시장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며, 국채 금리는 반대로 움직이기에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또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를 가능성 또한 커지겠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만큼,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움 되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