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도 우울증의 일종이라던데 맞나요?

Question

제가평소에는 쾌활하고 밝은편인데 10년전 잘못이나 실수, 수치가 생각나면 짜증난다 아 싫다 혹은 육두문자를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내는 편입니다

일을 하거나 지인과 함께있을때도 가끔 나오는데 혼자 있을때 그런생각이 들면 그때 왜 그랬을까 그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그 애와 아직 친하게 지내고 있었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이게 모든 사람에게 있는 흔히 개그로 흑역사, 이불 뻥뻥 등 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이게 우울증의 일종이라 심한 사람은 치료를 받아야된다는 글을 봐서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평소에는 쾌활한편입니다

이거 괜찮은 걸 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거의 나의 삶에 영향을 주는 사건이나 트라우마라면 우울증의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과거에 내가 실수를 하거나 부끄럽고 화나는 생각으로 인한것이라면 괜찮을수있습니다.

우울증세는 누구에게나 나타날수있습니다.

증상이 장기적이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