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욕하고 다니고 제가 사과하고 다녔는데 어제는 그러다 너무 지쳐서 친구한테 너 마음대로 해라고 하고 연락을 안 보고 있는데 그 친구랑 있으면 요새 재밌다는 기분보다 힘든 감정이 더 앞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