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수리무
수리무22.12.13

붕어빵을 왜 줄서서 사먹나요?

저희 집앞에 붕어빵 파는 곳이 있는데

천원에 2개씩 팔더군요.

그런데 10명정도가 항상 줄을 서서

사 먹고 있어요.

작년에는 천원에 3개씩 팔았지만

아무도 줄은 서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과거보다 붕어빵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소성의 원리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천산갑90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앙금의 양이 많거나 다른 지점보다 더 맛있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아무래도 경제가 어려워지다보니 적은 돈으로 배를 채우기에는 붕어빵 만한게 없겠지요. 작년보다 1000원에 주는 갯수는 줄었어도 요즘에 1000원 가지고 그정도 가성비가 나오는 간식은 없으니깐요. 요즘은 파는곳도 찾기가 힘들지요. 갑자기 저도 붕어빵 먹고싶어 지는군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예전보다 붕어빵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하루 종일 추운데 밖에서 붕어빵을 만드는거 보다 배달이나 대리운전처럼

    출퇴근 시간 제약이 없지만 소득은 나쁘지 않은 일로 많이 넘어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겨울 대표 간식 중 하나인 붕어빵을 사먹으려면 얼마 안남은 붕어빵집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질문자님 집앞인 거 같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에 추가로 이번 겨울이 전년보다 빠르고 갑작스럽게 추워졌기 때문에

    따뜻하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붕어빵이 더 인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심심한라마261입니다.

    일단 메스컴에 자주 오르락하니 관심이 갔겠죠

    그리고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인데 파는곳이 더줄었다는데 마침 근처에 있으니 구매심리가 커진것같네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추운 겨울 길을 걷다보면 어디선가 달콤하고 구수한 냄새가 나면 코끝과 몸의 방향이 움직이게 되는데요 그 냄새를 쫓아오면 어느새 붕어빵 가게 도착하는 나 자신에게 가끔 놀라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런 붕어빵 가게가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고, 붕어권 이라는 말이 떠돌듯이 붕어빵을 파는 곳이 동네 앞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리 있는 붕어빵게를 찾아 삼만리 그곳에 도착해서 꼭 붕어빵을 사야겠다 라는 마음에 줄을 서서라도 붕어빵을 사 갈려고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cloudrainbow 104입니다.

    작년겨울보다 추워진 감이 있기도 하고,

    날마다, 해마다 팔리는 량이 다르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빨간낙타197입니다.

    붕세권이라 말이 생길정도로 요즘 붕어빵이 유행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유행따라가는게 크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뽀얀줄나비215입니다.

    예전보다 장사하시는 분이 적어서 붕세권이라고

    하는 말까지 생겼다네요.

    맛 좋으면 줄까지 서겠지만 보통은 그냥 사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