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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한관수리116
반반한관수리11623.08.26

일본원전 오염수방류는 왜하나요

일본이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방류늘 시작했는데

왜 유독 일본만 방류를 하나요

각국에 원전이 다 있을텐데 우리나라도 그렇고 다른나라들도 안하는데 왜 일본만 방류를 하는지.

저장공간이 부족한건가요

아님 다른나라들도 시간이 지나면 해야하는건가요

유독 일본이 원전오염수가 엄청 많은건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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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는 2011년에 있었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것입니다.

    2011년 쓰나미에 이은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였고,냉각 시스템이 파괴되고 원자로 노심이 과열돼 시설 내 용수가 고농도 방사성 물질로 오염되었습니다.

    이후 도쿄전력은 원자로 연료봉을 식히기 위해 냉각수를 투입해 왔고, 그 결과 매일 원전에서 오염수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1000여 개의 탱크에 저장된 상태이며, 올림픽 수영장을 500개 넘게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일본은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할 새로운 시설을 지으려면 탱크가 차지한 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재해로 인해 탱크가 파손될 경우 그 여파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본은 IAEA 승인을 받아 단계적으로 바다에 폐수를 방류 중입니다. 2024년 3월 말까지 4번의 방류가 예정돼 있으며, 이번에 그중 1차 방류가 진행됐으며, 전체 방류에는 최소 30년이 걸릴 전망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방류의 가장 큰 이유는 저장공간 부족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는 현재 약 120만 톤에 달합니다. 이 오염수를 모두 저장하기 위해서는 약 20만 톤의 저장 용량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약 8만 톤의 저장 용량만 확보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원전 해체의 필요성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손상된 원자로를 해체하려면 오염수를 배출해야 합니다. 원자로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오염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염수를 배출하지 않고서는 원전 해체가 불가능합니다.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기 전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IAEA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안전하다고 판단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오염수 방류로 인한 환경 오염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며, 일본은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에 오염수를 희석하고,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오염수를 보관하는 저장공간이 부족하고 이를 계속 축적할 수 없는 노릇이라 해양방류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른바 처리수라고 불리는 방륙결정된 물들은 안정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처리 방안이 있겠지만, 결국 해양방류를 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가장 싸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정치적인 목적이 있겠습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의 근접국으로서 국민들의 불안이 가장 큰 국가들중 하나인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5470343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