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병인양요는 병인사옥으로 천주교 신자들을 처단하고 프랑스 신부들을 죽인데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가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로 공격해 들어와 어렵게 물리쳤으나 외규장각에 보관되어 있었던 많은 사료들이 불태워지거나 약탈당하였습니다. 1866년 제너럴 셔먼호 피격사건을 문제삼아 복수를 위해 1871년 신미양요를 일으킨 미국은 강화도를 통해 침입하여 조선군이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두 사건은 조선과의 통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일어난 사건으로 대원군은 병인년에 글자를 새기고 신미년에 척화비를 세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병인양요가 발발하기 두달전인 1866년 7월에는 제너럴셔먼호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 상선인 제너럴셔먼호가 평양에 상륙해 수탈과 방화를 저지른 그런 사건입니다. 이때 평양을 지키던 군사들은 보복하기 위해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웠다고 하며 이를 이유로 1871년 신미양요까지 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