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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4.02.20

조선시대에 한양에는 신분별로 어디쪽에 모여살았는 지 알 수 있나요?

조선시대는 계급 사회였잖아요. 그러면 거주 방식도 차이가 있었겠지만, 생활했던 지역도 달랐을 것 같은데요. 한양 내에서 신분별로 모여 살았던 구역이 나뉘어져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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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던문 지식인이라고 할 수 았는 중인들은 대부분 서울에 살았습니다.

    자방에는 중인들이 맡을 관직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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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한양을 동서남북중 5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동촌은 주론 무관, 반인(伴人)자유민이 거주하고, 서촌은 하급관리가 주로 거주했습니다. 그리고 남촌은 양반 가운데 소외된 남인, 소론, 소북이 거주했다고 하네요. 북촌은 양반과 종친 등 국가 지배 계층이 거주했습니다. 그리고 중촌은 시전 상인, 중인이 거주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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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양의 분포는 조선 시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은 집권 세력의 거주지였고,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 ‘서촌’은 역관 등 조선의 전문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북촌과 남촌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던 청계천은 일반 주거지가 아닌 도성에서 대표적인 상업 지역이자 유흥가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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