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한양에는 신분별로 어디쪽에 모여살았는 지 알 수 있나요?
조선시대는 계급 사회였잖아요. 그러면 거주 방식도 차이가 있었겠지만, 생활했던 지역도 달랐을 것 같은데요. 한양 내에서 신분별로 모여 살았던 구역이 나뉘어져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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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던문 지식인이라고 할 수 았는 중인들은 대부분 서울에 살았습니다.
자방에는 중인들이 맡을 관직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한양을 동서남북중 5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동촌은 주론 무관, 반인(伴人)자유민이 거주하고, 서촌은 하급관리가 주로 거주했습니다. 그리고 남촌은 양반 가운데 소외된 남인, 소론, 소북이 거주했다고 하네요. 북촌은 양반과 종친 등 국가 지배 계층이 거주했습니다. 그리고 중촌은 시전 상인, 중인이 거주했다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양의 분포는 조선 시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은 집권 세력의 거주지였고, 경복궁과 인왕산 사이 ‘서촌’은 역관 등 조선의 전문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북촌과 남촌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던 청계천은 일반 주거지가 아닌 도성에서 대표적인 상업 지역이자 유흥가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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