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시험관 중비중이예요 착상문제 질문드려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나이도 44세 많은편이예요

근데 수정도 잘 되고

난포 갯수는 적어요

수정을 꽃배아예요

문제는 착상 한번을 못 해봤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둘째이긴 한데 꼭 둘째 갖고 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44세에서 반복적인 착상 실패는 단일 원인보다는 배아와 자궁 환경 두 축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현재 수정이 잘 되고 배아까지 형성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 연령대에서는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비율이 매우 높아 착상 실패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임상적으로 40대 초중반에서는 배아의 절반 이상이 염색체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따라서 첫 번째 축은 배아의 질 평가입니다. 착상 전 유전자 검사, 즉 배아 염색체 검사(PGT-A)를 통해 정상 염색체 배아를 선별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다만 검사 자체가 성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고, 선택된 배아 중 착상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고르는 개념입니다. 근거 수준은 중등도이며, 고령군에서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 축은 자궁 환경입니다. 자궁내막 두께와 패턴, 자궁내막 용종이나 근종, 유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 시 자궁내시경으로 직접 확인하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자궁내막염도 반복 착상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직검사로 확인 후 항생제 치료를 고려합니다.

    호르몬 측면에서는 프로게스테론 보충이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이식 시점과 내막의 동기화가 맞는지 평가가 필요합니다. 일부에서는 착상 창 검사(ERA)를 시행하기도 하나, 효과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결과가 달라 일괄적으로 권장되는 단계는 아닙니다.

    보조요법으로 아스피린 저용량, 헤파린, 면역치료 등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반복 유산이나 특정 혈전성 질환이 확인된 경우를 제외하면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무분별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정상 염색체 배아 확보 여부가 가장 큰 변수가 됩니다. 난포 수가 적은 상황에서는 여러 주기를 통해 배아를 축적하는 전략도 고려됩니다.

    정리하면, 배아 염색체 평가와 자궁내 환경 교정이 핵심이며, 불확실한 보조치료보다는 근거 기반 접근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