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친구가 축의금으로 5만 원을 해 줬는데 이번에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저도 똑같이 5만 원을 해 주는게 맞는 건가요? 막상 5만 원을 주려니 너무 눈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