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계획은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어떻게잡는게 효과적일까요?
아들 딸 하나씩 두고있는 32살 아빠입니다
너무 끊고싶은데 업무중에 유일한 휴식이
흡연이 되다보니 업무스트레스가 동반되면
자연스럽게 불을 붙이게 됩니다.
벌써 17년정도 흡연을 했는데
수백 수천번도 더 마음을 먹고
수십번의 시도를 해봤지만 여유를 갖고싶은 순간마다
담배를 물게 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중독치료에 좋은 것은 대처방안을 찾고 실패에도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의지를 다지는것입니다.
금연의 경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담배를 대처할 것(사탕이나, 씹을꺼리)를 찾고 그리고 계획을 단기로 세우는 겁니다.
처음에 7일금연 그리고 이것이 성공하면 또 7일 이런식으로 세우면 좋습니다.
물론 중독이라는 것이 이렇게 계획한다고 다 성공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패를 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7일 씩 계획을 세우세요
그리고 실패한 원인에 대해서 스스로 피드백을 해서 대안을 찾으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서도 해소할만한 다른 방안을 찾으면 좋습니다
처음에 담배를 대처할것은 습관적인 행동의 교정이지 원인에대한 분석은 아니기에
스트레스를 풀만한 것(친구와 이야기나, 취미활동등)을 찾아서 같이 한다면 도움이 될겁니다
이런 중독치료는 힘들고 긴 여정이 될수 있으니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의 95% 이상이 한달을 가지 못하고 다시 흡연을 합니다. 또한 그 중 상당수가 3일을 채 넘기지 못하고 다시 담배에 손이 가게 되지요. 의학적으로는 모르겠지만 흡연은 분명 중독이며 이는 질병으로 분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금연을 시도합니다. 그 가운데 상당수는 점차 흡연양을 줄여나가면서 절연을 한다고 하는데 이는 옳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담배 중독은 '생활중에 담배로 인하여 감수활동 육체적 활동에 장애를 갖는 것'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불안한 마음을 흡연으로 달랜다고 하지만 이는 잠시 잠간 니코틴이 주는 최면효과라고 보시는 것이 맞을 거예요. 오히려 긴장감이 증폭되어 업무집중이나 효율이 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금연을 실천하시려면 먼저 담배의 중독과 자신의 의지에 대하여 분명히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금연 중에 다시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의지가 나약하다라고 자책 내지 자학을 하시는데 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의지보다는 담배의 중독이 더욱 강력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담배라는 아주 요사스러운 물질이 사람의 내면에 자리잡아 통제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담배라는 것이 지배하는 의식을 스스로가 이겨내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금연을 지키기 위해서 행하라고 하는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기', '흡연욕구 발생시 사탕 등 입에 물기' 이와 같은 것들이 바로 내면에서 발생되는 담배의 무의식 중의 지배에 저항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