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명희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보험은 판매 시기와 보장 구조 등에 따라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나눠지는데요, 각 세대별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1세대 실비보험은 자기 부담률이 0%로 전액 보장되는 대신 보험료가 가장 비싸고,
4세대 실비보험은 자기 부담률이 20~30%로 높아진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험료 할인 및 할증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4세대 실비보험은 불임, 선천성 뇌질환, 피부질환에 대한 보장이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고,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자주 가거나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는다면, 자기 부담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4세대 실비보험은 재가입 주기가 5년으로 짧아져서 계약 조건이 자주 변경될 수 있습니다.
50대인 경우,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하면 보험료 인상률이 낮아져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진료 이용 패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