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키 소스가 맛있지만, 늘 설사를 하신다면 조절이 필요해보이는데요,
특정 재료에 대한 소화 불내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 말씀하신 재료 중에 가장 흔한 원인은 그릭요거트 입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유제품을 섭취했을 때 복부 불편감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유당이 적긴 하지만 예민한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마늘과 레몬즙도 자극이 될 수 있는데요, 마늘은 장내 발효를 유도하는 성분이 있어 가스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레몬즙은 산도가 높아 위장관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오이 역시 일부 사람에게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복부 불편감을 유발하기도 하고, 한 가지 재료가 아니라 여러 재료의 자극 요소들이 겹쳐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먼저 한 번에 한개씩 재료를 제외해 보면서 원인을 찾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유당이 제거된 요거트로 바꿔 보거나, 마늘을 빼보거나 하는 식으로 만들어서 반응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재료들을 다 넣어야 차지키 소스의 맛을 충분히 낼 수 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드시길 위해서는 원인을 찾아서 본인에게 맞는 레시피로 조절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