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질내 정상 균의 불균형입니다. 질 내에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익균이 존재해 산성환경을 유지하며 유해균의 증식을 막는데, 이 균의 균형이 깨지면 곰팡이나 다른 세균 등의 감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 호르몬 변화, 너무 꽉 끼는 옷 등이 재발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예방을 위해 통기성 좋은 면속옷을 착용해보시고,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은 삼가야 하겠으며 면역력 유지를 위해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을 지속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질염의 경우 완치가 된다 하더라도 주의깊게 관리를 해주지 않는 경우 재발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보통 스트레스나 피로가 많이 쌓여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에 질 주변부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재발이 잘 되는 경우가 많고 질 주변부를 청결하게 하기 위해 무리하게 질 세정제나 강 알칼리성의 비누를 이용하여 세정하게 될 시 오히려 질 내부의 정상총 세균들이 죽으면서 질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예방을 위해서 필요한데, 가급적이면 수면을 충분히 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세정 시에는 가급적이면 질정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시는 것은 피하시고 속옷은 가급적이면 자주 갈아 입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