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대학병원에서는 보통 다음 진료일보다 약을 약간 넉넉히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거나, 환자가 복용 중 변수가 생기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결핵처럼 장기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약간 여유분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교수님이 약 남은 개수를 확인하는 것도 복약 순응도나 복용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진료 과정입니다. 현재처럼 약이 조금 남아 있는 건 정상적인 경우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