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바쁜 대학 생활과 봉사활동을 병행하시느라 식사 챙기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현재 식단을 짚어드리겠습니다.
다행이 저녁과 주말에 집밥을 챙겨 드시는 점은 영양 섭취의 우수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주 5일의 점심 식단은 장기적으로 나트륨 과잉과 비타민, 미네랄 부족을 유발하기도 해서 개선이 필요하겠습니다. 주 3회 드시는 편의점 김밥과 도시락은 탄수화물과 나트륨 비중이 높고 식이섬유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튀김이나 가공육 위주 도시락보다는 닭가슴살, 삶은계란같은 단백질 위주 샐러드같이 신선한 채소가 포함된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 2회 봉사활동 후 드시는 햄버거는 주의해주셔야할 부분이랍니다. 양이 적으시더라도 점심 급식을 드신 후에 햄버거를 추가로 섭취를 해주시면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허기가 지시면 햄버거 대신 바나나, 찐 고구마, 견과류, 두유, 스트링치즈, 단백질 음료, 삶은 달걀, 저당 에너지바같은 가벼운 간식을 200~300kcal 이내로 포만감을 채워주시길 권장드립니다. 평일 점심에 부족하셨던 영양소는 저녁, 주말 집밥으로 신선한 채소, 해조류, 살코기 위주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을 끼니에 150~250g에 가깝게 든든히 보충해주셔야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당장은 몸에 문제가 나타나지 않으시더라도 현재의 식습관의 장기적으로 보면 미래의 건강과 대사 환경의 기초가 되니, 점심 메뉴와 간식의 질을 조금씩 건강하게 바꾸어 나가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