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멸종된 시베리아 호랑이를 국립공원에 방사하여 야생성을 기르도록 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어요. 과거 일부 지역에서 복원 시도가 있었으나, 호랑이는 넓은 서식지가 필요하고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므로, 반달가슴곰 복원과는 차원이 다른 복잡성과 장기적인 검토가 요구됩니다. 생태계 안정과 서식지 확보 등 많은 사회적 논의와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할 과제일것 같아요.
반달곰과 달리 호랑이의 경우 활동범위가 넓어 야생에서 키우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국립공원도 다양한 곳에 존재하고 특별히 호랑이만은 위해 국립공원을 사람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것도 어려우며 호랑이 자체를 일정 공간안에서 키우는 것 역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립배두대간수목원에서 이를 보호하고 증식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곳은 넓은 수준의 반 자연 상태 사육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야생 방사가 어려운이유는 호랑이는 활동반경이 매우 넓고 먹이와 인간 등 안전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자연 상태 야생 서식지는 복원하기가 어렵다고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