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와 마트나 약국에 가면 아이의 눈높이에 장난감이 있어서 사달라고 조르거든요.
그럴때 장난감을 사주면 집에가서 한 시간이나 가지고 놀고 다시는 안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보편적인 행동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수중함을 가지지 않아서 그럴수있습니다.
우리가 필요할때 간절하게 획득한다면 그것에 대해 애착을 느낄수잇으나
그렇지 않으면 어차피 없어도 다시 살수있다는 생각에 소중함을 느끼지 않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자극을 받길 원하는 아이 입장에서는 한 가지 장난감에 대해서 싫증 나고 지루해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난감을 매 순간 새로 사주는 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집중과 흥미는 금방 훅 왔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눈높이에 있는 장난감을 사서 아이의 손에 쥐어 주시기 보다는 가정에서 있는 장난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시도하여 함께 놀이 활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막상 소유하게되면 욕구가 줄게되고 금방 흥미도 잃기 마련입니다.
장난감 대여를 통해 해당부분을 해소해주거나 중고거래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좋아하면서도 시기별로 흥미가 있는 장난감의
종류가 바뀝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줄 때에도 규칙을 정하시는
것이 아이들을 위함은 물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칭찬받을 일을 하였거나
생일 등의 특별한 날 장난감을 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대로 아이들은 새로운 장난감이나, 물건을 갖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놀지 못하고 바로 다른 장난감을 찾기도 하지요.
아이들의 보편적인 행동이므로 늘 새로운 놀이들을 준비하고, 같이 참여해서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ㅡ 당연하다고봅니다.
물론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아이템이나 도구가 있다면 다를거예요. 그런 것이 있으면 어떤 상황에도 놓지 않으려하고
심지어 잠잘 때도 끌어안고 자기도합니다.
장난감에 실증을 빨리 낸다해서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오히려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집착하는 것이 우려 되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은 아주 짧답니다.
집중력 또한 짧은 것도 자연스런 발달 과정입니다.
좀 더 자랄수록 집중하는 시간이 점 점 길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