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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11.10

조선시대를 보면 다모라고 있는데 뭘까요?

조선시대에 여성들로 구성된 다모라는 조직이 있던데요. 이런 다모는 무슨조직이었나요?

그리고 어떤왕조시대에서 어떤목적으로 생성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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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조선시대 일반 관사에서 차와 술 대접 등의 일을 하던 관비였습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포도청 산하에서 운영되어 사대부를 은밀하게 내사하고 필요하면 체포를 담당하는 임무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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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다모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다모(茶母)는 조선시대 관아에서 차를 끓이고 대접하는 일을 하던 여자 관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조선 후기에는 각 관아의 성격에 맞게 차를 끓이는 일 외의 일도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그 예로 포도청에 소속되에 여성 범죄를 담당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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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조선시대 일반 관사에서 차와 술대접 등의 일을 하던 관비입니다.

    다만 필요에 따라 포도청 산하에서 운영되어 사대부를 은밀히 내사하고 필요하면 체포를 담당하는 임무를 했습니다.

    조선시대 사헌부 관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날에도 다시청에 모여 차를 마시는 풍속이 있었고 이와 같은 풍속으로 보아 관사에서 다사를 맡을 다모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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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모는 조선시대 관아에서 차를 끓이고 대접하던 일을 하던 여자 관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각 관아의 성격에 맞게 차를 끓이는 일이외의 일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예로 포도청에 소속되어 여성 범죄를 담당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다모들이 사대부 여인들의 행적을 조사하여 관아에 알리는 관행이 발전하여 영조 이후에는 비밀경찰같은 의미로 쓰여씁니다. 하지원 주연의 다모 드라마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키는 5척에 쌀 닷말(40kg)쯤은 가볍게 들고 막걸리 세 사발을 마실 수 있어야 다모로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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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청에서 식사나 차를 끓여 대접하는 관비입니다. 그러나 포도청에서 사대부를 은밀하게 내사할 경우 또는 체포할 경우에 수사 임무를 수행합니다. 주로 유교적 윤리 이유로 남자들이 접근하기 곤란한 장소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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