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예측한 방향성이 틀려도 반드시 그 계약을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며(강제성) 그렇지 않을 경우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고, 나의 자본을 다 날리는 것은 물론 빚까지 생길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은 초고위험 중에서도 초고위험입니다.)
선물의 거래는 지금 당장 실물(주식)이 거래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래의 어느 특정시점에서 계약을 이행하는 거래임으로 계약이행증거금(10%)만 필요합니다. 선물거래는 향후 주가의 방향성을 맞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투자한 상품에 대한 햇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돈을 벌고자 투자하는 것은 너무 큰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선물(futures)은 파생상품의 특성 상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입니다. 즉, 손실과 수익이 같아 파생상품 시장에는 winner or loser만 존재합니다. 주식과 달리 각 상품은 long-short 포지션별 만기(maturity date)가 있어서 손실을 봤다고 무작정 들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또한 거래량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고 초단기간에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이 대응하기 매우 힘든 시장입니다.
기관 투자가들의 경우 선물 포지션과 현물과 연계 되어 손실을 최소화 하는 이른바 대규모 프로그램 매매를 운영하나 개인 투자가는 투자 회피와 리스크 헷징에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 투자가 입장에서 선물시장 진입은 이런 이유로 매우 위험이 큽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선물 거래라는 것은 주식이나 코인에서 '고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해요
이렇게 고배율의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투자하는 원금 전체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원금 전체가 손실이 되는 것을 '청산'이라고 해요. 이렇게 리스크가 큰 대신에 고배율을 사용하게 되어서 큰 수익을 얻을수도 있기 때문에 도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선물 거래가 위험한 것은 레버리지 효과 때문 입니다. 선물거래는 증거금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1억 원 상품의 증거금이 500만 원인 경우 투자자가 500만 원만 소유하고 있어도 1억 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낮은 시드로 큰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유한 돈보다 큰 액수로 거래를 채결하기에 손실도 어마어마하게 커지기에 위험 하다고 하는 것 입니다.
선물거래는 미래 가격을 예측하여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큽니다. 예측이 틀렸을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 선물거래에서는 작은 예치금으로 큰 규모의 거래를 할 수 있는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손실도 크게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