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골절로 인한 무릎에 물참
이번년도 여름에 무릎에 물이차서 동네근처 병원가서 주사기로 물 몇번 뺐는데도 계속 차서 큰 병원 갔더니 스트레스성 골절이래요
그래서 입원을 해서 치료를 했어요 많이 심한편은 아니라 몇번씩 무릎에 물을 마르게 하는 주사기놨고 (엄마말로는 물을 마르게 하는 주사기라고 하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이때 입원할때 스트레스성골절이랑 봉와직염이 같이와서 봉와직염 수술하고 수술났는데 중점을 많에 뒀어요 그래서 그냥 무릎은 괜찮타싶으면 퇴원해서 무릎에 무리가지 않게하라고 했어요
제가 들은바로는 스트레스성 골절이 제 몸무게가 많이 무릎에
실려서 무리가 가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이번 겨울다가오면 살이 확 많이 쪄버려서
이번에 또 무릎에 물이 찼어서 생활하는데도 살짝 불편함 감이 있구요..
그냥 병원 안가고 운동하면 괜찮을까요 ?..
아니면 병원간다고 하면 또 어떠한 치료들을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성 골절은 과도한 물리적 스트레스나 반복적인 부하로 인해 뼈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관절 주변 조직의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물이 차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증가는 무릎 관절에 더 많은 부하를 가하게 되어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물을 빼는 치료는 관절 내 체액을 감소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임시적인 방법입니다. 주사로 물을 마르게 하는 치료는 항염증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일 수 있으며, 이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병원을 방문하시면 의사는 무릎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 체중 관리, 근력 강화 운동, 염증을 줄이기 위한 약물 치료 등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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