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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부는 재혼을 못했나?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성리학을 국풍주3으로 숭상하고 이를 강력히 실천하려는 추세에 따라 여자의 삼종(三從)의 도(道)가 강조되었다. 이로써 재가주4가 윤리적으로 비난되어 짐승과 다름없다고 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경제육전』에 이미 양반 부녀가 부모형제 · 백숙주6부모 · 조카 등을 제외한 친척을 방문하거나 절에 가는 것을 실행(失行)주5으로 규정짓기 시작하였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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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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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를 구출하기 위한 사실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소네 조선통감이 1910년 1월 8일자로 고무라 외무대신에게 보낸 또 다른 보고서는 안중근 의사를 구출하기 위해 고용한 상하이의 영국인 변호사 더글러스의 변호 비용을 고종 측근인 민영익·민영철·현상건이 댔다고 기록했다.이처럼 고종이 파견한 두 밀사는 연해주 한인들을 상대로 안중근 의사 지원을 호소하는 등 구출 작업에 나섰고, 더글러스 변호사도 여순법정에 출석했지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변론을 거부당해 안 의사는 결국 사형 판결을 받았다.-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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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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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선생님의 완성되지 못한 조선상고사는 뭐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단군조선시대부터 삼국시대 까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1] 1931년에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으며, 1948년에 책으로 출판되었다. 원래 이 책은 신채호의 『조선사』 서술의 일부분이었으며, 당시 표현 조선, 즉 고조선부터 당시(일제강점기 이전)까지 한국사 전체를 다루는 목적으로 작성했지만 그 연재가 상고사 부분에서 끝났기 때문에 『조선상고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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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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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대학살이 일어난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난징 대학살의 원인을 평소에는 명령에 순순히 따라오는 일본인의 오랜 복종의 습성과 강압적인 수단으로 맹종을 요구하는 일본군의 체제가 복합되어 형성된 외형적인 군기가 전쟁 말기의 혼란상황에서 통제 및 감시 체제가 무너지자 필연적으로 함께 허물어진 현상으로 보기도 한다.-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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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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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탐라의 시조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삼성신화와 세공주 삼성신화(설화)는 탐라의 개국시조 신화다. 고(高), 량(良), 부(夫) 세 신인의 탄생과 세 공주의 출현은 탐라사회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설명해주는 유일한 문헌기록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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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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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양식 중 오언절구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대표적인 인물인 정철은 조선시대 우의정, 좌의정, 전라도체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문인이다. 1536년(중종 31)에 태어나 1593년(선조 26)에 사망했다. 사화·당쟁이 이어지는 어지러운 시기에 파직·사직·유배를 반복하는 삶을 살았다. 문재가 뛰어나 관직 진출 전에 「성산별곡」을 지었고 「관동별곡」 「사미인곡」 등을 지었다. 정여립 사건 때는 우의정 겸 서인의 영수로서 동인들을 가혹하게 숙청하여 원성을 샀다. 왕세자 책봉문제로 선조의 노여움을 사 유배되었다가 임진왜란을 맞아 다시 복귀했으나 동인의 모함으로 사직하고 강화에 우거하다가 사망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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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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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불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가장 극명한 차이점은 기독교는 절대자이신 하느님을 두고 이를 믿고 따름으로서 구원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요, 불교는 절대자를 따로 두지 않고 내 마음 자체를 갈고 닦아 궁극적으로 해탈 하면 거기에서 구원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절대적인 존재를 외부에 두고 내가 그를 따르는가? 아니면 내 스스로 노력에 의해서 내 또한 절대자(부처, 해탈한 자)가 되는가? 의 방향의 명백한 차이가 있다.-출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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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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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제사 지내는 정확한 날과 시간?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기일(忌日)은 사람이 사망한 날을 이르는 말이다.기일은 고인이 죽기 전날, 즉 마지막으로 살아있던 날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기일은 숨을 거둔 당일이 맞다.이런 오해가 생긴 이유는, 기제사는 기일의 자시에 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시는 밤 11시~1시에 해당하며, 따라서 기제사를 지내기 위해 후손들은 고인이 돌아가시기 전날 함께 모여서 제사를 준비하고, 밤을 맞아 기일 당일의 자시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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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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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말하는 정통과 이단은 어떻게 구분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학자들은 정통과 이단의 논쟁을 두고 단원론(monism)과 다원론(pluralism)에 기반을 둔 논쟁이라고 한다. 즉 하나에 대한 인식과 승인, 그리고 하나의 절대성과 진리성의 고백은 단원론에 기반을 둔 것으로 정통이라고 하고, 복수적인 인식과 고백은 다원론에 기반을 둔 것으로서 이단으로 보았다.-출처: 티스토리
학문 /
철학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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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는 단어의 유래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오빠와 관련된 단어가 처음 등장한 문헌은 조선 영조 때 언어학자 황윤석(1729∼1791)이 지은 어원연구서 ‘화음방언자의해(華音方言字義解)’이다. 이때 어형은 ‘올아바(오라바)’였다. ‘이르다’는 뜻의 접두어 ‘올-’과 ‘아바(아버지 또는 남자)’가 결합한 것으로 ‘아버지보다 어리고 미숙한 남자’ 정도로 해석된다. 이후 19세기 말 문헌에 ‘옵바’, 20세기 초반에는 ‘업바’ ‘오e’ ‘오빠’로도 등장한다.-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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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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