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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조선시대세조가 현덕왕후 무덤을 손상시켰다던데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육신을 중심으로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관련자들은 모두 극형을 받게 되었는데, 이때 현덕왕후의 친정 집안도 멸문지화를 면치 못했습니다.더불어 현덕왕후의 수난은 폐위시킨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죄인의 무덤이니 평민의 무덤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세조는 형수의 무덤을 파고 관을 꺼내어 바닷가에 버리게 된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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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역사를보고있는데 조선왕조실록은 어떤책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에서 실록을 편찬한 것은 1413년(태종 13)에 『태조실록』 15권을 편찬하여 동년 4월 22일(음력 3월 22일)에 완성한것이 처음이며, 1426년(세종 8)에 『정종실록』 6권을 편찬하고 1431년(세종 13) 『태종실록』 36권을 편찬한 후, 태조·정종·태종의 3대 실록을 각 2부씩 등사하여 1부는 서울의 춘추관, 2부는 고려 시대로부터 실록을 보관하던 충주사고에 보관하였습니다. 지금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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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께는 어떤의미가잇는단어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라오케는 "비어있는 오케스트라"라는 뜻의 일본말입니다. 사람이 연주를 안하는 대신 기계가 합성하는 반주음에 맞춰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는 기계나, 그 기계를 설치한 술집 등을 뜻합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는 노래방과 노래연습장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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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보는 총 몇점이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문화재청의 2023년 5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는 총 337건의 국보가 있습니다. 이들 국보는 유형문화재 가운데 그 역사적 가치가 특별히 크고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들을 국가에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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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어떻게 만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은방정환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은 3.1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고자 1922년 3월 16일 동경에서 만든 색동회를 시작으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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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어느나라가 처음 만든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탕수육은1882년 임오군란 때 건너온 청나라 화교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청의 탕추 요리를 한국화 한 것이 한국식 탕수육 원조로여겨집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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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들고 환영하다에서 쌍수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쌍수'는 오른손과 왼손을 가리키는 말로 '쌍수를 들다'는 두 손을 들어 기꺼이 환영하며 지지한다는 뜻입니다.'너의 제안을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와 같이 쓸 수도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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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대리석으로 건물을 짓는 것은 언제부터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리석이 사용된 가장 오래된 증거는 이집트, 사카라 신도시의 이집트 3왕조의 창시자인 Zoser왕의 장례단지에서 발견이 됩니다. 이것은 잘 디자인된 석회암 블록으로 만들어진 계단식 피라미드였고, 잘 다듬어진 크기의 석회암 블록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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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각 악기는 고정된 위치에 배치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지휘자의 왼쪽에 바이올린이, 오른쪽엔 비올라와 첼로, 콘트라베이스가 놓입니다. 플롯, 오보에 등의 목관악기는 정면 뒤쪽에 놓이고요, 금관악기는 목관악기의 뒤에 배치됩니다. 또 타악기는 가장 뒤쪽에 놓입니다. 악기 배치의 가장 큰 이유는 소리의 크기 때문입니다.
학문 / 음악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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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기념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에 있는작가 최명희의 문학관으로 남원시는 작가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주변의 소설 배경이 되는 최씨 종가, 청호저수지, 달맞이 공원, 구서도역 등과 연계하여 문학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언어는 정신의 지문입니다. 한나라 한민족의 정체는 모국어에 달려있습니다." 라고 말한 그녀는 산소 호흡기를 쓴 채 마지막으로 "혼불이면 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참으로 잘 살고 갑니다." 라고 했던 말이마음에 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문 / 역사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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