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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오는 좌측 두통이 너무 심해요
두통은 원인이 다양합니다. 진료를 받아도 원인이 확인되는 경우가 반정도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반정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현재 통증의 양상만 가지고 원인이 뭐라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통증의 빈도와 정도를 봤을때 신경과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게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변에 신경과를 찾아보시고 없다면 종합병원 신경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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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언제 맞아야하나요
우선 대상포진이 뭔지 좀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지누바이러스 (varicella zoster virus)라고 하는 바이러스가 처음 감염시에는 수두로 발현되고 이후에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유발되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지금 작성자분 나이이시면 국가에서 소아때 수두 예방접종을 시행해서 수두를 앓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이 바이러스가 몸 안에 없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생길 수 없습니다. 접종을 하실 필요가 없으신거죠. 만약 수두가 걸리신 적이 있으시더라도 보통 65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 간질환등)을 가지신 분들에서 조금 당겨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작성자분은 아직 대상포진을 걱정하시거나 예방접종을 하실때는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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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매일 줄어드는데 이정도는 괜찮은걸까요?
의학적으로 체중감소를 중요한 증상으로 신경쓰는 경우는 운동이나 식습관 감소 없이 일어나는 체중 감소, 1년에 체중의 10프로 이상이 감소했을때 정도로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이신지 남성분이신지에 따라 0.3키로가 주는 의미가 달라서 알려주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다이어트 초반에는 탈수로 인해 몸무게가 빠르게 줄어들수 있습니다. 혹시나 물을 억지로 안먹으신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우리 몸의 50~60%가 물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말이죠. 권투선수들이 체중감량할 때 물을 빼는 이유도 여기 있구요. 그런데 하나 생각해볼 것이 탈수로 빠진 체중은 다음날 물을 마시면 바로 다 회복해버려서 진짜 살이 빠진게 아닙니다. 지방이 빠진게 아니라 물이 빠진거니깐요.여튼 지금 상태는 아직 걱정하실 상태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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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소량 섭취해도 괜찮은가요?
농약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그라목손 같은 종류는 소량도 몸 안에서 지속적으로 손상을 일으켜 굉장히 위험하고 어떤 종류는 양에 따라 소량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양이 많아지면 건강을 헤치기도 합니다.어찌됐던 농약은 몸에 좋은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절대 입으로는 들어가지 않게 관리하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손씻기를 꼭 신경쓰시길 당부드립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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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했더니 왼손 엄지에 감각이 없어졌는데 어떤 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장기간 압박되다 보면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되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단,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수도 있지만 대부분 감각은 돌아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추가적으로 압력이 주어지는 상황에 노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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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뇨감과 잦은소변 전립선 문제 일까요?
잔뇨감, 야간뇨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증상)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은 전립선 비대의 확률이 광장히 높습니다. 중년 남성에서 굉장히 호발하는 질환이며 식이요법이나 운동치료로 해당 질환을 해결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티비에서 광고하는 제품들도 정확한 성분이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상품들입니다. 효과 입증이 되었다면 약품으로 판매가 되겠죠. 비뇨기과를 방문하시면 알파 블로커라고 하는 (탐수로신, 프라조신) 교감신경 억제제를 주실건데 요도의 관약근을 이완시켜서 소변보시는게 편해지실겁니다. 몇년이나 되셨다니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약을 먹으면 광장히 효과가 좋은 질환에 속하니 하루 빨리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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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평균적인 산소 포화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94~96%정도의 산소포화도는 진료를 받아볼 상황은 아닙니다. 종아리에 쥐가나는 증상과 산소포화도도 연관이 없습니다. 아마도 근경련 (cramp) 가 발생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정상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혈중 나트륨이나 칼슘 이온의 부족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피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며 걱정이 되시면 한번 확인해보셔도 되고 반복되지 않는다면 조금 지켜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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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Mri,mra찍으면 뇌ct안찍어도 되나요?
MRI는 수소 이온을 이용해서, CT는 엑스선을 여러방향에서 촬영하는 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리가 다르다 보니 검사마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구조물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확인하고 싶은 질환이나 구조물에 따라 어떨때는 MRI를 어떨때는 CT를 찍게 됩니다. MRI를 찍었다고 해서 CT로 볼 수 있는 사항을 모두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근육이나 연조직의 경우 MRI로 관찰이 쉽고 뼈의 이상 (골절이라던가 암의 전이) 은 CT로 관찰이 쉽습니다.또 팔다리의 근골격계 질환은 MRI를 주로 사용하고 복부 장기의 이상 (소장, 대장, 신장, 췌장)은 CT를 사용합니다.뇌의 경우는 뇌경색이나 뇌종양은 MRI를 두개골 골절이나 뇌출혈은 CT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상황마다 적절한 검사가 있는 것이어서 작성자분 상황에 맞춰서 검사를 시행해야겠습니다. CT촬영 몇번에 의해 노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극소량입니다. 저희 의료진들은 대학병원에서 환자들 검사를 돕기 위해 씨티실에 같이 들어가서 방사선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방사선 차폐를 위해 납복을 입고 시행하지만 급하다보면 납복을 입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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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에 도움되는 약이나 운동이 있을까요?
우선 빈혈과 기립성 저혈압은 다른 증상입니다.두 질병이 모두 어지러움이 주증상인 질병이다 보니 헷갈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빈혈은 피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떨어진 병으로 피 검사에서 여성의 경우 Hb이 12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다가 앉거나 서는 즉 머리의 위치가 갑자기 심장보다 높아지면 순간적으로 수압차에 의해서 머리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작동해서 다리에 있는 혈류가 빠르게 신장으로 들어오면서 그 혈류를 다시 머리로 보내줘서 어지럽지 않지만 이 기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깁니다. 굉장히 흔하고 병이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증상입니다. 보통 약물을 쓰지는 않고 일어나기 전에 다리를 좀 움직이고 일어나거나 일어날때 확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쓰라고 이야기 하며 만약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책에는 머리를 두 다리 사이에 넣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행동을 통해 어지러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도 어지러움 이지만 심하면 순간적으로 기절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꼭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동작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또 도움이 될 방법은 음식을 짜게 먹는 방법입니다. 짜게 먹는게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성자분처럼 기립시에만 나타나지만 저혈압이 유발되는 분이라면 혈압을 조금 높이기 위해 짜게먹는 식습관을 시행해 보기도 합니다.만약 증상이 심하면 midodrine, fludrocortisone 같은 교감신경 항진 약물이나, 당질 코르티코이드 제제의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까지 있으니 너무 불편하시면 병원 방문하셔서 복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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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역류를 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위식도 역류는 굉장히 흔한 병입니다. 원인도 굉장히 다양한데 대부분 위와 식도 사이의 하부식도관약근의 힘을 떨어트리는 생활습관이나 음식때문에 초래됩니다.우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산이 많이 나오면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식후 1시간 이내에 눕는 습관, 흡연, 위산분비를 늘리는 신음식 (자몽, 오렌지) 등등이 대표적인 원인들 입니다. 역류가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를 손상시켜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활, 식습관 교정으로 개선이 되지 않을때는 꼭 내과에 방문하셔서 Proton pump inhibitor라고 하는 위산분비를 줄여주고 식도관약근의 힘을 늘려주는 약물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약물에 효과가 좋은 질병에 속하니 개선되지 않으면 꼭 내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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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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