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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의 증상과 자가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방광염의 증상으로는 빈뇨 (소변이 자주 마려움), 절박뇨 (소변이 갑자기 나올것 같아서 화장실로 뛰어가야함), 야간뇨 (수면중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야 함), 배뇨통 (소변 볼때 통증) 이렇게 네가지가 대표적입니다.작성자분의 증상으로 봤을때 방광염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감염된 상태로 우리 몸의 면역에 의해 치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방치하다가 균이 신장까지 가는 신우신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항생제만 먹으면 금방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한 병이므로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셔서 항생제를 꼭 처방받아 먹으시기 바랍니다. 방광염은 보통 증상을 듣고 아랫배를 눌러서 아픈것을 확인하면 임상적으로 진단하게 되고 추가로 소변검사에서 감염시 확인될 수 있는 질산염 (nitrate) 같은 것들을 통해 확인하게 되며 소변배양검사에서 소변 균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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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시가 걸린거같아요 어떤하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보통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고 내시경으로 확인하면 상처만 확인되고 가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성자 분의 경우 2일이 경과한 상태로 아직도 이물감과 불편감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시은게 맞겠습니다. 내시경이 깊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제거를 합니다. 가시의 위치가 깊은 경우 드물지만 내과에서 다시 내시경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비인후과 외래로 방문하셔서 내시경을 받으시고 만약 외래가 안열리는 밤이나 주말이라면 이비인후과가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방문하셔야 겠습니다. 응급의료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하셔야 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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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인가요 퇴행성관절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28살의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오기는 굉장히 굉장히 힘듭니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관절 침범 마디도 생각하실 수 있는데 손 부위라면 퇴행성 관절염은 손끝 마지막 마디를 주로 침범합니다.백신과 연관이 있다면 류마티스가 훨씬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류마티스는 자가면역과 관련된 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감염과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신이 면역과 연관이 있기때문에 퇴행성 보다는 훨씬 가능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손끝 마지막 마디를 제외하고 침범을 합니다. 현재 증상이 백신때문인지 아닌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자고 일어나서 뻗뻗하고 움직이면 호전되는 조조강직이 있는걸로 보아 류마티스 내과 진료가 꼭 필요한 상태입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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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줄이고 혈압약을 임의로 끊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혈압약은 작용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이뇨제도 있고 심장의 수축력을 줄이는 약도 있고, 말초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는 등 여러가지 약물이 있으며 나이, 기저질환등을 고려해서 내과에서 조합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체중조절이나 운동을 통해 혈압이 떨어질 수 있지만 정확하게 어느정도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처방해주시는 내과 선생님과 상의해서 약을 끊는것이 중요합니다.고혈압은 정말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혈압약만 먹으면 그 많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약을 오래 먹게되니 복용을 원치 않으실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분명히 득이 훠어어얼씬 많은 약입니다. 생활교정으로 혈압이 얼마나 떨어질지 예측할 수 없으니 꾸준히 운동과 식이조절 하시면서 내과에 방문하셔서 약을 천천히 줄여나가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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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는데 무슨 이유?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선 한시간에 한번정도 소변을 보시는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는 기준에 속합니다. 보통 하루에 7-8회 정도의 소변까지를 정상으로 생각합니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위해 깨는 것도 야간뇨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진료를 받아봐야 하는 증상입니다.잔뇨감이 있다고 하셨는데 남성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립선 비대를 생각할 수 있으며 이렇게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의 원인으로 당뇨병, 요붕증, 방광염(요로계 감염, 여성에서 흔함)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흔한 원인을 알려드린 것이고 다른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비뇨기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빈뇨와 야간뇨는 꼭 진료를 받아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 증상입니다.요실금은 소변을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해당 증상도 함께 있다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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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과 체한 것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체를 했다는 말은 의학용어로는 소화불량 (dyspepsia)를 의미합니다. 급하게 먹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었을때 발생할 수 있고 증상으로 명치쪽 상복부 불편감과 구역질, 구토가 있을 수 있습니다.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같은 병균에 의해 위장관에 감염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긴 상황을 의미합니다. 음식에 병균이 들어있거나 음식은 괜찮은데 손에 묻어있던 병균이 입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상부 위장관(위)에 많이 영향을 미치면 상복부 복통 및 구역질, 구토를 하부 위장관(소장, 대장)에 주로 영향을 미치면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염은 열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체한 경우는 소화제로 치료를 하며 장염은 대증치료(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 및 수분보충(구토나 설사로 탈수가 될 수 있으므로)이 주요 치료가 되며 증상이 심해서 세균성 장염이 의심될 경우 항생제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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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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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는 원래 몇개월에 한번씩 재발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허리디스크에서 시행하는 시술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하고 작성자분께서 시행받은 시술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술은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가장 강력한 염증 억제제로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경에 염증이 발생한 상황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입증된 치료입니다. 튀어나온 디스크는 심하지 않을 경우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절로 들어갈때까지 많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 통증을 약물, 주사, 운동치료, 자세교정으로 조절해놓고 저절로 들어가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3-4개월만에 다시 아프셨다고 하셨는데 주사로 인해 조절했던 염증이 주사 효과가 떨어짐으로 다시 염증이 생겨서 아프실 가능성도 있고 들어갔던 디스크가 다시 튀어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씨티나 엠알아이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두가지 경우 모두 약물이나 주사로 통증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허리위생이라고 표현하는 자세 교정을 꼭 해주셔야 이렇게 다시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허리위생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유투브에 서울대학교 병원 재활의학과 정성근 교수님 영상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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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에 대한 질문입니다. 무슨 병이죠?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 변이성 협심증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가장 흔하고 많은건 안정형 협심증입니다. 말씀해주신 지인분도 안정성 협심증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정성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생깁니다. 쉽게 생각하면 이 관상동맥에 지방이 끼어서 좁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안정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에서 심장근육에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이 부족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관이 조금만 좁아진 상태에서는 심한 운동을 했을때만 통증이 있겠지만 혈관이 많이 좁아진 상태에서는 일상생활 정도의 활동이나 식사등의 활동으로도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지방이 축적되면서 좁아짐으로 나이가 들어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지인분은 식습관이나 운동습관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른 나이에 협심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치료는 좁아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심장의 박동수를 줄여서 허혈(산소, 혈액이 모자란 상황)을 줄이는 약, 지방이 더이상 끼지 않는 약 등 약물 복용이 기본이며 좁아진 관상동맥 위치를 확인하여 해당 혈관에 스텐트(stent)를 삽입하게 됩니다.심장혈관이 좁아지는 원인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이 있으며 이를 줄이는 식이조절, 운동을 챙기셔야 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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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써도 코로나가 감염된 것은 왜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바이러스의 전파는 굉장히 여러가지 경로를 통합니다. 비말 감염이라고 해서 비말이 직접 전파되는 경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환자의 손에 비말이 묻을 수 있는 행동 (입이나 코를 만지다던지 손에 기침을 한다던지)을 하고나면 손에 바이러스가 묻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손으로 무언가를 공통되게 만지게 된다면 (문손잡이, 물건을 주고받는다던지)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 쓰기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만큼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손씻기!!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이렇게 비말이 직접 튄다거나 손을 타고 이동하는 경로 외에도 설명하기 어려운 수많은 경로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100% 차단한다는 것은 격리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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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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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은 콜린성 두드러기인가요, 한랭 두드러기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콜린성에 가까워 보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특징은 차가운 환경을 노출되었을때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게 아니고 차가운 환경에서 따뜻한 환경으로 변화되거나 운동을 함으로써 몸에 열이 생겼을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보통 운동, 샤워, 추운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 등의 체온이 상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한랭 두드러기는 말 그대로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확인 검사로 얼음 덩어리를 몸에 접촉시키면 증상이 나타나는걸로 확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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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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