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이라는 정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긴축은 strict economy, constraction 등으로 표현됩니다. 단어가 의미하는 것은 뭔가 바짝 조여서 누수가 생기지 않게 하는데 있는데 긴축 재정, 긴축 정책 등은 이러한 국가 재정을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령,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 판데믹 이후 각국 정부는 경제가 돌지 안아 재난지원금, 제로금리 정책 등을 시행했는데 대표적인 긴축 완화 정책 또는 확대재정정책이라고 할 수 있고 그간 풀어 놓은 유동성(=돈)을 회수 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거나 국공채를 매각하여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런 정책을 긴축정책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고물가, 고환율 상황 하에서는 에너지와 곡물 등 필수재의 공급이 제한적이라 수요 측면을 위축 시켜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정책들이 앞서 말씀 드린 금리 인상입니다.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여 금융자산이나 부동산의 상승을 제어하고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 입장으로 좁히자면 경기가 어려워지고 대출금리가 상승하여 가처분 소득이 줄어 들면 외식비를 줄이는 등 씀씀이를 절약하곤 합니다. 이걸 국가 차원으로 확대한 게 긴축재정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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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보이지 않는 가치 있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기업은 어떤 타격을 입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상장기업의 주가가 하락으로 기업 운영 상 영향은 직접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가라는 것은 기업가치를 의미하고 기업가치는 해당 기업의 현재와 미래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가령,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자본금을 늘려('증자') 투자금을 새롭게 유치할 때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대주주 지분을 담보로 한 대출 등도 있을 수 있어 담보 가치 하락에 따른 상환 압력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기업가치가 하락하면 당연히 하락 이전과 해당 기업을 대하는 투자사, 금융사 및 고객들도 대응이 많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재직하고 있는 직원들도 기업가치가 줄어들고 있는 기업에 대한 로열티가 작아 질 수 있고 우리사주나 스톡옵션을 부여 받은 경우 더 이상 재직하여 일해야 할 동기 부여가 떨어져서 우수 인력이 이탈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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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예금이나 적금가입시 예금자 보호가 된다고 하던데 은행에 가입한 금액 전부 합친 금액 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금융사 통틀어 개인별 5천만원 한도에서 보고를 받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A은행에 2천만원, B은행에 4천만원이라면 A, B은행 합쳐서 5천만원까지 보호 받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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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진행된 화폐 스왑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내 국책 기관끼리 통화 스왑을 의미합니다. 최근 추진된 국민연금과 한국은행간의 통화스왑이 있는데 국민연금의 경우 해외 자산 투자 등으로 기금을 운영하는데 해외 투자 시 필요한 미달러는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화와 교환하지 않고 한국은행 보유 외환보유고에서 환전하기 위한 계약입니다. 이럴 경우 외환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인데 효과는 사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즘 분위기 상 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때가 아니라 국민연금이 미달러가 많이 필요한 시기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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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반대매매로 인해 주식이 떨어질수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 시 코스피, 코스닥 및 개별 주식별로 증거금 대비 2~3배 신용 매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미수 매매'라고 일컫습니다. 미수로 매입한 주식은 3거래일 이전에 매도하거나 증거금을 채워 넣어야 증거금을 넘어서는 금액만큼의 반대매매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반대 매매는 증거금을 넣지 않고 신용으로 매수한 금액만큼 주식이 장초에 반대 매매로 매도 물량이 나와서 주가가 하락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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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엇이고, 둘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두 시장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다우공업지수 등이 있고 시장이 워낙 크다 보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등 특정 산업의 주가지수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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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돈으로 환전 어떤경로가 제일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달러 외의 통화 환전과 보유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베트남 동의 경우 한국 보다 평가 절하 가능성이 더 큽니다. 환전 시 수수료도 더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환으로 바꿔야할 상황이면 미달러 보유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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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올라가면 장점 단점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시 가격 경쟁력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현상황은 원화 외에도 거의 모든 통화가 미달러 대비 급격히 평가절하 상태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가격 경쟁력 제고에는 큰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입 시에는 높은 환율이 손해입니다. 수출입 등 국제 거래 시에는 기축통화인 미달러를 받거나 지급하는데 환율이 상승하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여 손해입니다. 한국이 주로 에너지와 곡물 등 필수재를 수입에 의존하니 수입 물가에도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칩니다. 주식 시장의 경우 외국 투자가들에게 원화 환율 상승은 매도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애초에 미달러 등을 원화로 환전하여 국내 원화 표시 주식과 채권 등의 금융 상품을 매입하여 투자에 나선 외국인 투자가들은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 가만히 앉아서 환손실을 보게 됩니다. 또한 한미 기준 금리가 지난 주 부로 역전된 상황이라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고 포트폴리오 조정 압박도 받고 있습니다. 가령, 외국인 투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고 시중에서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한국 시장에서 엑시트를 하게 되면 또 다시 원화 환율이 상승하게 되고 기존에 주식을 홀딩하고 있던 외국인 투자가들의 환손실이 늘어나고 재차 매도 압박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금융 위기는 이런 메커니즘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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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채매입에 관한 질문.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영국 국채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서입니다. 국채 가격 폭락은 파운드화 가치 하락과 맞물려 있습니다. 영란은행 입장에서는 고물가에 대한 우려와 금융 시장 붕괴 리스크와 맞서야 하는 상반된 위치에 있었고 우선 파운드화 가치 하락을 막고자 말씀 대로 100조원 규모의 국채를 사들이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국채 가격은 일단 방어 되겠으나 시중에 풀린 유동성 때문에 파운드 가치가 다시 하락할 수 있고 이는 또 다시 국채 가격 하락을 불러 올 수 있어 매우 단기적인 대처이며 글로벌 불황과 경기침체 및 미국 금리 인상 속도와 폭이 잦아들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 딱한 상황입니다. 영국이 금융 위기를 겪으면 유로존 내 약한 고리인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등으로 전이고 되고 해당 국가 국채를 많이 가지고 있는 같은 유로존의 프랑스, 독일에 악영향을 끼치고 하락 기조의 유로화가 추가 평가 절하 되어 글로벌 경기를 다시 악화 시키는 악순환을 가정할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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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는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달러가 원화 포함 거의 모든 통화에 초강세입니다. 환율이 우리 실생활에 영향을 끼치려면 외국 수출입 사업을 하거나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가시거나 자녀가 해외 유학 중인 자녀가 있을 경우 체감이 가능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수입 식자재나 공산품 가격을 보시면 실감이 나실 겁니다. 또한 라면이나 과자 같은 가공식품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밀가루, 팜유 등 대부분이 수입 식자재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수입 시에 필요한 통화가 기축통화인 미달러입니다. 원화는 해외에서 아무도 받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화 가치가 하락(평가절하, 환율상승)할 경우 수입업자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원가 인상분은 고스란히 소비자로 전가됩니다. 에너지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유와 천연가스를 100% 수입에 의존하니 달러가 많이 필요한데 정부에서 전기세 등을 통제하고 있어 그렇지 자본주의의 수요와 공급 가격 결정 논리 하에 있었으면 유럽처럼 에너지 가격이 지금보다 3배 이상 올랐어야 합니다. 한전이 파산을 걱정할 정도로 국민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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