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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떻게 80년대에 미국보다 좋은 경제상황을 유지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래 인당 GDP를 보시면 1980년대 일본과 미국 숫자를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일본은 미국 보다는 낮은 인당 GDP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1985년 플라자 합의에 의한 일본 엔화의 미달러 대비 약7% 평가 절상 이전까지 일본은 현재의 중국과 같은 세계 공장 역할을 하며 Made in Japan이 전세계를 휩쓸며 전후 고도 성장을 구가했습니다. 특히나 전기전자 제보 분야에서 일본은 독일과 함께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고 엄청난 무역 흑자를 기반으로 고도 성장기를 이끌었습니다. 물론 플라자 합의 이후 수출 경쟁력 상실, 내수 부양을 위한 양적 완화 등으로 버블 경제 이후 1990년대 이후 잃어버린 20년, 30년을 겪으며 일본 경제는 깊은 불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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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종료되면?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능성은 있습니다. 예전에 이라크 전쟁 이후 재건 사업에도 미국의 전쟁 지원을 도운 국가들 위주로 국가 재건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고 한국 건설사들은 기존 건설, 건축 이력도 있어서 상당 부분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라크 재건 사업의 경우 이라크 재정 부실로 아직까지도 지지부진합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는 양상이 다소 다를 것 같긴 합니다만 주로 파괴된 주택과 상업 건물 위주라 인프라 재건 사업에 강점이 있는 한국 토목 업체들이 매력을 느낄지는 의문입니다. 아직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적 철수를 하고 휴전 또는 양국 합의가 된 바가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시작 전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힌 재건 비용은 한화로 약62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의 보상 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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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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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스닥 같은 종합주가지수의 숫자는 어떻게 계산해서 나타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한국 주식 시장과 주요 국가 주식 시장의 종합주가지수 도출 방식이 나와 있습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와 일본 니케이지수가 주요 기업 225개 종목을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이상 간략히 말씀 드립니다. ---------------------------------------------------------------------------------------------------------------------------file:///C:/Users/mcs05/Downloads/200909%20%EC%A3%BC%EA%B0%80%EC%A7%80%EC%88%98%EC%9D%98%20%EC%9D%B4%ED%95%B4.PDF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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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분기별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라는데 주가는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은 참 어렵습니다. 삼성전자를 말씀하시고 계시군요. 말씀 대로 지난 2022년 1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매출 77조원에 영업수익성은 14.1%에 달합니다. 그러나 주가는 단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호실적 발표에는 주가 상승이나 반대의 모양새를 띄는데 주가 향방은 신의 영역이라 제가 '이래서 떨어졌다'라고 말씀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고 다소 거시적 관점에서 말씀을 드려야 할 듯합니다. 삼성전자는 개별 회사이나 한국을 대표하는 주식이라 거시적인 경제 상황과 전망에 자유로울 수 없고 물가, 금리, 긴축, 환율 등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시기이기도 합니다. 먼저, 미연준은 2분기 내에 올 해 두 번째 금리인상을 예고했고 다소 인상폭이 큰 빅스텝으로 0.5% 인상에 양적 긴축도 예고했습니다. 주식 시장에 금리 인상은 분명 단기 악재입니다. 기업 가치에 의해 주가가 결정되나 수급도 무시할 수 없는 가격 결정 요소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긴축은 안전자산 수요를 증가 시키고 미국 금융 시장 대비 위험자산에 속하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하며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하게 됩니다. 아울러 미달러 대비 환율 상승도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주식 가격은 대표적인 선행 지표입니다. 금리 인상이 단기 악재는 분명하나 예상 가능한 악재는 더 이상 악재로 인지 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도 하반기부터는 반등할 수도 있습니다. 맨 아래 제가 작년 말에 작성한 금리 인상과 주가 그래프입니다. 금리 인상기에도 주가가 상승한 적도 많습니다. 급전이 아니시면 계속 보유하시면서 관망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물론, 맘처럼 쉽지 않겠으나 삼성전자 주가는 과거 10년간 추이를 보면 아직도 상승 추세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309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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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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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와 가상화폐는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와 암호화화폐는 같은 명칭입니다. 일반인들이 가상화폐라는 용어에 익숙해졌던 2018-2019년 시기에 이에 대한 규제를 위해 금융 당국이 내세운 용어가 암호화화폐입니다. 가상화폐는 마치 기존 법정화폐의 디지털 버전처럼 인식될 수 있어서였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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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이유는 2차 대전 이후 글로벌 금융 질서 확립을 위해 승전국들 중심으로 당시 가장 국력이 강했던 미국의 달러를 글로벌 금융 거래의 기축통화로 정하고 안전장치로 미달러를 금에 태환하는 금본위제 기반의 '브레턴 우즈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물론 미달러의 금태환은 1970년대 베트남 전쟁 수행을 위해 미정부가 막대하게 찍어낸 달러와 1, 2차 오일쇼크 이후 달러에 태환할 금이 모자라 중단되었습니다. 그 이후 여러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으며 미달러는 기축 통화 지위에 도전을 받았으나 잘 버티며 오늘날과 같은 더 강력한 기축 통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미달러의 기축 통화는 2차대전 승전, 동서 냉정 승리 및 글로벌 금융 위기 극복의 산물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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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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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조회를 자주하면 신용도가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토스, 카카오 등 금융기관의 단순 신용조회로 신용평점이나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신용카드사나 대출 등을 실행한 금융사들은 고객의 신용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데 이 부분은 최초 금융 거래 시 아주 작은 약관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이 부분을 대부분 이용자들이 승인을 했기 때문입니다.본 건에 대해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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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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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물적 분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 말씀 대로 물적분할을 할 경우 분할 대상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가 모두 가지게 되어 모회자 주주들은 아래 두 가지 측면에서 주주가치가 훼손됩니다.1) 핵심사업부 분할에 따른 기존 모회사의 기업가치 훼손2) 한국 증시만의 특징인 모회사 또는 지주회사 디스카운트이론적으로는 물적분할에 따른 모회사 주주의 가치 훼손은 없고 오히려 분할에 따른 분할 회사 기업 가치 증가에 따른 모회사 지분 가치 상승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금번 LG에너지솔루션 사례처럼 기존 LG화학 주주들은 물적분할에 따른 주식 가치 훼손을 겪었고 학계의 의견이 분분하나 모회사 디스카운트 때문에 추가 고통을 겪었습니다. 최소한 한국 증시에서 물적분할은 주주 이익에 반하는 조치로 미국처럼 일정 부분 제한 하거나 인적분할에 준하는 기존 모회사 보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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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가치와 전망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암호화화폐는 개별 블록체인 기술과 활용폭 및 확장 부가가치와 관련이 큽니다. 생태계 내 기술 사용료, 블록 생성 및 운영에 대한 대가 등이 암호화화폐의 가격으로 표시됩니다. 결국 암호화화폐의 미래는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의 미래와 거의 같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은 자체가 이미 가치저장 수단이 되어 금융상품화 되었고 이더리움은 여러 알트코인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 소견은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처리 속도와 비용이 경쟁 기술 대비 비슷해 지면 일종의 임계점을 넘어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령, 암호화화폐를 글로벌 송금(리플), 금융 결재(비트코인 등) 등 우리의 일상으로 끌여들여 쓰기에는 아직 속도와 운영비용이 너무 큽니다. 가령, 매일 우리가 쓰는 신용카드 처리 속도만큼 특정 금융 결재 블록체인 기술 속도가 빨라지면 해당 기술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많은 투자금과 우수 인력들이 몰리고 있어 분명 답을 찾을 것이기에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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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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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을 해지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저는 재테크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저 또한 노후를 고민하고 어떻게 노후를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 지속적인 현금흐름입니다. 질문자님의 재산 상황이나 현금흐름을 제가 알 수 없어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막연하지만 10년 불입한 연금을 6년 후부터 10년 간 월 40만원씩 받을 수 있는 현금흐름은 나름 의미 있는 미래에 대한 준비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해약하고 더 높은 수익을 쫓을 수 있으나 향후 단기, 중기적으로 금융 시장에서 국공채 이자율 이상 복리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6년 동안 기다리시는 동안 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시다면 보유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누구나 미래는 알 수 없으나 질문자님의 6년 후 10년간 월40만원의 현금흐름은 명확한 생계 자금 계획의 일부입니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 수도 있는 금액이나 '명확한 현금흐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5~6년 동안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다른 경제 활동으로 추가 현금 창출하는 방법을 찾아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이상 약소하지만 제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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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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