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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옥수수를 급여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사료 성분중 탄수화물의 주 성분이 쌀 옥수수 감자와 같은 작물입니다. 급여시 알러지나 구토 설사가 없다면 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오래된 옥수수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급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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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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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가 목에 걸린것도 아닌데 갑자기 숨을 거위처럼 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거위 울음소리를 내는 경우는 아무래도 기관의 협착으로 인해 공기가 와류가 형성되어 나는 소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그 정도를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하며 혹시나 기관의 근육이 파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촬영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도에 따라 약물 치료로 관리해볼 수 있으며 너무 심한 경우 수술적으로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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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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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에 벗겨진 상처가 있는데 이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가려워서 긁어서 짓물이 생겨서 굳을 것을 발견헀을 수도 있겠네요 피부를 자른 경우에는 굉장히 아프니 병원 가셔서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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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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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중성화 수술 이후에도 배게에다가 붕가를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6개월령에 중성화수술 하면 마운팅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포피염이 생기거나 결석이 있거나 혹은 음경이 환납되지 않는 경우 음경에 자극이 가고 그러는 경우 이렇게 물체나 베개에 마운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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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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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다리에 힘이 없고 갓 태어난 송아지마냥 걸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근육에 아직 힘이 없어서 그런 것일 수 있지만, 작성자분의 글만 봐서는 그래도 밥 잘먹고 터그 놀이를 할 정도면 근육이나 관절에 문제는 당장 없어보입니다. 간혹 졸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일시적으로 휘청거릴 수도 있을듯 합니다. 간혹 새끼 시절부터 고관절이나 슬관절이 안 좋은 애들이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방사선 촬영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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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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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점점사람 옆에 안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눈도 어두워지고 귀도 어두워지니 잘 보지도 못할 뿐더러 잘 듣지도 못할 수도 있으며 인지장애도 생기면 간혹 주인도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좀 더 강아지를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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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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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는 호흡기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보다는 호흡기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작성자분도 아시다시피 바로 바닥에서 먼지를 마시기도 하며 심지어 사람보다 호흡수가 더 빠릅니다. 다행인 것은 기도에 섬모가 있어서 호흡기가 건강한 애들인 경우 연기나 마이크로 입자가 아닌 경우 대부분 다 걸러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식이관리와 컨디션 면역력이 좋으면 잠깐 기침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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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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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청소시 액을 귀에.들이 붓던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그 방법이 강아지한테 가장 적합하게 귀지를 빼낼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이도가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되어 있어서 면봉이나 귀파는 것으로 귀지를 뺴낼 수 없어서 귀세정제로 귀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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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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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놀아주기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놀이든 작성자분이 귀가해서 같이 있어주는것 만으로도 강아지가 좋아할듯 합니다. 아무래도 귀가 후 산책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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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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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구토를 해서 구토 억제제 주사를 맞았어요 근데 기운이 없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구토억제제의 경우 maropitant계열인듯 한데요 구토억제효과도 있지만 간혹 멀미로 인해 과용량을 맞는 경우 좀 과진정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병원에가서 주사를 맞고 그리고 구토억제제는 생각보다 통증이 있어서 맞은 후 잠깐의 컨디션 저하도 있을듯 합니다. 계속 지속되거나 기력저하로 인해 걱정되는 경우 큰 병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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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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