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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밥먹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혹시 간식을 좋아해서 밥 먹는데 집중을 안 할수도 있어요간식을 좋아하는 거라면 과감하게 간식을 끊어 보도록 하세요그 후 아이의 식욕이 제대로 돌아오면 식사에 크게 지장을 끼치지 않을 시간대에 맞추어 간식을 줍니다또는 칭찬스티커 어떨까요? 이 맘때 애들이 스티커 놀이도 좋아하니 예쁜자세로 먹을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줘서 보상을 해주는 거지요
육아 / 놀이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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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아이가 깨물고 머리를 잡아당겨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귀엽네요 때려놓고 웃으면서 안기는게~아이가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면 부모님께서는 속상하다는 감정을 표현해주세요.아이가 때리거나 머리를 잡아당기는 원인을 알아야하는데 아이가 혹시라도 예전에 엄마, 아빠가 예쁘다며 장난으로 아이의 몸을 자극해 살짝 물었다던가, 또는 머리를 만지면서 예쁘다고 한 걸 아이는 느낌의 강도를 모르니 세게 잡아 당기는 건 아닐까요?지금 아이는 때리는 것을 놀이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때리고 잡아당기니 우리 엄마 아빠가 반응이 오네 하면서요...그러면 일관성있게 무관심으로 대응하시고 재미 없는 놀이가 되어 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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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에서 5세 아이가 말을 안듣는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주변에서 아이 키우는 건 게임 레벨업 하는 것처럼 육아는 점점 더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해요그만큼 육아는 정답도 없고 계속해서 점검하고 연습하고 배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5세 친구들 같은 경우엔 이 시기에 자기 주장이 강해서 분노라는 감정이 생기면서 심하게는 땅바닥을 뒹굴기도 합니다이 시기에 다양한 언어를 습득함으로써 울음은 다소 감소하고 말이나 행동으로 감정으로 표현합니다그래서 자신들 말이 다 맞고 엄마 아빠 말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거지요아이가 흥분했을 때 혼내거나 잔소리하는 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엄마의 설명과 잔소리가 아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지요그러니 아이가 흥분하거나 화를 낼 땐 우선 시간을 줘야 합니다ㅇㅇ가 몹시 화가 났구나 라며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감정은 많이 가라 앉을 것입니다아이를 꼭 안아주거나 몸을 쓰다듬는 스킨십도 도움이 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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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발꿈치를 들고 걸어요 문제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발바닥에 뭔가 묻는게 싫어서 아이가 발꿈치를 들고 걸을 수 있답니다어머님 말씀처럼 재미있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는 발레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경우도 있구요발꿈치를 들고 걸었을 때의 느낌이 뭔가 다르니 재미로 할 수도 있습니다혹시 아이가 혼자 쪼그려 앉았을 때 발 뒤꿈치가 바닥에 안닿으면 신체 어딘가에 문제 있는 거라 병원 가봐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그런게 아니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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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지저분한 습관 바꾸는 팁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모님들께서 대신 정리해주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기본적인 생활 습관은 아이의 자립과 관련된 중요한 과제이므로 아이가 습관이 들일 때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지도해야 합니다아이가 주변 정리를 하지 않고 다음 행동을 하려고 부모님께 요청하면 아이에게 놀았던 것들을 정리해 놓으면 다음 할 것들을 들어준다고 하셔야 합니다 '너의 말을 들어주고 싶어도 해줄 수가 없어서 엄마도 속상하다' 그러면서 해야 할 일을 꼭 짚어 주세요장난감도 버려도 보셨다고 하는데..이렇게 한번 해보세요놀잇감을 그대로 놔두고 정리를 안하면 아이들 몰래 장난감을 다른 곳으로 일단 피신 시키세요그리곤 하루에 한 가지씩 꺼내서 정리하는 곳이랑 위치를 알려주시는 겁니다다음날도 한개 더 꺼내서 아이와 함께 정리하는 것을 알려주시구요 그리고 장난감 정리할 때 정리 자리를 정해두고 글자를 모르면 그림으로 알수 있게 사진으로 붙여 놓는다던가 카드는 카드끼리 바구니에 담을 수 있게 정리자체를 쉽고 간단하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그리고 요즈음엔 육아도 미니멀 대세라서 정말 잘 갖고 노는 몇가지만 있어도 될 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하듯 아이들도 크면서 스스로 깨달을 겁니다~~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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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여아인데 정리정돈 잘하는 방법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손녀의 정리정돈에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아이들 대부분이 책과 장난감 양말 등 아무 데나 던져 놓는 습관은 몇 천번을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자기만의 규칙도 세워야 하는 고학년들은 정리정돈은 꼭 필요합니다·고학년에 올라가면 과목 수가 늘고, 준비물도 많아지기 때문에 저학년 때 자기주도적으로 정돈하는 습관을 들여두는 게 좋습니다정리정돈 잘하는 학생이 학교 적응도도 높고, 생활태도 면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의 인정을 받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리정돈법도 스스로 흥미가 안 생기면 ‘하기 싫은 일’이 됩니다언제까지 치워라 밥먹고 꼭 치워라 왜 맨날 이러느냐 등의 소리는 이미 아이 에게선 잔소리로만 들릴 뿐입니다손녀와 함께 시간을 내서 함께 방정리를 한 후 정리를 마친 공부방 사진을 찍어서 벽에 붙인 뒤 시간이 지난 뒤 흐트러진 모습이 보이면 사진과 비교해서 어떤 모습이 더 마음에 드는지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또는 손녀가 자기 물건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게 돕고, 방을 어떻게 정리하고 싶은지 연습장에 밑그림을 그려보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손녀분도 나름의 정리법과 패턴이 있을 것입니다놀거나 공부할 때마다 매 번 물건을 정리하기보다는 하루 10분 정도 시간을 내서 자유롭게 정리시간을 갖게 하는 걸 권합니다부디 손녀의 정리정돈 하는 습관이 즐거워지길 빌며~~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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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아들은 왜 말을 안듣나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의 입장에서는 소리를 질러야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으니 소리를 지를 겁니다그렇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엄마의 통제는 꼭 필요하구요아이가 소리를 지르기 전에 먼저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주시길 바랍니다그러면 욕구가 충족된 아이는 소리를 덜 지를 수도 있기 때문이죠아이가 째려보거나 좋지 않는 행동을 보이면 먼저 분명하고 일관되게 꾸짖습니다아이를 훈육할 때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 아이가 아무리 울거나 떼를 써도 부모의 마음이 약해지면 안됩니다.스스로 잘못을 인지할 수 있는 벌칙을 만듭니다말로만 훈육하게 되면 아이도 말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행동에 따른 결과가 반드시 있음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나쁜 버릇을 고치지 않을 경우 벌칙을 주 면 아이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게 될것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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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좋은 키즈변비 유산균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의 변비 때문에 관장까지 했다니 아이의 고통이 어마어마 하께 느껴집니다아이가 변비에 걸리면 더 괴로운 사람은 엄마입니다 화장실 갈 때마다 찡찡거리는 아이 달래서 변기에 앉히는 것도, 변기에 앉아 끙끙거리는 아이를 보는 것도 고역이죠.주변에 변비로 고생하다가 유산균 중에 피에이치ㅇㅇㅇ유산균 먹고 좋아졌다고 전해 들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또는 비오비ㅇ 키즈도 유산균으로는 유명하니 참고하시구요 아마도 두 제품 다 이전에 써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ㅠ우리 아이 물은 많이먹나요? 물을 많이 먹어야 유산균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유산균제는 1년 이상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음식은 현미밥, 푸른 잎채소, 과일 껍질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섬유질은 변을 형성하고 장 운동을 통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아이스크림, 밀가루 과자, 청량음료 등 섬유질이 적은 음식은 줄이시구요하루빨리 우리아이가 쾌변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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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밥 먹을태 산만해요 어떻게 하면 좋나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많은 어머님들의 공통된 고민이 아이가 밥을 어떻게 하면 잘 먹을 수 있는가 입니다아이가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려면 아무때나 밥을 줄 것이 아니라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을 잘 맞추어 밥을 먹을 수 있게 신경 써야 합니다마음을 여유롭게 가지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이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도록 하며 조금씩 훈련하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스스로 밥을 찾는 아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혹시나 아이가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과감하게 간식을 끊어보도록 하세요그후 아이의 식욕이 제대로 돌아오면 식사에 크게 지장을 끼치지 않을 시간대에 맞추어 간식을 줍니다식사시간은 온 식구가 식탁에 모여 앉아 즐겁게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어떤 부모는 아이들 따로 먹이거나 식탁이 아닌 곳에서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은 가족이 모여 앉은 곳에서 함께 먹는 것입니다아이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경험하면서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음식의 양을 너무 많이 주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만큼만 주도록 해야 합니다아이가 먹지 않으려는 데에는 먹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도 있고 어른도 입맛이 없을 때 수북한 밥그릇을 보면 질리게 마련이니 아이의 음식의 양을 체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아이가 차분하게 앉아서 밥을 먹으면 바로 칭찬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잘 먹고 있구나 예쁘게 앉아서 먹네 어떤 반찬이 맛있니 필요한건 없니 등 칭찬을 바로 바로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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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억지로 변을 참는 아이 어떻게 해야 편하게 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어른들도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급박한 상황, 긴장되는 상황에서 변기에 앉아있어도 대변이 잘 안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대변보기는 심리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현재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니 최근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상황 등 아이가 최근 급격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할 만한 원인이 있지 않은 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원인을 교정하고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또는 밖에서 볼일 보는게 아이에겐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부모님께서 아이 옆에서 아이 손을 잡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잡아주면서 할 수 있다고 용기주시고 괜찮아!! 할 수 있어!! 라고 해주세요칭찬도 잊지 마시구요
육아 / 양육·훈육
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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