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람우유를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먹는 우유는 사람이 먹기 편하도록 착유한 우유를 가공한 제품이기에, 사람이 먹었을 때 소화가 편안하고 대개 소비하는 사람을 겨냥하여 유당이 어느정도 수준 유지하게끔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유를 먹는 사람들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으나 일부 예민한 사람들은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프기도 하지요.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 우유는 강아지에게 표준화되어 착유되거나, 가공되지 않아 유당의 함량이 강아지가 소화하는 능력 보다 평균이상을 포함한 제품이 많습니다. 소화가 미처 되지 않은 우유는 그대로 배설되거나, 혹은 장내 미생물이 이를 대사하게 되는데 이 때 고약한 냄새가 나는 변이나 방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사람우유를 주실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우유를 물에 희석하여 약간 미지근하게 급이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장 좋은 건 펫밀크를 구매하여 급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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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구토중추가 발달을 해서 자주 토를 해도 정상이라고 하는데 정상으로 보는 토의 횟수가 몇회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구토는 중추신경계인 구토중추에 의한 구토도 있으나, 위장관계의 말초신경 자극에 의해 비롯된 구토, 혹은 구토가 아닌 기관에서 점액질을 토해내는 경우도 있는 등 매우 다양한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강아지가 체내로 이상물질이 유입된 경우 다른 포유류에 비해 구토가 잘 유발되는 것은 맞으나, 구토는 1회 만으로도 식도 점막에 많은 손상을 줄 수 있고, 과도한 식도 점막 손상은 비가역적으로 수술로도 복원이 매우 어려울 수 있기에 구토는 몇 회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구토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해당 증상이 왜 발생했는 지에 대한 예상 내용을 수의사 선생님께 함께 말씀드려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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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건강검진을 해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사람보다 신체 대사 속도가 빠른 강아지 특성상 5살 정도가 넘어가면 6개월에 1회씩은 받아주시길 권장하고 있습니다.건강검진은 아픈 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크게 아프지 않을 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항목이 여러가지인데, 동물병원비가 부담되신다면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필요한 검사만 맞춤으로 진행을 부탁하시면 되겠습니다.무엇보다도 필수혈액검사와 수의사선생님의 시진과 문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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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양배추를 먹는데ᆢ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양배추 자체는 고양이에게 큰 독성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대부분으로, 독성이 되는 식물성 알칼로이드가 거의 포함되지 않게 개량되어 있는 품종이 대부분입니다. 소량 급이는 오히려 고양이의 배변 활동을 왕성히 하고 변의 질을 좋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고양이 개체마다 양배추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먹고 붉은 발적이 나타나거나 붓기가 보이신다면 즉시 중단 후 수의사 선생님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추가로 고양이가 먹어선 되지 않는 채소류는 백합과나 이에 준하는 채소로, 대개 불교의 오신채에 해당하는 것들 입니다. 예로는 파, 마늘, 양파 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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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껌을 주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치아 자체를 손상시킬정도로 딱딱한 개껌이 아니라면, 개껌 자체는 강아지가 잇몸이 가려운 것을 완화해주고,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자연스럽게 제거해주는 보조적인 양치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개껌이 단단해 보이는 건 대부분 동물가죽을 건조시키면서, 가죽의 섬유질 내 빈 공간이 적어져 질겨지기 때문에 나타나는데, 실제로 가죽섬유 자체의 굳기는 치아의 에나멜층 만큼 단단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너무 무른 개껌의 경우 위에서 서술한 개껌의 효능을 누리지 못하고, 단순히 간식으로만 기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개껌으로 인증 받은 제품, 즉 동물용 간식으로 인증받은 업체의 제품을 사서 급이하시면 대개 큰 문제는 되지 않으며 치아의 문제가 의심되는 강아지는 개껌을 급이하시기 전에 수의사 선생님에게 간단한 자문을 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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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좀 쉬운 품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시츄 품종이 순하고, 털빠짐이 다른 직모종에 비해 덜 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보다 다루기 쉽습니다. 피부병이나 안과질환이 호발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다른 소형견 품종 역시 고질적인 질환(포메라니안과 같은 스피츠같은 경우 기관지 협착...)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물론 강아지를 키우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품종 자체가 문제를 차지하는 비율은 강아지를 키우는 데 있어서 10%도 되지 않는 작은 비율입니다. 가족분과 잘 고민하셔서 입양을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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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일시적으로 콧물 나오는건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맑은 콧물은 비강이나 기관, 혹은 기관지에 약한 자극이 있거나, 위험도가 낮거나, 감염범위가 좁은 작은 감염(특히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자의 자극은 직접적으로 비강이나 기관을 무언가가 건드려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강아지의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알레르기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약 노란색 콧물이 나온다면 이는 보다 바이러스 보다 폭넓은 감염(세균, 기생충)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때, 폭넓은 감염은 원인이 반드시 세균이나 기생충이라기보다는, 전자의 원인(약한자극,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약해진 점막에 세균이나 기생충이 침범하여 감염된 것일 수도 있고, 오래 지속된 약한 감염에 의해 비강이나 기관이 헐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전자의 증상이 심해지면 후자인 노란 콧물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맑은 콧물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비강이나 기관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내는 정상적인 방어반응 일 수 있기에,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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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아지는 초콜렛을 먹으면 위험한다고 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 초콜릿은 인간에게서는 안전역이 보장되어 있는 식품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어느 정도 양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정의된 자료나 통계된 자료가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는 메틸잔틴계열의 화학물인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세포 대사 간 아데노신이라는 아미노산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 아데노신 아미노산은 세포가 활동을 쉬는 데 필요한 신호를 전달하는 데 쓰입니다. 즉, 카페인은 생체 대사를 계속해서 촉진시키기 때문에 대사가 촉진되어 과한 흥분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는 종국에 생체 과부하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런 과부하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심혈관계, 즉 심장입니다. 과한 심장의 흥분은 심장의 리듬을 망가뜨리고, 심할 경우에는 심장마비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강아지 역시 사람과 동일하게 초콜릿, 즉 카카오를 먹으면 잠이 잘 오지 않고, 수면의 질이 하향됩니다. 대신 운동기능이나 각성효과는 증대되나, 사람과 달리 이런 효과를 내는 원인 물질인 카페인이나 테오브로민이 간이나 콩팥에서 비활성화되는데 더 많은 시간이나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이런 초콜릿의 효과가 비활성화까지 너무 오랜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특히 치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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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은 얼마에 한 번씩 짜 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지금 보다 횟수를 적게 짜주시길 권장드립니다. 한 달에 수 회 짜내는 것 보다 이 주에 한 번 정도가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문기름샘은 강아지가 영역표시를 하거나, 단단한 변이 직장과 항문을 통해 배출될때 변을 윤활하여 주변 피부와 점막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됩니다. 즉, 자극에 의해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항문낭 자극이 너무 자주 일어나게되면 강아지 신체는 이 항문낭액이 많이, 자주 필요한 것으로 인지하여 지속적으로 항문낭액을 분비하게 됩니다.보름에 한 번 정도만 짜 주시고, 짤 때 항문낭액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주기를 조금 더 늘리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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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동자 색이 변하면 백내장이 온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백내장 혹은 핵경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이 직접 수정체를 확인해서 안과진료를 보셔야 합니다.핵경화는 사람의 노인성 백내장과 같이, 수정체에 있는 투명한 섬유가 너무 두껍게 축적되어 나타나는 노화현상이며, 백내장은 이와 달리 수정체 섬유 생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당뇨 등으로 인해 산발적으로 수정체 섬유 내에 찌꺼기가 끼어 염증반응이나 바람직하지 않은 조직신생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습니다.핵경화나 백내장이 생겼다고 시력이 완전히 소실되지는 않으나, 사물을 보는 초점 변화가 생겨 시력저하는 올 수 있습니다.핵경화는 노화현상이므로 치료는 되지 않으며, 백내장의 경우 수정체 낭에 있는 염증성 물질이나 섬유를 흡인하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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