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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기에 생각보다 주식 잘나갑니다.첫 금리인상 전후 조정이 있을 뿐이지 과거를 보면 오히려 계속 상승했습니다.금리에 따라 주가가 어떻게 흘렀는지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다가 기회 놓칩니다.금리인상기에 은행주보다는 오히려 기술주가 너 잘나갔을겁니다. 금리인상은 인건비 인상으로 이어지고 은행같은 기업은 인건비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기 어려운 기업이죠.오히려 테크주가 금리인상기에도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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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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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경제대국이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80년대 후반은 일본은 전성기였습니다. 모든 산업을 장악하기 직전이었습니다. 89년인가 이 때 경제규모로 미국을 제친 시기였습니다.하지만 일본 중앙 은행이 부동산 버블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려가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모든 산업투자가 위축되는 등 부작용이 심화되서 경제성장이 멈추고 현재 미국 경제규모의 1/2수준 밖에 안됩니다. 미국도 부동산 버블이 있었고 금융위기도 많았지만 모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과거에도 그런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위기가 닥쳤을 때 지도층과 경제학자와 중앙은행은 어떤 정책을 쓸지 알았기 때문이죠. 일본은 그런 적이 거의 없습니다. 80년대 호황으로 엄청난 성공이 10년뒤 엄청난 실패로 끝났습니다. 일본은 호황이 꺼지면서 위기가 닥치자 지도층 경제학자 중앙은행은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당시 학자들은 일본이 자신은 수습해서 다시 곧 성장을 할 거라는 예상을 했으나 빗나간 것이죠. 일본이 현명했다면 학자들의 예상은 맞았을 것인데... 부동산 거품을 제거 한 것은 잘못이었습니다. 미국은 거품을 제거하기 보다 부동산 가격 급등을 완화하고 GDP 성장과 개인소득 증가로 자산가격괴리를 시정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미국은 2차세계 대전 당시 대공황에 빠진 시기였습니다. 미국 경제 자체가 붕괴된 시점입니다. 한국의 IMF 보다 훨씬 심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재정지출을 늘리고 전쟁에 참가하므로써 산업생산을 늘렸습니다. 그래서 겨우 대공황에 빠져나올 수 있었음.나라 붕괴 상황까지 갔던 이 때 얻은 교훈으로 미국은 수십년 동안 위험을 관리하면서 성장하나 이 상황을 경험한 세대가 70년대 쯤 은퇴하면서 새로운 세대가 들어왔습니다. 이 세대들은 위기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그 결과 80년대 미국은 위기를 당한 것이죠. 현명한 사람은 선례를 보고 깨닫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후 깨닫는 것입니다. 이미 실패한 성장 과 분배 복지가 공존할 수 있다라는 이론을 계속 밀고나가는 현 정부가 어리석다라는 말과도 맞아 떨어짐.어떤 나라도 성장, 분배, 복지 동시에 추구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이라고 가능할까요? 하여간 미국은 2차세계 대전으로 경제 활력을 찾았음. 자 본론으로 한국이 세계 경제 1위가 될려면 우선 경제규모를 미국수준으로 끌어올려야 되므로 한국 경제 규모 * 13배 정도 하면 되겠군요.그럼 국민 소득도 그 많큼 늘어나고 즉 제조업 같은 것들은 경쟁력이 0로 떨어집니다. 현대자동차 조선 등등 모든 산업은 붕괴됩니다. 어려움 자체가 아니고 불가능입니다. 일본 경제도 못따라잡는데 미국을...그나마 만만한 일본을 상대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본의 경제규모는 한국은 5배 정도입니다. 한국 경제규모를 800조원으로 잡았을 때 이야기죠. 일본은 4조엔(4000조원) 정도니까.경제규모가 같아지려면 3가지 가정이 필요합니다.1:한국은 7% 성장을 10년간 지속되어야 한다.2:원화절상이 30% 이상 되어야 한다.3:엔화 절하가 이루어져 달러당 200엔 대가 되어야 한다. ...7% 성장을 10년간 하면 경제규모는 2배 즉 1600조원이 됩니다. 원화 절사 30%가 이루어져 달러 환산 경제규모 2조달러 정도 됩니다. 여기에 엔화 절하가 이루어져 일본 경제 달러 규모 달러화산 2조달러가 됩니다.그럼 한국경제 = 일본경제가 됩니다.우선 3가지 가정 중 한 가지도 이루어지기 불가능합니다. 7% 성장은 거의 힘들고 원화절상 30% 이루어지면 수출 경쟁력이 없으니까 성장률을 깍아먹고 엔화절하가 이루어지면 일본과 경쟁상품이 많은 한국에 직접적으로 엄청난 타격이 오고....이 정도입니다. 미국 경제 규모와 한국 경제가 맞먹으려면? 이 가정 이상의 초특급 가정이 필요하겠죠?경제학도로써 이런 공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아 말이 두서없이 길어지고 뒤죽박죽이 되었지만 대략적으로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통일 경우를 안적었군요.북한 경제규모라고 해봤자 20조원 중반 밖에 안됩니다. 즉 북한을 남한이 먹여살려야 하고 북한 발전시키기 위해 돈을 투입해야 하는데... 남한 절반 따라오게 할려고 해도 10년간 6000억달러가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나온 적 있습니다.즉 통일 되면 정부는 빚에 시달리고 국민은 세금에 시달립니다. 한국이 스스로를 추스리기까지 25년은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통일 되도 인구는 50% 증가한 7000만 밖에 안되니까 7000만으로 어떻게 일본 미국을 이기겠습니까. 이길 수 있으면 독일 프랑스가 벌써 일본 미국을 이겼겠죠!무엇보다 미국은 축복 받은 지리적 여건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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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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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누구나 발행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누구나 가능합니다.대부분 이더리움으로 거래를 많이 하고, 가스비는 그때 그때 다르지만 지금은 대략 10만원 안팎의 가스비가 필요합니다. 몇개월전만 하더래도 가스비가 무려 30~50만원씩 지출되었습니다. 첫번째 내는 가스비는 등록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거래때마다 가스비가 지출됩니다.이더리움 가스비 확인사이트https://ycharts.com/indicators/ethereum_average_gas_price이더리움은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가서 되도록 클레이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폴리곤은 초기 등록 가스비가 없다고는 하지만 이더리움에 비해서 이용자가 적다보니 장단점이 있습니다. 많이 이용하는 코인을 이용해서 거래를 해야 매매시 더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요즘은 국내 이용자들 중심으로 거래 비용이 저렴한 클레이튼이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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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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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물가를 잡기위해 어떤정책을쓰나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정부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예를들면, 소비자물가 목표제 운용 및 이에 따른 통화정책 운용, 금리정책 점검,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 전기요금 같은 가격인상 인허가제도, 유류세 인하, 가격 인상 단속 같은 직접적인 시장 개입 정책, 독과점 시장 구조 완화를 위한 공정거래 지침 시달 등 다양한 분야의 물가 안정 대책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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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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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디플레이션에 대해서 알려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시중 통화량이 너무 과도해짐에 따라 물가가 폭등하는 현상이고, 디플레이션은 시중 통화량이 너무 적어서 물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즉, 이 두 가지는 양극단에 있는 현상으로 각각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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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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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입문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제대로 된 책 1권을 강력하게 추천드릴게요!EBS 자본주의 책을 추천드려요!유튜브에서도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경제 공부의 기초로 충분한 책입니다. 꼭 읽어보세요!차례로는 아래와 같습니다.1부 : 돈은 빚이다 2부 : 소비는 감정이다 3부 : 금융 지능은 있는가? 4부 :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 5부 :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http://www.youtube.com/watch?v=JCSo1K4rm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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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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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칭자본금의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영문 : subscribed capital system한자 : 公稱資本制度동의어 : 확정자본제도참조어 : 수권자본금주식회사의 자본에 관한 대륙법의 제도로, 확정자본제도라고도합니다.이 제도에서는 설립시에 정관으로 자본의 총액을 확정하고 그 총액에 대한 인수가 있어야 하는데, 이 확정된 자본을 증감할 때에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뿐만 아니라 채권자보호절차, 변경등기 등 소정의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이는 회사의 재산적 기초를 튼튼히 하고 나아가 회사채권자의 보호를 철저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반면에 회사 설립이 어렵고 기동성 있는 자금조달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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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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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불리는 매파와 비둘기파의 개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파(hawks)는 대외적인 외교정책에 있어서 강경하게 대응을 하자는 강경파를 말하는 것이구요. 비둘기파(Doves)는 이와는 반대로 부드럽거나 평화로운 대응을 하자는 온건파를 말하는 것입니다.매는 보통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새로 다른 새들을 잡아먹거나 하지만, 비둘기는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으로 평화의 상징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위와 같이 쓰곤 합니다.금리라는 것은 이자율을 말하는데요. 미국의 모든 은행들의 최종적인 형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중앙은행입니다. 미국연방준비위원회라고 부릅니다. 짧게는 미연준이라고도 부르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과 같은 곳입니다. 미국 달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곳이죠.그래서 이 미연준에서는 한 나라의 모든 금리의 움직임을 바꿀 수가 있는 기준금리라는 것을 정합니다. 이 기준금리가 바뀌면 그에 따라 미국 내의 모든 금리들도 바뀌고, 그에 따라 모든 나라도 영향을 받습니다. 이유는 전세계의 기준이 되는 통화인 기축통화가 바로 미국달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돈과 관련된 대부분의 거래는 은행을 통해서 일어나고, 모든 금융자산들도 여기에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은행의 금리, 그리고 이는 당연히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와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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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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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학에서 인플레이션이란 시장에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하고 흔히 인플레라고 줄여서 부르죠.주의하셔야 할 점은 어떤 하나의 물건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 통계상의 편의로는 물가지수와 같은 관련 경제지표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인데 인플레이션은 보통 경제가 활성화 되었을 때 많이 나타납니다. 쉽게 말해 "경기가 잘 돌아간다." "호황이다. "이런 경우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어쨋든 호황일 때 인플레고 반대인 경우가 바로 디플레이션인데 이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입니다.경제학에서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고 합니다.디플레는 반대로 불황일 때 발생하는데 이 역시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예외의 경우 중 하나가 바로 질문하신 스태그 플레이션 입니다.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현상이란 경기가 침체되었는데도 그러니까 경제가 안좋은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디플레가 아닌 물가 상승까지 동시에 일어나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경우를 말합니다.따라서 스태크 플레이션이라면 경기가 좋지 않고, 인플레이션이라면 경기가 활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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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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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NFT는 암호화폐에서 파생된 토큰입니다. 이 NFT는 Non-Fungible Token 이라고하며 다른것과 대체불가한 이것 자체만으로 가치를 갇는 토큰입니다.오픈씨(opensea) 라는 세계최대 NFT 작품 거래 사이트이며,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NFT 코인(토큰) 이라고 해서 블록체인의 암호화폐 기반에 저작권이 보호되는 디자인작품(로코,캐릭터,그림,) 음악, 사진 등을 등록하고 전세계인을 상대로 판매하는것입니다.이제는 암호화폐 시장이 커지고 있고, NFT 게임과, NFT 디자인 판매하고 구매 하는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크게 설장할수 산업 입니다.요즘 이런 메타버스, NFT토큰과 암호화폐가 급성장 하는 시기라, 전망 좋은거 먼저 선점해서 잘 보유하면 좋은 수익을 올릴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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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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