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탈춤의 대사들은 풍자적이라던데 예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말뚝이 : 양반 나오신다아! 양반이라고 하니까 노론, 소론, 호조, 병조, 옥당을 다 지내고 - 중략 - 개잘량이라는 양자에 개다리 소반이라는 반자 쓰는 양반이 나오신단 말이요 - 중략 - 말뚝이 : 악공들 들으시오. 오음육률 다 버리고 저 버 드나무 홀뚜기 뽑아다 불고 바가지장단 좀 쳐 주오. 양반을 부를 때 ‘양반님’이 아니고 ‘양반 나오신다’라 고 말하거나 양반을 지칭하는 단어를 ‘개잘량’, ‘개다리 소반’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통해 신분적인 예우를 무시 하며 조롱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말뚝이 : (채찍을 가지고 원을 그으며 한 바퀴 돌면 서) 예에, 이마만큼 터를 잡고 참나무 울장 을 드문드문 꽂고 깃을 푸근푸근히 두고 문을 하늘로 낸 새처를 잡아놨습니다.말뚝이 : 삼털 같은 칼담배를 저평양 동푸루 선창에 돼지 똥물에다 축축 축여 놨습니다.양반의 새처를 돼지우리로 표현하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박희정(2016), 탈춤에 나타난 트릭스터 연구 - 봉산탈춤“양반과장”속 말뚝이를 중심으로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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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개살구, 개꿈, 등 이런말을 많이 쓰는데 이때 '개' 는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개살구, 개꿈에 들어가는 '개'는 좋지 아니한것을 칭할 때 쓰는 접두어 '개'입니다. 단 예시를 들어주신 개나리의 경우 초기에는 '나리' 꽃에 부정적 의미의 접두어 '개'가 붙은 것으로 어원을 찾아보는 연구가 있으나, 나리꽃과 식물학적 특성이 다른지라 개+나리 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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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소설의 양반전 처럼 인물을 풍자한 작품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박지원의 소설은 풍자적 성격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양반전>이 그러하고요. 그 외에도 호랑이를 통해 유학자를 비판한 <호질>도 대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외에도 <허생전>, <광문자전>, <예덕선생전> 등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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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은 무엇을 기준으로 분류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현대소설은 1910년 신소설이 출현되었을 때 부터로 보는 편이 많습니다. (1910~20년대를 과도기로 보며 근현대 소설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이 시점부터 구조적인 중국의 문학 스타일에서 탈피하고, 한문과 문어체를 벗어나는 형식적 특징을 띠며,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권선징악에서 벗어나고 단순한 인물에서 입체적 인물이 등장하는 등 현대문학의 특징들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현대소설의 시초로는 1906년도 발표된 이인직의 『혈의 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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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범주안에 있다 할 때 범주는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범주 안~' 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에는 사물이나 상태 등을 설명할 때 동일한 카테고리(분류)로 묶을 수 있을 때 사용합니다. 닮거나 비슷한 개념인데 범위보다는 조금 더 추상적일 때 사용하는 용어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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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 말고 어떤 저서를 남겼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으로는 대표적인 <노인과 바다>외에도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에덴의 동산> 등이 있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작품 등은 영화나 연극으로 각색될 정도로 친숙하며, 인기가 있는 작품입니다. 원서로 읽는 것도 좋고, 번역이 잘 되어있는 한국어 판으로도 읽으면 많은 영감을 얻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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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도 공룡이라는 생명체의 존재를 알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공룡의 첫 발견은 약 200년 전 1800년대 초반입니다. 기존 동물과는 다른 거대한 화석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거대한도마뱀' 으로 명했다가 추후에 공룡으로 명명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조선시대는 1392년부터 1910년까지로 조선후기에는 시대적으로는 공룡이 발견되었던 시점입니다. 하지만 공룡에 관한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활성화되었고 여직까지 발견된 역사적 사료를 통해서는 그 시절 공룡의 존재를 알았다고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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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중국과 일존에도 우리나라 명절과 같은 날이 있는지 유래 및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까운 일본과 중국에도 우리 설과 비슷한 명절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양력 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최대 명절로 지냅니다. 한국의 음력설에 해당하는 춘절은 중국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1주일 이상의 긴 연휴와 여행과 친지를 만나기 위하여 민족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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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역사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사망자가 제일 많았던 전염병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류 역사에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으로는 집계하는 방식에 따라 수치는 다를 수 있지만 '천연두'로 꼽힙니다. 1980년대 백신이 발명되기 전까지 약 5억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설치류를 통해 유래된것으로 추정하며 기원전 1000년경 부터 그 발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사율은 30%로 특정경우에는 80%이상으로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었으며, 전신의 발진과 고열을 동반합니다.접촉 뿐아니라 공기로도 감염이 가능하여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더욱더 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흑사병, 스페인독감, 에이즈, 코비드도 인류 역사에 큰 사망자를 낸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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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경매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744년에 영국 런던에서 서적을 팔았던 사무엘 베이커(Samuel Baker)에 의해 '소더비(Sotheby's)'가 창시된 것이 오늘날 경매의 시작이다. 장서를 한 장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경매를 고안하였다고 합니다.국내의 미술 경매는 일제강점기 일본인에 의한 것이었으며 본격적인 시작은 1971년, 한국고미술협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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