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 깨어나는 미라는 이집트 사람들의 숭배의식을 통해 만화나 영화, 소설로 꾸며서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미라를 만든 이유는 고대 이집트인들은 영혼이 불멸한다고 믿었기에 사후세계에서 영혼이 돌아올 때 육신이 있어야 부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시신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나트론과 향을 사용하여 시신을 정화하고 신성화하여 경건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보존은 그 다음 사안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혼이 사후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올 때는 자신의 신성화되어 보존된 육체와 무언가 부활을 위해 매개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었고 그러한 것을 사람, 저주, 열쇠 등 특정 관계의 생명체나 물체에 그러한 힘을 부여하였습니다. 그래서 극적으로 그러한 것을 표현하였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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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은 정신과 물질을 서로 독립된 것으로 보는 철학적 관점입니다.정신은 'Res cogitans 사유하는 비물질적 실체'이고, 신체는 'Res extensa 연장'으로 인간은 이 두 실체가 결합되어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둘을 따로 독립되었다고 본 이유는,'심'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보이지도 않고 나눌 수도 없고 '신'은 공간을 차지하며 물리적 충돌에 반응하고 나눌 수 있으므로 두 개념은 접점이 없어 대화할 수 없다는 논리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팔을 움직일 수 있는 이유와 외부 충격에 마음이 고통을 받는 이유 등에 대한 것을 설명할 수 없었는데 데카르트는 해부학적 지식을 내세워 '송과선'이라고 하는 접점으로 인해 교류한다고 반론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송과선' 자체도 물질인데 어떻게 정신이 물질을 건드리느냐 라는 비판을 받았고 이에 후대 철학자들이 또다른 대안을 내게 됩니다. 스피노자는 심신평행론으로 심과 신은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신의 두가지 측면일 뿐 두 개념이 동시에 변한다고 보았고, 라이프니츠는 예정조화설로 신이 애초에 심과 신의 두 시계를 똑같이 맞춰놓아서 마치 상호작용 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하였고, 말브랑슈는 기회원인론으로 내가 팔을 들고 싶어할 때 신이 기회를 타서 직접 팔을 들어준다고 했습니다. 사실 다 궤변이기는 하죠 ㅎㅎ이러한 심신이원론은 사실 인간은 기계인가 영혼을 가진 존재인가의 인간 정체성의 근원에 대한 문제제기였습니다. 그것이 발전하여 현대에 와서는 AI가 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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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작가는 작품 만들기까지 어떤 자료들을 보고 모았을까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확실하게 어떤 것을 참고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각기동대에는 철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고, 작품 중에 Ghost in the shell이라는 표현이 Arthur Koestler의 <The Ghost in the machine>라는 철학책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Ghost와 shell의 개념은 기계 속에 영혼을 넣을 수 있는가 라는 철학적 사유와 함께 사이버펑크의 시초라고 불리는 <뉴로맨서> 등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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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을 만드는데 잇어서 초반에 어떤 준비를하나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먼저 어떤 주제로 작품을 만들 지부터 선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주제를 구현하기 위한 소재는 어떤 것으로 할 지 정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플롯을 구성합니다. 세부적인 사항 등장인물과 등장인물을 매개할 사건을 설정하여 이러한 사건을 어떻게 배열할 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Story(이야기)와 함께 Narrative(서사)를 구성합니다. 이러한 것은 쉽게 말해 우리말로 줄거리와도 비슷하지만 줄거리는 시간적 배열에 집중하지만 플롯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플롯은 인물, 주제, 배경, 문체 등의 기본 요소와 일련의 사건, 논리적인 패턴과 배치 등까지 모두 아우르므로 보통 플롯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것이 다 준비되고 나면 각 사건별로 관계된 이야기 등을 세부적으로 풀어나가면 됩니다. 가능한 결말을 정해놓고 쓰는 것이 사건을 체계적으로 풀어나가기 쉽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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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의 사람들, 영어로 어떻게 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보통은 a hundred people이라고도 하고 one hundred people이라고도 합니다. a hundred people은 hundred가 명사 ‘people’을 수식하는 형용사로 쓰여 단수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복수 취급하는 것이고, one hundred people은 one이 명사 ‘hundred’를 수식하고, 그 뒤에 people이 복수 명사로 붙는 구조입니다. 말씀 하신 '백명의 사람들' 처럼 수량을 말할 때는 'a hundred people'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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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들은 소설의 내용을 어떻게 상상해서 썼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작가들은 과거와 현재의 내용에서 파생된 것들을 유추하고 상상하여 있을 법한 개연성을 주제로 하여 서사를 풀어나갑니다. 어떤 소설은 현재의 상황을 분석하고 작가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인간의 본질, 철학 등의 가치를 포함하여 글을 쓰는 작품도 있고, 현재의 내용에서 상상하여 미래에 이렇게 된다면...또는 될 것이라 본다라는 주제로 글을 쓰기도 합니다. 고전의 예로 든다면 전자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같은 작품이고, 후자는 조지 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는 늙고 힘이 없어지고 있지만, 꿈을 향해 사투를 벌이는 진정성 있는 작품이고, <1984>나 <멋진 신세계>와 같은 작품은 현재의 여러 상황을 보아 정치적으로나 일상적으로나 미래에는 전체주의적 감시사회가 된다거나,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하여 모든 것을 지배, 관리하고 인간의 출생과 자유까지 통제하게 된다는 것과 같은 서사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의 근원은 과거와 현재입니다. 거기서 과거나 현재를 더 깊고 심오하게 다룰 수도 있고, 현재의 문제를 기초로 미래를 예측하며 제시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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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한자 뜻은 百(일 백) 家(집 가) 爭(다툴 쟁) 鳴(울 명)으로, 여러 학파가 서로의 주장을 다투며 펼치는 상황을 말합니다. 현대 학계에서는 많은 학자나 문화인 등이 자기의 학설이나 주장을 자유롭게 발표하여, 논쟁하고 토론하는 일을 가리키는 것입니다.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는 유·묵·도·법가 등 다양한 학파가 등장해 사상과 철학이 대두되었는데 이 시기를 ‘제자백가’라 하였고, 그로 인해 나타논쟁사상 논쟁에 대한 것을 ‘백가쟁명’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과 같이 정치, 학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주장이 공존하는 상황을 빗대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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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충분조건 설명해주실분..!!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우선은 본 문장들은 둘 다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닌 듯 합니다.두 문장은 모두 '술을 살 수 있는 자격의 기준은 성인이어야 한다'라는 의미를 나타내는데 흡사 외국어를 직역해놓은 것처럼 자연스럽지 못합니다.자연스럽게 바꾸면,술을 산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술을 사는 것은 오직 성인만이 가능하다술을 사기 위해서는 성인이라는 법적인 자격 조건이 있어야 하므로 '필요조건'입니다. 술을 사는 사람은 성인이라는 술을 살 수 있는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충분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두 문장은 모두 술을 사는 행위와 성인을 대칭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사는 행위가 오직 성인만 가능하도록 대칭시켜놓은 것이니 이것은 '필요충분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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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구성의 스토리는 어떤특성을가진 작품일카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옴니버스는 라틴어로 합승마차라는 뜻입니다.옴니버스 형식은 한 가지 공통 주제나 소재를 중심으로 독립된 짧은 이야기 여러 편을 엮는 구성 방식으로 각 에피소드는 서로 영향을 주지 않거나 연속성이 약하며, 캐릭터와 기본 배경만 공유합니다. 전체적인 주제와 이야기의 방향만 일치하면 옴니버스로 볼 수 있는 것이죠.에피소드 간 독립성이 강해 감상에 부담이 적지만 서사구조와 설정 체계가 약해질 수 있어 반복되는 패턴이 단조로워질 수 있으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계속 만들기 쉽습니다. 옴니버스 영화로는 여섯개의 시선, 더킬러스, 미스테리 트레인, 러브 액츄얼리, 내가 본 파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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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상자라는 것은 무엇인지 알고시퍼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판도라의 상자는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가 열지 말라는 상자를 열어서 온갖 재앙이 퍼지고 희망만 남았다는 이야기로, ‘뜻밖의 재앙의 근원’을 뜻하는 관용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에게 여자를 만들게 해 판도라를 만들고, 상자를 주며 절대 열지 말라 시험했으나 호기심을 제어하지 못하고 여는 바람에 질병, 질투, 시기 등 악한 것이 세상에 퍼졌다고 전해집니다. 그 상자에는 마지막으로 희망이 남아 있었고, 이후 인간은 악이 창궐하는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원래의 이야기에서 판도라가 받은 것은 상자가 아니라 항아리(pithos)인데 에라스뮈스가 이 이야기를 라틴어인 pyxis(상자)로 번역함으로써 후대에 '판도라의 상자'로 굳어졌습니다. 이 판도라 상자에 마지막 남은 희망의 의미는 보는 견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데 하나는 ‘절망 속에서도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인 희망’이고 하나는 ‘헛된 희망’입니다. 둘 다의 양면성을 가진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이 판도라의 상자는 비리·음모 등 좋지 않은 사건들의 배후나 뜻밖의 재앙의 근원을 지칭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으며 마지막 남은 희망보다는 세상에 퍼진 나쁜 것들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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