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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변비가 해소되는건 어떠한 이유에서 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커피가 변비 해소에 도움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커피 속 카페인이 주 원인입니다. 카페인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면서 위, 장 운동을 활발히 만들어서 배변 반사를 촉진시켜요 특히나 대장 근육 연동운동(수축, 이완)을 유도하니 변을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드시게 되면 위산 분비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 자극은 대장으로 전달이 되면서 위-대장 반사를 이루게 됩니다. 이런 반사는 식 후 배변 욕구를 느끼게 해주는 생리 반응으로 커피가 이를 리드를 하는 것 입니다.그리고 커피 온도도 장 운동에 관여합니다. 아침에 공복에 따뜻한 커피를 드시면 위장관은 깨어나며 대장 활동이 시작됩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커피 속에 클로로겐산 성분이 장에 물을 머금고 변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무 진한 커피를 드시면 위장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이 커지니 변비 개선이 어려워집니다. 하루 1~2잔, 카페인 300~400mg 범위 내로 물을 충분히 드셔서 보완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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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이가 들면 팔다리는 얇아지고 상체 (특히 복부) 에 살이 많이 찌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네 그렇죠.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팔다리가 가늘고 복부 비만이 생기게 됩니다. 호르몬 변화, 근육 감소, 대사율 저하 .. 등등 다양하게 작용해서 그렇습니다.40대 이후에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여성은 에스트로겐)분비는 줄어들게 되요. 이런 호르몬이 근육 유지하고 지방 태우는 역할을 하다보니 감소하게되면 근육은 줄고 지방이 조금 쉽게 쌓이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복부 내장지방이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음식 섭취량은 크게 늘지 않는다 해도 복부 중심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그리고 운동량이 줄어든다면 팔다리 근육도 꽤 빠르게 줄어들게 됩니다. 근육이 우리 몸에서 큰 에너지 소비 기관이며 줄게되면 기초대사량은 떨어지니 살은 잘 찌는데 심지어 잘 빠지지 않는 몸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팔다리는 가늘고, 상대적으로 복부가 커지게되는 비율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식습관 영향도 무시를 못 합니다. 중년 이후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며, 탄수화물 위주 간단한 식사를 합니다. 이런 식습관이 근육 합성이 어려워지고 혈당 스파이크를 더 유발하니 복부의 지방 축적을 가속화 시키게 되는 것 입니다.근육 감소, 운동 부족, 식습관의 변화, 호르몬 변화가 서로 맞물리며 배가 나오며 팔 다리는 가늘어지는 체형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근력운동, 단백질 섭취, 일정한 수면의 리듬이 필요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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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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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커피는 정말로 몸에 해로운 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 믹스커피가 나쁜 이유가 보통 설탕에다가 인스턴트형 커피가루, 커피프리마, 각종 첨가물이 같이 들어가있어서 그렇습니다. 프리마(식물성 크리머입니다)가 문제입니다. 이 프리마가 보통 우유성분이 아니고 팜유, 경화유(부분적으로는 수소를 첨가해서 고체화한 지방으로 보시면 됩니다)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지방에는 트랜스지방이 소량 존재하며 장기적으로는 혈관 건강에 부담이 되기도 하죠. 프리마가 포화지방이 많습니다. 가공품이라 중성지방, LDL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요.설탕의 함량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믹스커피 한 봉지에는 평균 6g 내외로 당이 있고, 하루 2잔이면 단순당은 대략 12g이상으로 섭취하게 되요. 장기적으로보면 혈당, 체중, 인슐린 저항성 관리에 모두 좋지 않겠습니다. 공복에 드신다면 혈당도 빠르게 올라 쳤다가 내려가니 피로감, 집중력의 저하도 덤입니다.[권장량]하루 1~2잔 정도라면 평소 식습관에서 균형을 맞춰가시면 됩니다. 커피는 카페인이 있다보니 각성/항산화 작용도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시면 괜찮습니다. 가능한 설탕 대신 스테비아나 프리마 대신 우유가 들어간 커피가 낫습니다. 최대한 차선책을 만들어서 교정해보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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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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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얼마나 섭취해야 몸에좋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견과류 정말 좋은 식품입니다만, 얼마나 드시느냐 건강 효과를 좌우하게 됩니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하루 권장량이 약 30g입니다. 이는 대략 한줌 정도이며 견과류 봉지로는 1~2봉지 분량입니다. 이는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마그네슘, 단백질, 비타민E를 균형감 있게 챙길 수 있습니다.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습니다. 예로 아몬드 30g만 하여도 200kcal에 육박하는 편이며 이는 밥 2/3공기에 해당됩니다. 대용량으로 챙겨 드시게 되면 생각보다 무의식적으로 금방 과잉 칼로리 섭취가 됩니다. 캐슈넛, 피칸, 브라질넛 종류는 지방 함량이 많아서 과식할 경우 체중 증가는 물론 속 더부룩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주의할 점은 소금, 설탕 첨가된 제품이 있겠습니다. 이는 가공의 견과는 염분/당부으로 혈관 건강에는 부담이 되니, 되도록 무염, 무가당의 원물 그대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매일 30g 정도 꾸준히 드시면 심혈관 건강, 포만감 유지에 좋습니다. 하지만 하루 최대 50g이상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용량, 생각보다 많이 드실 수 있으니, 하루치 분량을 미리 덜어서 그것만 챙겨 드시면 실용적이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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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술을 마시면 얼굴이 많이 붓는 편인데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술을 드신 후 얼굴 붓는건 염분 섭취도 있지만 다른 원인이 존재합니다. 술은 체내의 수분, 전해질 균형을 무너뜨리며 몸에 일시적으로 수분을 머금기도 하는데 탈수를 유발하기도 하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특히나 알콜이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관의 벽 투과성을 높이고 조직 사이에 수분이 스며들며 눈, 얼굴 주변에 쉽게 붓게 되는 것입니다. 과일을 드셔도 붓는게 과당은 삼투압을 높여서 세포 내에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다시 재흡수되며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붓기를 줄여보시려면(1)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드셔서 체내에 노폐물을 빼고, 몸에 수화를 돕습니다.(2) 염분 적은 단백질 요리(계란, 흰살생선, 살코기, 두부)를 충분히 드셔서 혈액 내에 삼투압을 안정시킵니다.(3) 냉찜질은 10분 정도 해주시면 혈관의 수축으로 일시적으로 붓기 완화에도 좋습니다.(4) 가볍게 스트레칭, 체조, 산책으로 혈액 순환을 돕는것도 필요합니다.만약 붓기가 2~3일 이상 지속되면 간, 신장 기능이 어느정도 떨어졌거나, 알콜 대사가 오래걸리는 편이니 내과 검사를 권장드립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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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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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물2리터 챌린지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 해보았습니다.물 2리터 챌린지가 건강관리 관련해서 수분 섭취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데 좋은 방법이나 물을 마셔서 피부가 촉촉해지는건 아닙니다.피부 보습이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피부 장벽 보습의 유지 능력과 관련이 있어요. 예로 아토피, 건상 피부를 가진 분들은 충분히 물을 드셔도 각질층 수분 유지력이 떨어지다 보니 피부가 건조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건강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체내의 수분 상태는 일정 범위에서 유지되니, 하루 1.5~2L 정도 물을 꾸준히 드시면 간접적으로나마 피부의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섭취는 미용 효과를 오히려 떨어뜨립니다.그리고 의학적으로 하루에 2L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랍니다. 나이, 체중, 성별, 활동량, 땀 발한량, 음식의 수분 함량에 따라서 하루 적정량은 개인마다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신장이 건강한 일반 성인일 경우 체중 1kg에 약 30~35ml가 평균이며 60kg 성인 기준 약 1.8~2.1리터입니다.물중독(저나트륨혈증)은 경계하셔야 합니다. 사실 물중독은 정말 긴급상황이며 이렇게 마실일은 솔직히 없다고 보셔도 되나, 혹시나 이런 난처한 상황이 생기려면 짧은 시간에 3~5리터 이상 물을 한번에 마시게되면 혈중에 나트륨이 희석되서 구토증상, 어지럼증, 혼수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심부전, 이뇨제 복용 중인 분들에게는 물의 과잉은 위험합니다.>> 물을 하루 2리터 마시는게 보통 건강한 성인에게는 무해하며 대체로 이롭지만, 피부 보습 다이렉트 비결은 아니에요. 평소에 몸의 필요에 따라서 갈증이 느껴지면 조금씩 미리 틈틈히 자주 드시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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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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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있는 천연 당분과 섬유소가 장 기능을 조절해 주고, 위를 튼튼히 해 준다고 하던 데 인체에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밤에 전분 풍부한 견과류로 인해 천연 당분, 식이섬유를 같이 함유합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이나 장 운동이 느린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섬유소가 장내의 미생물 먹이가 되니 유익균을 늘려주고 천연 당분이 위장을 부드럽게 해주니 위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한방에서도 밤은 비위를 보해주는 식재료입니다.물론 좋은 식재료도 많이 먹게 되면 독이 됩니다. 과유 불급입니다. 밤도 역시 많이 드시게 되면 부작용이 생겨요. 왜냐하면 밤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습니다. 군밤 한 알 (10g)정도에는 20kcal이며 한줌만 먹게되도 밥 반공기 이상 열량을 냅니다. 그래서 많이 드시게 되면 혈당이 오르게 되고, 당뇨/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이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게 됩니다. 식이섬유가 많기도 해서 한번에 많이 드시면 장내에 가스 발효(가스, 변비, 복부팽만, 설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권장섭취량]그래서 하루에 5개 정도, 점심 저녁 사이에 간식정도로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군밤을 알맹이가 너무 탄 부분만 피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껍질째 오래두게 된다면 곰팡이 독소가 생기기도 하니 조리 후에는 바로 섭취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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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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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건강식이라고 볼 수 있는 음식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보통 죽은 일반적으로 소화는 잘 되면서 자극이 적은 편이라, 의장 부담에 줄이기 괜찮은 음식입니다. 특히나 아프고, 소화력이 떨어지면 최적 식사 요법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건강식은 어떤 재료, 어떤 상황에 드시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져요.흰쌀 죽 같이 탄수화물 위주 구성된 죽은 혈당을 아무래도 빨리 올리고 단백질/지방은 없어서 포만감은 오래가지 않아요. 대신 닭죽, 소고기야채죽, 전복죽같이 섬유질, 단백질이 포함이 된 죽은 영양의 균형이 잘 맞아서 건강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게다가 시판 즉석죽이 나트륨 함량이 높다보니 자주 섭취하게 된다면 건강에 부담이 되겠습니다. 직접 쑤거나, 죽 전문점에서 드신다면 괜찮은 대안이 됩니다.그래서 죽은 부드러운 식사로 소화가 편하지만, 재료에 가볍게 두부, 달걀, 채소같이 적당량을 추가하시면 하루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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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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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꼬르륵 소리 안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배에서 꼬르륵 소리는 보통 공기와 위액이 장을 통과하면서 나는 소리로 보시면 됩니다. 배가 비어있고, 소화과정에 가스가 생기면 잘 들리긴 합니다.. 완전히 없애긴 어렵지만 조금이나마 더 줄이는 방법은 있어요.먼저 아침을 가볍게라도 꼭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그래놀라, 견과류, 꿀 이런것으로 조금이라도 드시면 위가 안정되면서 소리도 덜 나게 됩니다.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아침과 저녁 사이에 간식을 드시면 소리는 줄어도 살이 잘 찌니 고민이 많으시군요.그렇다면, 삶은달걀 1개, 단백질 음료 이렇게만 드셔도 소리는 완화될 것입니다.가스가 자주 차게되면 빨리 드시거나, 껌 씹는 습관, 빨대로 음료를 마시는 습관은 고쳐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왜냐하면 공기가 들어가게 되면 장내 압력이 상승하면 꼬르륵 소리가 나게됩니다. 위장 운동을 완화하는 따뜻한 차(둥글레, 캐모마일)차도 도움이 됩니다.참조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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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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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우유가 찬우유보다 건강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따뜻한 우유가 찬 우유보다 꼭 건강한건 아니지만 소화기 부담엔 덜 한건 맞습니다.체온과, 소화 기능 측면에서 보시면 따뜻한 우유가 더 유리한 편이죠차가운 우유가 위를 자극하면 설사를 유발합니다.특히 위가 약하시거나 평소에 찬 음식에 예민한 사람은 자주 복통을 겪게 됩니다.반대로 따뜻하게 데운 우유가 위는 편안하고, 수면 전에 마시게 되면 트립토판 아미노산 성분이 체온을 약간 높여서 숙면을 도와줍니다.칼로리는 온도보다는 첨가물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예로 따뜻한 라떼와 핫초코의 칼로리가 높은게 설탕, 크림, 시럽이 추가되서 그런 것이고, 우유를 데웠기 때문이 아닙니다. 순수 흰 우유만 따듯하게 데우면 열량 차이는 없습니다!따뜻한 우유는 체온 유지와, 소화에 좋으며 찬 우유가 단백질/칼슘을 드시기에 동일하지만 찬 성질로 인해 위에 부담이 가겠습니다.추운 계절로 바뀌고 있는 환절기에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우유로 감기 예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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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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