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건강관리
떡을 먹어도 혈당 스파이크가 올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네 맞습니다. 떡을 드시고 졸음 자체가 오는게 혈당 스파이크(혈당의 급상승) 때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왜냐하면 떡 주재료가 쌀, 찹쌀가루이기 때문에 단순당이 가장 많고, 섬유질, 단백질도 거의 없어서 소화는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집니다.이런 과정에서 혈당은 정말 빠르게 올라가고, 이에 따라서 인슐린도 빠르게 분비되니 혈당은 다시 떨구게 됩니다.이런식으로 혈당을 올리고 떨어지는 과정에A) 피로감B) 졸림C) 무기력함이 나타나게 됩니다.공복상태에서 떡만 드셨거나, 단맛이 강한 절편, 송편류였다면 더욱 심해집니다.앞으로 떡을 드실 때는 단백질, 지방이 들어간 삶은 달걀, 치즈, 견과류를 같이 섭취하시면 혈당의 상승 속도는 낮출 수 있습니다.그리고 떡을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는 1/2개정도 나눠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래서 떡도 충분히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며 탄수화물에 민감하시거나 공복혈당이 높은 분이시라면 유의하셔야 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19
0
0
토마토 생으로 섭취하는 거랑 주스 형태로 섭취하는 거랑 차이가 큰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토마토를 생으로 드시는 것과 주스로 마시는건 영양 흡수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토마토 대표 성분 "라이코펜"은 지용성 항산화 물질로 열을 가하게 되면 세포벽은 부드러워져서 체내의 흡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생토마토보다는 가열되고, 착즙 과정에서는 어느정도 열 받은 주스 형태는 라이코펜 흡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하지만 시중에 착즙주스 중에 설탕, 염분이 첨가된 제품이 많다보니 무가당, 무염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생토마토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이 그대로 있어서 산화 방지 효과는 큰 편이지만, 주스로 만들게 되면 일부는 파괴되기도 합니다.생토마토가 신선하게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주스 자체는 라이코펜 흡수 효율에 강점이 있겠습니다.결국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가열 토마토 제품(퓨레, 소스, 주스)가 더 효과적인데, 가능한 올리브유 한 스푼을 첨가해서 함께 섭취하시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좀 더 올라갑니다.당분이 첨가된 주스는 꼭 피하시고, 가끔씩 토마토를 생으로도 씹어 드셔서 비타민C도 보충하시면 균형이 잡히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19
0
0
요즘 머리가 자주 아프고 눈이 뻑뻑한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아무래도 앉아서 사무업무,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보다보면 눈이 피로하고, 머리가 자주 아플 수 있습니다.모니터를 장시간동안 모니터링하니 눈 깜빡이는 횟수도 적은편이고, 어깨/승모/목 근육도 긴장이되면서 눈 피로, 두통이 찾아옵니다.그렇지만 평소에 생활습관, 환경 조정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먼저 화면을 보는 시간을 정해주세요. 20-20-20법칙은 저도 자주 활용합니다.20분마다 20초 동안 6m정도 떨어진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합니다. 눈을 틈틈히 자주 깜빡여 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눈이 건조하시다면 인공눈물을 1시간마다 한방울씩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모니터 위치, 조명도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화면이 눈높이에 맞춰서 위에 둬서 목과 어깨가 앞으로 말려 굽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빛 반사, 과도한 밝기도 줄여보시는 것이 좋죠.실내 습도도 50~60%정도로 유지하시면 안구 건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두통이 보통 머리 앞쪽, 그리고 목 뒤쪽, 관자놀이 쪽으로 아픈데 평소 과몰입, 거북목, 승모근 긴장이 원인이라 1시간마다 일어나서 5분간 움직여주며 스트레칭, 가볍게 팔, 목 돌리기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세요.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19
0
0
성심당 빵 보관방법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크림빵 계열은 현재 날씨를 고려했을 때 반나절정도 실온 보관 후 냉동해도 괜찮습니다.어제 구입해서 지금 쯤 냉동 하고 계시다면, 보통 가정 환경이라면 안전하겠습니다.하지만 실온에 있던 시간이 24시간이 넘지 않았고, 따뜻한 곳(난방 켜진 곳, 햇빛 드는 곳)이 아니라면 괜찮습니다.내일 선물하실때 아침에 냉장실로 옮긴 후 해동시켜보시길 바랍니다.이렇게 하시면 크림은 덜 녹고, 식감은 무너지지 않겠습니다.상온에서 급히 해동을 하셨다면 겉은 따뜻해진다 해도 안쪽 크림이 분리되기도 하고 눅눅하기도 하니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냉장해동 후에는 최대한 그날 바로 드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완전하게 신선한 상태는 아니니 약간 촉촉함을 덜할 수는 있겠지만, 위생/안전상 문제없고, 선물용으로 무난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19
5.0
1명 평가
1
0
마음에 쏙!
100
고등어 먹고 알러지가 이틀이 지나도 지속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확인해 보았습니다.보통 고등어 알러지가 몇시간 이내에 두드러기, 가려움증, 입술/눈 부종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증상이 2일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체내에 남은 히스타민이 완전 분해되지 않는경우, 알러지 반응 후에 피부의 염증이 이어진다면 가려움이 오래가기도 하죠.문제가 이번 경우 고등어인지 약 때문인지는 구별하기 어려운 점입니다.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계열), 근이완제, 항생제도 알러지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모두 복용중이시라면 약물 알러지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당분간 고등어는 중단해보시고 해당 약을 드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약사와 상담 후 항히스타민제를 고려해보셔서 증상이 가라앉는지도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붓기, 두드러기가 나타나면 알러지내과 방문을 권장드려요. 다시 드시기 전엔 의사, 약사 상담 후 결정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19
0
0
7살 남자아이의 묘하게 이상한 식습관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현재 아이의 식습관은 정말 건강한 편입니다.대부분 7살 또래 아이들은 단맛, 음료, 군것질에 쉽게 노출되다보니 입맛이 변하는데, 물만 마시고 사탕/음료/과자류를 스스로 안먹고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거죠.이런 자극적인 음식에 의존하지 않는 긍정적인 상황입니다.야채는 보통 아이들은 대부분 안 좋아합니다. 야채를 싫어하지만 형태를 변형시키고, 익혀서 먹는다면 섬유질, 미네랄도 양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단백질은 근육/뼈 성장에 꼭 필요하며, 남아는 성장 호르몬 분비에도 필요합니다. 현재 아이는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니 다행입니다. 육류, 생선, 가금류, 계란같이 동물성 단백질도 골고루 제공해주시면 되겠습니다.지금처럼 간식, 음료를 먹지 않는다면 이대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정말 좋은 방향이죠) 장기적으로보면 비만, 충치, 편식 위험도 낮추게되구요.(가공식품은 최대한 편식하는게 이롭습니다)이런식으로 성장에 필요한 영양만 잘 먹인다면 이상적인 식습관이 유지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건강관리 /
영유아·아동 식단
25.10.19
5.0
1명 평가
1
0
정말 감사해요
100
어릴적에는 못먹던 음식을 성인이 되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저도 어렸을때는 당근, 키위, 치즈를 못 먹었습니다.지금은 너무나 잘 먹습니다.아이 때 싫어하던 음식은 성인이 되서 좋아하고 잘 먹게되는 이유가 미각 반응, 학습, 호르몬같이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쓴맛이나 신맛에 거부 반응을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커피, 채소, 발효식품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다면 심리적, 신체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게 됩니다.(1) 미각세포: 이 세포 반응이 둔해지게 됩니다. 어린이 미각세포가 예민하다보니 단맛, 쓴맛, 짠맛 차이를 강하게 느끼면서 나이가 들수록 민감도가 떨어지다보니 자극적인 맛을 불쾌하지 않게 받아들입니다.(2) 경험: 학습과 경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사회생활, 문화적으로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생기니 음식에 태도 자체가 바뀌는 것이죠.(3) 호르몬: 호르몬의 변화, 신체 대사 변화도 영향이 있습니다. 성인이 되서는 카페인을 필요하기도 하고, 단 음식도 좋지만, 매운맛, 감칠맛, 단백질을 더 선호하는게 신체 에너지 균형,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합니다.입맛 변화가 경험적인 학습, 생리적인 노화, 심리적인 성숙이 모두 작용해서 그렇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19
5.0
1명 평가
0
0
저녁식사를 쉐이크로 대체하는 게 어떨지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저녁에 말씀하신 식사대용 쉐이크로 대체해보시는 건 체중감량에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요요를 막고 효과를 어느정도 유지해보시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쉐이크가 밥보다는 아무래도 열량이 낮아서 감량에는 유리하나, 2~3개월 이상 지속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게되니 요요를 불러일으킬 수 있겠습니다.(그래서 주 3~4회 정도 단백질 쉐이크로 시도해보시고, 나머지 요일에는 일반식을 하시되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1/2정도로 줄여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점심에는 단백질 반찬, 채소, 복합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위주로 영양 균형감 있게 구성해보시고, 저녁에는 쉐이크로 대체해보시는 것입니다.(대신 점심에 충분하게 든든히 드셔야 합니다. 폭식, 과식이 아니라 포식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하루 한 끼만 소식하셔도 위가 편해져서 다음날 아침까지 자연스럽게 공복도 유지하고 간헐적 단식도 12시간 이상은 누릴 수 있습니다.주의할 점은 매일 저녁에 쉐이크로만 드신다면 야밤에 배가 고플 수 있어서 식욕 관리가 힘들어질 수는 있습니다. 이걸 방지하려면 저녁에 쉐이크에 삶은 달걀 2개정도 곁들이면 포만감을 끌어올릴 수 있어요.4주간 우선 주3~4회정도 진행해보시면서 매주 평균 체중감량 추이를 기록하고 확인해보세요.8주 이후에는 열량은 서서히 늘려서 대사를 다시 회복시키면 요요를 막을 수 있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19
0
0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과 식품별 흡수율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단백질이 면역세포, 호르몬, 효소 생성, 근육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되겠습니다.보통 성인 하루 단백질의 권장 섭취량이 체중 1kg당 최소 0.8g입니다. 신장이 괜찮다면, 1.0g정도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고령자, 질병 회복기인 경우는 1.2~1.5g까지 늘려주시는 것이 좋으며, 운동이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1.6g이상으로 드시기도 합니다. 고강도 운동 훈련자, 운동선수, 중노동자 분들은 2.2g~3.0~4.0g까지 늘리시기도 합니다.단백질 흡수율(소화율)은 식품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유제품, 고기, 생선, 달걀)은 90~100%에 가까워 흡수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달걀에 있는 단백질은 표준 단백질로 아미노산 구성이 거의 완벽해서 흡수율이 상당히 높죠.식물성 단백질(곡물, 두부, 콩류)는 섬유질, 피틴산(항영양소)영향으로 흡수율이 80% 내외이나 충분히 가공, 조리로 흡수율을 더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면역력에서도 단백질은 필요로 합니다. 체내에 항체, 면역세포가 보통 단백질이며, 섭취가 부족하다면 감염의 저항력, 회복의 속도는 떨어지게 됩니다.그래서 하루 3~4번 단백질을 나눠서 섭취하시고, 동물성/식물성을 균형있게 조합해서 같이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운동 후에 단백질 보충은 근육의 합성, 면역 기능 회복에도 모두 좋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19
0
0
다이어트중 피부 탄력이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나이가 들어가며 다이어트에 피부 탄력 떨어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겠습니다. 젊을 때는 콜라겐의 생성력이 높다보니 살이 빠져도 피부는 금세 따라붙게 되는데 30대 이후 지방이 빠질때는 피부의 재생 속도는 따라가기가 어려워 집니다.단기간 감량, 단백질 부족이 탄력의 저하를 더욱 심화시키곤 합니다..[영양 관리]단백질을 하루 체중에 1kg 당 1.2~1.6정도 세팅하셔서 하루 3~4번 나눠서 균일하게 드셔보세요. 닭고기, 두부, 해산물, 계란요리같이 이런 단백질은 피부의 구조를 지탱해주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입니다. 그리고 비타민C, 오메가3, 아연도 같이 드셔주셔야 콜라겐은 안정적으로 만들어지게 된답니다.[피부 관리]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시게 되면 콜라겐층이 불안정해서(피부 처짐을 유발합니다) 주 0.5kg 이하로 완만하게 감량하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운동은 맨몸운동, 코어운동, 유산소성 운동(짧고 적당히 힘든 운동) 위주로 해보세요. 하체, 코어운동은 전신 순환과 피부의 탄력을 깨워줍니다.[보습]환절기에 보습은 중요합니다. 수분크림, 오일류로 수분 증발을 막으며, 얼굴, 복부, 팔/다리는 마사지를 하는 것이 탄력 저하를 막을 수 있겠습니다. 피부가 체중같이 급히 바뀌지 않습니다. 영양, 운동, 보습 이렇게 세 가지를 지켜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19
0
0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