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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음식물을 먹으면서 달리기를 하면 몸에 좋지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달리면서 음식물 드신다면 소화기관이 오히려 당황스러울 것입니다.겉보기에는 움직여서 소화가 잘 되는 것 아닌가? 싶어도 인체생리학적으로는 정반대의 일이 펼쳐집니다. 왜냐하면 소화, 운동 서로 경쟁 관계로 놓이게 됩니다.음식을 드시게 되면 위장에 혈류가 집중이 됩니다. 그 이유가 위산 분비, 소화 효소의 작용, 위장 운동은 활발히 이루어지게 됩니다.그래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다면 몸은 소화보다는 생존이 급해서 혈액은 심장, 근육, 폐로 보내게 됩니다.그렇게되면 위장에는 혈액의 공급은 줄어들면서 소화 기능은 상당히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 상태에서는 위 속 음식이 잘 분해가 안되며 체류 시간은 상당히 길어지게 됩니다.그렇게 속은 더부룩해지며 복통, 구토, 메스꺼움, 속쓰림, 역류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그리고 달리기를 하면 몸은 흔들리니 위 내용물도 위 안에서 요동을 치니 자극이 심해집니다. 그래서 출렁이게 되니까 위에 압력이 들어가고 미주신경(소화, 심박 조절하는 신경부분입니다)을 건드리게 된다면 "구토 반사"까지 일어나게 됩니다.그래서 마라톤 선수들도 경기 중에는 2시간 전에 탄수화물 위주로 먹고 경기중에는 스포츠젤, 이온음료만 섭취하는 이유가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고 그런 것입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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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 걸리면 제한해야 하는 음식?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방광염이 생기셨을 때는 소변의 자극을 줄이며 염증의 악화를 막아주는 식단이 필요합니다.크게 두 가지 틀을 세워 말씀 드리겠습니다.[1: 피해야 할 음식]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녹차, 에너지음료, 콜라류는 방광을 자극해서 통증, 잦은 배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커피는 평상시에도 방광이 예민하신 분들에게 좋지 않아서 습관적으로 드시는건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탄산, 술, 매운음식, 신맛 강한 과일(자몽, 레몬, 오렌지)도 방광의 점막을 자극해서 염증의 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인스턴트식품, 가공육, 짠 음식도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보니 소변의 농도는 진하게 만들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겠습니다.[2: 권장되는 음식]수분 섭취를 늘리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루 1.5L 내외의 물을 꾸준히 드셔서 소변을 자주 배출시켜 세균 머무는 시간도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드실때 150~300ml 범위로 1~2시간마다 틈틈히 미지근한 물로 드셔주세요. 음식으로는 염증 완화에 좋은 비타민C나 풍부한 과일(딸기, 키위, 블루베리)와 단백질(달걀, 생선, 두부, 살코기)를 권장드립니다. 크랜베리는 방광벽 세균이 붙게 하는 것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방광염시에는 알콜,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보시고, 물, 신선한 과일, 채소를 충분히 드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DASH 식단법도 괜찮은 대안이니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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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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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댄 김치찌개 보관하는 방법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이미 숟가락을 대신 김치찌개는 세균 오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전자레인지로도 음식 신선도 유지는 어렵습니다.그래서 보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가장 안전한 방법이 식사 직후 바로 끓이셔서 완전히 가열하시고 바로 냉장 보관(4~5도 이하)을 하시는 것입니다.전자레인지로 데우실때 중심부까지 김이 날 정도로 충분히 뜨겁게 데우셔야 세균 번식을 막습니다.이렇게 조치하시고 최대 48시간 이내로는 섭취가 가능하십니다.하지만 이틀째에 다시 한번 끓여서(최소 1분 이상)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약 냄새가 더 시큼해졌거나 거품이 생기면 아깝지만 폐기하시는 것이 좋고, 냉장고에 넣으실때는 밀폐용기나 냄비째 제대로 뚜껑 닫고 보관해야 다른 음식에 냄새, 오염이 생기지 않습니다.현재 10월달도 아직은 날씨가 습하기도 해서 실온 2시간 이상 방치를 한다면 재가열을 해도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드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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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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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치아바타를 샀는데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냉동 치아바타가 에어프라이어로도 겉은 충분히 바삭하며 속은 촉촉하게 굽는게 가능합니다.해동, 수분 조절이 필요하죠.상온에서 5분 이상 살짝 해동해서 겉에 성에는 사라지게 합니다. 그리고 겉면에 분무기로 물을 약간만 뿌려보세요. 이렇게 해서 촉촉함을 살려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3~4분 예열하고 빵을 넣어 7분간 돌려봅니다.겉이 너무 딱딱해지면 중간에는 한 번 수분이 날아갔는지 확인해보시고, 부족할 경우 분무기로 약간 뿌리셔도 된답니다.겉을 더 바삭하게 만드시려면 180도로 1~2분정도 추가적으로 가열해보시길 바랍니다.굽고 바로 드시지 말고 식히게 되면 수분은 날아가고 질겨지니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내시자마자 살짝 식었을 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치아바타는 내부에 공기가 많아서 수분은 금방 빠져버려 남은 빵을 밀봉하셔서 냉동 보관하시고 드실때마다 이런 방법으로 구워내시면 갓 구운 느낌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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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단백질 보조제를 먹기만 하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글입니다.단백질 보조제 드시기만 하는데 운동은 스킵이라면 근육은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단백질이 몸속에서 재료 역할을 하긴 하는데 말그대로 설계도가 없다면 건물은 전혀 세워지지 않고 바닥에 자재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상황일 뿐입니다.그러니 운동 자극이 없다면 근육 합성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단백질이 체내에서는 사용되지도 않으며 남게되면 에너지로 쓰이면서 지방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과도한 단백질도 체지방 전환이 됩니다)기초대사량보다 섭취 열량이 많아지면 체중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운동없이 단백질만 섭취하게 된다면 신체가 단백질을 근육보다는 간, 신장을 거쳐서 처리해서 장기적으로는 신장 기능 부담 그리고 소화 부담이 있겠습니다.단백질 보충제를 식사 대용, 영양 보완용 적절하게 하루 1번정도 활용하시는건 좋아요. 그런데 근육 성장을 하려면 꼭 무산소성 운동을 최소 주 2회이상 전신 위주로 병행되어야만 합니다.단백질은 자극받는 근육과 회복, 성장하는 시스템에만 효과가 켜집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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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걱정되어서 계속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당뇨병은 유전성이 있지만 생활습관도 함께 작용합니다.부모님이 당뇨가 없으신데 친척 중 환자가 있으시다면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그러니 당뇨 유전적 영향은 "직계"일 경우 주의를 해야합니다.(이것도 확률이 당첨수준이 아니고 30%정도 입니다. 낮은 확률은 아니지요)결국 유전 요인보다는 가장 큰 변수는 "생활습관"입니다.식사패턴, 체중 관리,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꾸준히 운동도 하고 계시면 인슐린 민감도를 올려주니 인슐린 저항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중요한 예방 수단을 잘 하고 계신 것이죠. 운동이 혈당을 안정화 시키니 장기적으로 당뇨 발병을 엄청나게 낮춰줍니다.그리고 당뇨 만만하게 보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부담을 가지실 필요도 없어요.당뇨에 대한 경각심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로봇처럼 예방은 보통 인간이라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악인 습관만 피해가자 이겁니다.(매일 운동없이, 가공식품, 배달음식, 술, 정제탄수화물, 군것질거리 이렇게 지내면 보통 40대 전후로 발병옵니다. 그러니 젊을때 예방하면 됩니다. 20~30대 당뇨관리 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 겁니다. 당뇨 위험성 자체를 인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과식을 한 두번 한다해서 당뇨 직행 아닙니다. 몸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아요. 과식 한번 하면 다음 끼니는 조금 조절해나가시면 됩니다. 조금 마음 편하게 가지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너무 여러가지를 다 고려하고 지키신다면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숙면(7시간 이상), 운동(가볍게만 해주세요, 무리한 운동은 훈련입니다), 식사(정제탄수화물, 술은 최대한 피하세요) 이 세가지라도 지켜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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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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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 더러운 곳에서 조리된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배탈이 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위생 불량하다해서 꼭 배탈나지는 않습니다.식중독균 노출 가능성이 조금은 높아질 것입니다.음식이 상하고 오염되어도 조리 과정에 충분히 가열이된다면 보통 세균은 사멸을 하게 되고, 조리도 보관 상태가 불량하면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 황생포도상구균은 살아남기도 합니다.특히나 조리 후에 장시간 상온에 방치가 된 음식, 도마/조리도구는 제대로 세척되지도 않아서 위험은 커지게 되겠죠.배탈 생기는건 각 개인의 면역력, 위산 분비량(세균을 사멸할 수 있어요)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만약 위산이 강하면 세균이 죽지만 스트레스, 위염, 피로가 있으면 위산이 약해 감염 가능성은 조금 올라갑니다.식후 12시간 내로 설사, 복통, 미열이 한 두가지 증상이 생기게되면 물을 충분히(미지근한 물이 좋아요)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럴때 24시간정도는 잘 지켜보시고 설사가 잦아지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가능성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식재료 자체나 요리를 미리 조리해두고 주방에 방치가 되어 있으면(+비위생 적인 환경까지일 경우) 하루정도는 모니터링 해보시어 유제품과 날것의 음식은 주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잠재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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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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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의 효능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식물성, 동물성 차이는 "아미노산 조성", "흡수율" 부분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1 : 동물성 단백질]예로 소고기, 닭, 계란, 유청은 인체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9종이 모두 있으며 류신(leucine)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류신이 근육 단백질 합성(MPS)을 자극하는 포인트 아미노산입니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 중에 BCAA를 섭취하는 이유입ㅂ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화 흡수율도 90% 이상이라 상당히 빠른 속도로 혈중 아미노산의 농도를 높여서 운동 직후 근육의 합성 반응을 극대화시킵니다.[2 : 식물성 단백질]식물성 단백질(콩, 쌀, 완두, 오트밀, 병아리콩, 렌틸콩)은 일부 필수아미노산(라이신, 메티오닌)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함량은 좀 낮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한다면 아미노산의 범주를 넓히고 보완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식이섬유도 많아 장의 컨디션, 염증의 완화, 체지방 관리에도 나쁘지 않습니다.[3 : 섭취 전략]만약 근성장 목적이시면 동물성 단백질(WPI, 분리유청단백질이 무난합니다)이 효율적입니다. 식물성 단백질도 괜찮으니 동물성 3 식물성 1 비중으로 가져가셔도 됩니다. 단백질은 체중 1kg당 최소 1.6g이 좋구요. 그래서 운동 직후에는 동물성 WPI 단백질을 30~40g 섭취해보시고, 평소 식사에는 식물성 단백질도 적절히 구성하시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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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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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자주 빠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머리카락이 자주 빠지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먼저 큰 요인은 유전이 있습니다.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모두 가족력이 있으실 경우 확률은 조금 높아집니다. 그렇지만 탈모는 무조건 유전때문만이 아닙니다.수면 부족, 노화, 스트레스, 에너지 섭취 부족, 호르몬의 변화, 갑상선 질환, 피지 과다, 철분/단백질/아연 결핍 이런것들도 충분한 원인이 됩니다.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약물]의학적으로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습니다. 남성일 경우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DHT 억제제를 사용하고, 여성은 미녹시딜 외용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런 약물은 일정기간 써야하고 꼭 병원에서 상의 후 처방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을 중단하게 된다면 탈모는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부분도 유의하셨으면 합니다.[영양]단백질(동/식물성), 비오틴, 아연, 오메가3, 철분, 비타민D 결핍은 모발 성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영양제만으로는 극복의 한계 있어서 평소에 단백질은 하루에 체중 1kg x 1.5g내외로 3끼 나눠서 꼭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 계란, 생선, 살코기류가 좋은 공급 식품입니다. 나머지는 멀티비타민이나 단일 영양제를 고려해볼 수 있으니 약사와 상담을 권장드립니다.그리고 병원에서 검진도 괜찮습니다. 혈액, 모발, 두피 검사를 받아보시고 영양, 호르몬, 유전성인지 구분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알게되면 약물, 영양, 생활습관을 그에 따라 맞춰서 교정이 가능합니다.참조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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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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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고기를 절대 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당뇨에 고기를 드시면 안된다는 부분은 아무래도 조금 잘못된 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당뇨는 고기보다는 보통은 정제탄수화물 섭취, 운동부족, 가족력, 다양한 환경 요건에 찾아올 수 있습니다.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게되면 근육은 줄 수 있으며 기초대사량도 약해져 혈당 조절이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고기는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과 조리법(설탕 양념만 피하시면 된답니다)만 조심하셔도 괜찮습니다.보통 문제는 양념, 나트륨, 지방쪽 문제입니다.소갈비찜, 삼겹살, 튀김고기, 가공육 처럼 너무 기름지고 짠 요리는 혈중 중성지방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살코기 위주로, 삶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예시로 닭고기, 돼지고기 앞/뒷다리살, 안심, 소고기 안심/우둔살/설기살 처럼 지방이 적당하거나 적은 부위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고기를 드실 때는 해조류, 채소를 같이 곁들여서 섬유질을 함께 드시면 혈당 상승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고기는 되도록 양념고기만 피해주시고, 설상 직접 만들어 드신다면 설탕 대신 스테비아, 알룰로스로 대체하시면 단맛은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합니다.어머니께서 예전처럼 고기 반찬은 즐기시지만 조리법만 조금 바꿔보시면 평소 기운도 나고 혈당의 관리에도 훨씬 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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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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