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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장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는데 뭘먹어야되 나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식사를 하고 나서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게 보통 장내 세균총 불균형, 소화 효소 부족 때문일 경우가 많습니다. 고기나 밥처럼 단백질, 탄수화물이 함께 들어오면 장에서 발효는 심해지고, 가스는 쉽게 생기게 됩니다. 이럴때는 식이섬유가 많으면서 발효가 적은 채소(호박, 오이, 시금치)를 곁들여보시고, 양파/마늘/콩 같이 가스를 유발하는 고FODMAP 식품은 줄이시는것이 좋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시다면 우유, 요거트도 원인이 되겠습니다. 식사 습관도 중요해요. 급하게 드시거나 말하면서 삼킨 공기는 장에 쌓이게 되면 복부 팽만이 심해지게 됩니다. 천천히 씹어 드시고, 식 후 가벼운 산책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생강, 파인애플(브로멜라인 효소), 유산균 발효식품(된장, 사워크라우트, 김치, 청국장)이 있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장내세균 검사나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참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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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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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요! 왜 울고나면 배가 고플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울고나서 배가 고파지는 이유가 몸이 감정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생리적인 과정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울때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급격히 전환이 됩니다. 울기 전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심장은 빨리 뛰고, 코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그렇지만 울고 난 뒤에는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며 몸이 진정하라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이때 체내 균형을 되찾기 위해 에너지 소모가 발생하고, 혈당은 순간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뇌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허기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이죠!울음은 호흡 패턴을 바꾸고, 근육을 수축시켜 눈물과 함게 수분, 전해질도 약간 빠져나갑니다. (정말 미량이긴 하지만요..) 이런 작은 변화가 복합적으로 허기로 느껴지게 합니다. 심리적으로도 울음은 감정적인 해소방법이라 긴장, 억눌림이 해소되고 공허감은 찾아오게 되면서 음식으로 그 공함을 채우고 싶어지는 경향도 생깁니다. 생리적인 에너지 보충, 정서적인 위로 욕구가 동시에 작용하는 이유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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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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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1인분을 먹으면 단백질이 어느 정도 되나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돼지고기 1인분 단백질 함량은 부위, 조리 상태에 따라 다양합니다.영양성분표 기준으로 생고기 1인분(약 100g) 기준으로 했을 때1]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약 22g 내외2] 등심은 약 23g3] 안심은 약 24g4] 삼겹살은 약 18g정도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일반적으로 구이용으로 먹는 1인분(150g 정도)을 기준으로 계산하게되면 약 30~35g 단백질을 섭취하게 됩니다. 지방 함량이 많은 부위일수록 단백질 비율은 낮고 안심처럼 지방이 적은 살코기일수록 단백질 밀도는 높답니다. 조리 과정에서는 수분이 빠져서 익힌 고기 기준으로 무게가 줄어드는데 단백질 함량 자체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요.다이어트나 근육 유지 목적이라면 안심, 등심, 앞다리살처럼 지방은 적은 부위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며, 삼겹살이나 목살은 열량이 높으니 단백질 대비 칼로리는 많아요.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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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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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시리얼을 먹는 건 좋은 선택일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시리얼은 간편하고 맛있어서 다이어트용으로 자주 선택되는데 어떤 시리얼이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대부분 시중 시리얼은 설탕, 시럽, 말린 과일, 초콜릿이 코팅되기도 해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포만감은 짧아집니다. 이런 종류가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됩니다. 통곡물 기반, 무가당, 고식이섬유 시리얼(오트밀, 현미, 통귀리, 그래놀라)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편입니다.다이어트를 위해 시리얼을 선택한다면 100g당 당 함량 5g 이하, 단백질 7g 이상, 식이섬유 4g 이상 기준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여기에 무가당 두유, 저지방 우유, 블루베리, 딸기,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이면 아침 대용으로 충분하죠.시리얼은 영양구성을 고려해야합니다.손쉽지만 단맛 강한 시리얼은 식사 대용보다 급할때 간식,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용이 좋고, 통곡물 시리얼은 단백질을 보충하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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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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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음료수가 오히려 간에 안좋은 건가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제로 음료는 설탕 대신인공감미료(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을 사용해서 칼로리를 줄인 제품입니다.이론상 혈당 상승은 적고 다이어트에 좋지만 물 대신 드신다면 간 건강, 신경계, 대장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인공감미료가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리며인슐린 저항성, 지방간 위험을높인다는 위험이 있답니다.(정말 많이 마실 경우입니다.)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는 간 내 지방 축적이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체중 조절에 불리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조건입니다.)제로 음료의 단맛은 뇌에서 인지를 실제 설탕 섭취로 인식하지 못하니 보상 욕구를 유발해서 단 맛을 더 갈구할 수도 있습니다.칼로리는 0이지만, 단맛에 대한 의존도는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부작용은 하루 1~2캔(500ml 이하) 가벼운 섭취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포인트는(1) 물 대신 과용량(2) 장기적인 섭취가 문제입니다.제로 음료는 건강식품은 아니고 설탕 대체용으로 여기시는 것이 맞습니다. 물, 무가당 차, 디카페인, 탄산수로 대체해보시고, 제로 음료는 기호식품 느낌으로 식사중에 가끔 곁들이거나 기분전환으로 섭취하는게 어떠실까 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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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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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나 나물 같은 반찬을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수 있는 방법이나 용기 재질에 따른 차이가 있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김치나 나물 반찬은 수분, 온도, 산소에 따라 변질됩니다. 기본은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며 일정한 저온을 유지합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이니 0~2도 사이 온도가 좋습니다. 냉장고에선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 문 보다는 안쪽 깊숙한 칸에 두는게 좋습니다. 나물을 수분이 많아서 쉽게 상하니 조리 후 완전히 식히고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하루치씩 나눠 소분하면 반복 개봉으로 인한 산화, 세균 오염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용기 재질도 중요합니다. 유리용기는 냄새가 배이지 않고 산소 차단이 좋아 적합합니다. 하지만 무겁고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답니다. 스테인리스 용기는 열전도가 빨라 냉장에는 유리한편입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가볍지만 장기 보관시 냄새사 배기도 하죠. BPA-free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미세플라스틱 용출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김치는 김치냉장고, 진공 밀폐용기를 활용하면 젖산균 발효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며 나물은 참기름/들기름을 소량 둘러서 산화를 늦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온도 유지, 산소 차단, 보관 용기를 잘 고려하시면 신선도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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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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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어서 질문합니다.
질문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찐탕콩, 볶음땅콩은 맛도 식감도 다른데 영양적 부분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어요. 생땅콩을 쪄서 먹는 찐땅콩은 수분 함량이 많고 지방 산화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산패 위험은 낮고 항산화 성분 손실도 적어요. 반면에 볶음땅콩은 고온에서 조리되고 수분이 사라지니 고소한 풍미, 바삭한 식감이 생기는데 가열 과정에서는 비타민E, 폴리페놀 일부가 파괴되며 지방은 산화되기 쉬워지죠. 온도가 너무 높게되면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열변성 부산물이 생기기도 합니다.영양 면에서 보면 찐땅콩은 단백질, 불포화지방, 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이 있으며 소화 흡수는 천천히 일어나게 되니 혈당 변동이 완만해집니다. 수분은 많아져서 저장성이 낮고 쉽게 상하기도 하죠. 볶음땅콩은 고열 조지로 효소가 파괴되니 보존성은 좋아지는데 장기 보관할때 지방 산패로 인해 트랜스지방은 소량 생성되어 밀폐 용기에 넣고 직사광선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건강 측면에서는 찐땅콩이 유리하며, 맛, 저장면에서는 볶음땅콩이 낫습니다. 혈당이나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찐땅콩을 식감과 풍미를 원하신다면 볶음땅콩을 선택해보세요.가능하다면 볶을 때는 기름없이 160~170도 낮은 온도에서 가볍게 볶는 방식이 무난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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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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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을 2리터는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마시면 좋을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하루에 2리터 수분 섭취는 체내 노폐물 배출, 혈액 순환, 대사 유지에 필요한데, 억지로 맹물을 드시려하면 부담이 되기도 하죠.물을 꾸준히 드시는 포인트는루틴화다양한 형태 수분 공급입니다.보리차, 옥수수수염차처럼 무카페인 차는 생수와 동일하게 수분으로 인정이 되니다. 카페인이 없고 당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하루 목표를 한꺼번에 달성하려 하시기보다, 아침 기상 직후 한 컵, 식사 30분 전 한 컵, 식후 1시간 뒤 한 컵, 운동 전 후 1~2컵씩 나눠 드시면 자연스럽게 양은 채울 수 있습니다.물에 레몬 한 조각, 민트를 넣어 향미를 더하면 거부감은 줄고 너무 차지 않게 드시면 위에 부담은 덜하겠습니다.용량 표기된 대용량 텀블러 1.0~2.0L 짜리에 담아 타이머 앱을 활용해서 1~2시간마다 한 모금씩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억지로 물만 드시면 힘드니 디카페인 차류, 수분 많은 채소, 식사 국물요리로 총량을 합해서 맞추는것이 좋습니다.하루 드시는 음식도 모두 수분에 포함되니, 상황별 물 섭취를 습관화만 시키면 현실적으로 식습관 개선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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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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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아침 공복에는 위가 예민하고 소화액분비가 적어서 자극이 강한 음식말고 위를 보호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식단이 괜찮아요.<공복 섭취 음식>미지근한 물, 보리차로 위를 부드럽게 깨워주는 음료가 좋습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적당히 있는 삶은 달걀, 두부, 아보카도, 고구마, 요거트, 사과, 블루베리는 위 자극이 적으면서 혈당을 천천히 올려줍니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 많아 포만감을 주며 혈당 상승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피해야 할 음식> 카페인이 강한 커피, 에너지 드링크, 산이 많은 과일(파인애플, 자몽, 귤이 있네요), 자극적인 음식, 튀김류, 너무 냉한 음식(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커피는 식 전에 드시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니 위 점막이 손상될 위험이 큽니다.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통곡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예로 오트밀죽에 삶은 달걀, 아몬드, 요거트를 곁들이면 훌륭한 아침 식사가 됩니다. 아침을 거르는 습관은 공복 혈당을 높이게 되며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기도 하니 간단히 위를 편하게 하는 따뜻한 한 끼를 챙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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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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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생 장건강 유산균 or 소화효소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카무트 소화효소는 당을 크게 올리지는 않습니다. 효소 억제제는 혈당 상승을 늦추는 약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답니다. 오히려 효소 억제제는 혈당 상승을 늦추는 약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답니다.매번 식사 후 설사를 하신다면 복용 중인 당뇨약이 설사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메트포르민은 장관에서 흔히 복통, 설사 부작용을 일으켜서 제형 변경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유산균은 설사 완화에 비교적 안전하며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 Lactobacillus rhamnosus GG(LGG)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 Saccharomyces boulardii이 두 균주는 성인 설사 예방, 치료에 관련된 임상 근거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유산균 제품 선택시 꼭 확인해야할 기준이 있습니다.균주가 "LGG"나 "Saccharomyces boulardii" 처럼 명확히 표기되어 있는지.보장균수가 CFU(균 수)가 100억 이상인지보관 조건(냉장 보관용)과 유통기한이 넉넉한지복용 후 2~4주 변 상태 변화 관찰마지막으로 소화효소는 췌장 기능 저하가 있을경우 단기간 보조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고, 현재로서는유산균 > 복용 약 조정 > 원인 감별순서로 접근하시는 것이 안전하고 합리적이겠습니다.일반적인 권고사항이니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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