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건강관리
산성수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로 머리헹굼이나 세안 또는 양치및 가글용으로 적합한 PH 농도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산성수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은 보통 용도에 따라 적정 pH 범위가 다르게됩니다.피부나 두피는 원래 약산성(pH 4.5 ~ 5.5)이므로세안과 머리 헹굼에는 pH 5~6정도 약산성수가 적합하답니다.양치나 가글은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야하니 pH 5.5~6.5 정도가 알맞고,구취 억제와 구강 세균 감소에 좋습니다.반면에 살균력이나 소독 목적으로는 훨씬 낮은 pH 2.5 전후의 강한 산성수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농도는 피부, 점막에 직접 닿으면 자극이나 손상을 주기도 해서 세안, 양치용으로는 피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pH 숫자는 낮을수록 산성이 강하며 7이 중성, 그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알칼리성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정리 드리자면세안, 머리 헹굼 : pH 5~6양치, 가글 : pH 5.5~6.5소독, 세척 : pH 2.5 전후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9.14
5.0
1명 평가
1
0
고민해결 완료
100
살 안찌는 야식메뉴들을 추천받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살 안 찌는 야식은 포만감을 주면서칼로리를 낮출 수 있는 메뉴로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먼저 삶은 달걀, 두부구이, 무가당 두유, 방울토마토 같은 단백질, 채소 위주의 간식은 부담이 적은편입니다.정말 배고프시면 시판 닭가슴살을 데워 드시거나 오리고기 슬라이스를 50g정도 소량 곁들여 드시는 것도 좋아요.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의 미소된장국이나 채소수프를 먹는 것도 야식 욕구를 줄여주게 됩니다.라면 대신 곤약면으로 대체해 보시길 바랍니다. 국물은 조금만 드셔보시구요.아예 입이 심심할 때는 무가당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몇 알 올려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저는 탄산수만 먹거나, 어쩌다가 땅콩버터 100% 아주 약간에 채소스틱 조금 발라서 먹기도 합니다.보통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간단한 음식을 선택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하시면 라면처럼 다음날 붓거나 위에 부담을 주는 일도 충분히 덜어내실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9.14
0
0
토마토 같은 경우에는 익힌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보통 토마토는 생으로 드셔도 비타민C, 칼륨같이 영양소가 많지만익히면 특별히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성분이 더 잘 흡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라이코펜은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막고 심혈관 건강, 항암 효과에도 도움이 됩니다.생토마토 속에 라이코펜은 세포벽에 단단히 묶여서 체내 흡수가 제한되는데, 열을 가하게 되면 세포벽은 무너지면서 체내에 이용하는 흡수율이 크게 높아집니다.실제로 토마토소스,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즙 같은 가공품에서 라이코펜 흡수율이 생토마토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요.기름과 함께 조리하게 되면 지용성 성분인 라이코펜이 더 잘 녹아서 체내 흡수가 촉진되기도 하죠.그래서 토마토는(1) 생으로 드실때는 비타민(2) 익혀먹을 때는 라이코펜을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 번갈아가면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9.14
5.0
1명 평가
0
0
글루텐이란 무엇이며 어떤 음식들에 들어있는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배 보았습니다.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반죽을 했을때 끈기, 탄력을 주는 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밀가루 자체가 곧 글루텐은 아니고밀가루 속 단백질 중에서 글루텐 성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글루텐은 빵, 라면, 파스타, 과자, 피자 만두피처럼 밀가루로 만든 음식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맥주같은 보리로 만든 음료에도 들어가 있습니다.쌀이나 옥수수같은 곡물에는 글루텐이 없어서글루텐 프리 식단에서는 주로 (1)쌀가루 (2)옥수수가루 (3) 감자전분을 활용합니다.글루텐은밀가루, 보리, 호밀 계열 곡물로 만든 가공식품에 들어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9.14
5.0
1명 평가
0
0
100% 메밀로 면요리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보통 메밀은 시중에 20%만 들어가고 밀가루가 80%가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인데, 메밀 100%는 있긴 합니다.근데 일반적으로 글루텐이 거의 없어서 반죽의 점성, 찰기는 부족하긴 합니다.그래서 면을 뽑을때나 삶을 때 쉽게 끊어지는 문제가 생기게 되요.그래서 전통적으로 밀가루나 다른 전분을 20%정도는 섞어서 반죽을 안정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메밀 80% 비중으로 8:2로 구성합니다. 보통 시중은 반대로 밀가루 80% 이라 2:8이 대부분이긴 합니다.그래도 최근에는 밀가루나 전분을 섞지 않고도 100% 메밀만으로 면을 제조하는 방법이 연구되기도 해서 실제 상품으로 판매되고 일부 전문식당에서 제공된다고 합니다.이럴 경우 면이 좀 힘없이 부서지거나 탄성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메밀 고유 향과 맛은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제가 이런곳에 가서 먹어봤거든요. 그래도 맛이 있고 먹을만 했습니다.100% 메밀이라는 표기가 붙은 면, 음식점은 실제로 메밀만 쓰기도 하고, 제조 방식과 숙성 과정에서 보완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09.14
0
0
다리 붓기엔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리가 붓는게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저녁에 활동이 줄어드는 습관으로 혈액,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라고 보심 됩니다.아침에 붓는 이유는 누워있는 동안 다리에 모인 체액이 위로 잘 빠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이를 줄이려면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1 :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서 10~15분 정도 누워계시면 됩니다.2 :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서 혈액이 몰리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3 :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저염식으로 체내 나트륨을 줄이면 부종 예방에도 유리해요.4 : 종아리 근육을 자주 움직이는 가벼운 스트레칭, 그리고 걷기를 통해서 순환을 촉진해보세요.5 : 아침마다 심한 붓기가 지솓된다면 신장, 심장,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09.14
0
0
채소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은 안좋은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딱히 후라이팬 조리보다 특별이 더 안좋은건 아닙니다.근데 불의 세기나 직화구이면 얘기가 좀 달라지기도 합니다.전자레인지는 오히려 짧은 시간에 수분을 이용해서 내부까지 빠르게 가열하기 때문에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 비타민 B군이 더 잘 보존된 다는 연구도 있습니다.반대로 후라이팬처럼 기름을 쓰거나 오래 볶으면지용성 비타민은 안정적이지만,수용성 비타민은 손실이 더 커지기도 합니다.그렇지만 전자레인지 조리는 수분이 쉽게 날아가기도 하고 식삼은 퍼석해져서 맛이 덜 하기도 합니다.맛이 없다면(1) 소량의 물을 함께 넣거나(2) 살짝 덜 돌려서식감을 조절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9.13
5.0
1명 평가
0
0
건강검진해야하는데 까먹고 금식 못지킴 ㅜㅜㅜ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혈액검사 포함된 건강검진은 최소 8시간 금식을 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아침 8시 반쯤 토스트, 우유를 섭취하셨다면 11시 검진 시점에는 약 2시간 반밖에 금식이 되지 않아서 혈당, 중성지방, 간 수치같은 항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나 혈당, 지질검사는 최근 섭취한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니 결과가 왜곡되기도 합니다. 이번 검진은 예정대로 진행하시면 결과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의사도 재검을 권할 수 있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미리 상황을 말씀드리고 일정 변경 아니면 재검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09.13
0
0
레몬수는 아침에 마셔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레몬수를 드시는 시간에 따라서 효과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아침에 공복에 드시면 신진대사를 깨우면서 소화를 돕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특히 물에 타서 드시면 밤새 부족했던 수분을 보충하면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장점도 있습니다.그렇지만 산도가 강하긴 해서 위가 예민하시다면 속쓰림이 생기니 주의도 필요하겠습니다.반대로 점심이나 오후에 드시는 것도 충분히 이점이 있겠습니다. 식 후 드시게되면 소화를 돕고 더부룩함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기도 하고 오후에 드시거나 운동 후 상쾌하게 기분 전환도 되고 수분 보충도 됩니다.꼭 아침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질문자님의 생활 패턴과 위 컨디션에 맞춰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현재처럼 점심 이후에 500ml를 꾸준히 드시는 습관도 충분히 건강에 이로운 방법이 되시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9.13
5.0
1명 평가
0
0
과자를 먹고 난 후에 속이 쓰린 현상이 있는데요. 왜 이런거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과자를 드신 뒤 속이 쓰리고 트림을 하면서 뜨거운 것이 식도로 올라오는 느낌은 말씀하신 대로 위산역류(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비슷합니다.과자에는 기름, 설탕, 첨가물이 많아서 위에 부담을 주며, 위산 분비를 촉진하거나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역류가 잘 생기기도 합니다.평소에는 괜찮다가 간식으로 갑자기 과자를 드시면 위가 놀라서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이런겨우에 군것질을 줄이시거나 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으며, 특히 기름지고 단맛이 강한 과자는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그리고 식후 바로 눕지 마시고, 과식하지 않으며, 카페인/탄산/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조절을 해보 시면 증상은 완화 된답니다.만약 증상이 잦아서 심해진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도 고려해보심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09.13
0
0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