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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에도 부작용이 잇을수 잇나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방울토마토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유익하지만 특정 상황에 부작용처럼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먼저 토마토는 구연산, 사과산같이 유기산이 많아서 위가 비어있는 상황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산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간혹 신경 자극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요. 공복에 200g정도는 산도는 꽤 높게 작용이 가능한 양입니다.토마토는 칼륨 함량이 높으며, 히스타민 유사 물질이 조금 있어서, 드물지만 체내의 전해질 불균형, 히스타민 과민 반응이 있는 사람은 손발 저림, 가벼운 혈관에 수축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평소 저혈압, 공복에 위산이 많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이런 증상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방울토마토 자체 독성보다 공복, 섭취량, 개인 체질에 대한 상호작용이 나타난 생리적인 반응일 수 있어요. 그래서 공복보다 식중 아니면 식후나, 오전에 드신다면 삶은달걀같은 단백질 식품과 함께 1회당 100g정도로 나눠서 섭취해보시길 바랍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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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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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지수와 당부하지수중에 무엇이 더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비교하기가 어려운게 둘 다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혈당지수(GI)와 당부하지수(GL)은 모두 혈당 관리에 중요하고, 평가의 목적이 다릅니다.<혈당지수>음식 섭취 후에 혈당은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가 보여주는 속도 중심 지표입니다.<당부하지수>음식의 GI에 실제 탄수화물 양을 곱해서 총 혈당의 부담을 반영하는 지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GI는 1차적인 판단 기준으로 보시며 음식의 "질"을 평가할 때 유용하며, GL은 2차적으로 "양"을 고려한 실제 혈당 반응을 평가할 경우 필요합니다.[예시]포도, 감음 GI가 중간 이상이지만 섭취량이 적다면 GL이 낮아질 수 있어요. 반대로 GI가 낮은 음식은 많이 먹으면 GL이 높아져서 혈당은 크게 오르게 됩니다. GI는 혈당의 상승 속도, GL은 혈당의 상승 총량을 나타내니 서로 보완 관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둘 중 하나만 중요하기보다 GI로 음식 기본 특성을 먼저 보시고 GL수치를 확인해서 섭취량까지 조절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포도, 감 같은 과일은 소량은 괜찮은데 한 번에 많이 드시면 GL까지 부담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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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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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도 아닌 거 같은데 몸이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혈당 수치만 보면 혈당스파이크 전혀 아닙니다.식사 후에 바로 82mg/dL, 1시간 후 혈당 129mg/dL이면 정상 범위(식후 1시간 혈당 180미만)에 해당하며 혈당 조절 정말 잘 되시는 편이네요.이전에 136도 상당히 정상축인데 그때에 비해 훨씬 안정된 상태입니다. 정말 잘 관리하고 계시군요.그래도 식후 졸림이 오는 이유가 혈당스파이크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1) 식후 저혈압:식사후에 소화기관에 혈류가 일시적으로 몰려서 혈압이 떨어지고, 뇌 혈류도 잠깐 감소해서 졸린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2) 식후 바로 잰 혈당:이게 아마 식후 혈당은 아닐거에요. 보통 흡수가 시작되기 직전 수치입니다. 그래서 식후 혈당은 보통 30분~1시간 뒤에 쭉 올라가니 바로 잰 값이 보통 식전과 비슷하거나 더 낮게 나오기도 합니다.>> 식후 혈류가 소화기관에 몰려 뇌가 일시적으로 혈류가 줄어들어 졸림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 꾸준히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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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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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평균 수명 몇시간이 적당한가?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현대인 수면의 시간은 보통 연구 결과를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성인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이상적입니다.질문자님 글 처럼 하루 근무시간이 9~12시간으로 길어진다면 정신적인 피로, 스트레스가 높다보니 회복을 위해서는 최소 6시간 이상, 가능한 8시간에 가까운 깊은 수면을 권장드립니다.왜냐하면 수면 부족이 지속이되면 뇌 기억력과 집중력은 떨어지게되며,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 비만, 심혈관 질환의 위험까이 올라가게 됩니다.반대로 너무나 긴 수면(9시간 이상)이 오히려 생체의 리듬을 깨뜨리니 피로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취침, 기상 시간의 유지, 전자기기(스마트폰, 랩탑, 패드, TV) 사용 최소화, 카페인(취침6~8시간 전에 섭취 마치기), 알코올의 제한, 저녁 식후 최소 3~4시간 후에 취침같은 습관은 숙면의 질을 결정 짓는답니다.현대인은 바쁜 생활속에서 9~12시간 장시간 근무자에게는 8시간에 가까운 숙면을 취하는게 건강한 기준이 되겠습니다. 피로가 누적되는 직장인이며, 6~7시간 밖에 수면시간 확보가 안된다면, 하루 1회 짧은 낮잠 20~30분정도는 뇌 회복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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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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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성분이 모발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모발은 80~90% 가량 "케라틴(keratin)"이라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답니다.케라틴은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아르기닌, 메티오닌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런 성분들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카락은 약해지고 쉽게 끊어지고, 빠지기도 합니다.그래서 단백질 섭취가 모발의 형성과 유지에 정말 중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단백질이 주는 모발의 영향](1) 단백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를 하게 되면, 몸이 아미노산을 이용해서 새로운 케라틴을 합성을 하게 됩니다.(2) 공급원: 살코기, 달걀, 생선, 유제품, 해산물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며, 모발 성장기(성장 속도가 빠른 시기가 있습니다)에 충분한 영양을 제공해줍니다.(3) 부족시: 하지만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게 된다면 인체가 생명 유지가 우선이니 머리카락에 영양은 잘 공급되지 않아서 탈모가 촉친됩니다.[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면?]단백질을 과다 섭취해서 모발이 더욱 두꺼워지고 윤기가 나는것도 아니에요. 모발 윤기 탄력은 단백질도 있지만 아연, 셀레늄, 철, 비오틴, 비타민B, 필수지방산 균형에도 좌우가 됩니다. 단백질은 기본 근골격을 만드는 재료지만, 전체적으로 모발의 건강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두피 혈류의 개선,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물 섭취, 규칙적인 숙면이 함께 이뤄질 때 유지가 될 것입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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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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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냉동 보관하면 영양소 파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냉동 보관하면 영양소가 바로 파괴되지는 않아요.채소는 수확 직후에 산소, 빛, 온도에 의해서 비타민C, 엽산같이 열과 산화에 민감한 성분이 좀 빠르게 감소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런 냉동은 오히려 이런 변질속도를 멈춰서 보존 기술이라, 실제로는 신성 상태보다는 영양소의 손실이 덜한 경우가 많답니다.냉동 과정에서 일부 수용성 비타민(B, C)는 손실이 생기지만 그런 비율이 10~20% 수준으로 가열 조리중에 손실(30~50%)보다는 적습니다.하지만 채소를 바로 얼리는것이 아니고 데친 후에 냉동(blanching freeze)를 하는 과정에 손실이 발생하고, 이건 효소의 작용을 멈춰서 색, 질감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 조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외에도 영양소, 식이섬유, 미네랄, 항산화 색소(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은 냉동에 영향을 잘 안 받습니다.냉동 도시락이 몸에 안 좋은게 보통 냉동보다는 나트륨, 첨가물, 정제탄수화물, 기름 함량이 높은 완제품이라서 그렇습니다. 대신 해동시 다시 재냉동은 자제하고, 전자레인지로 빠르게 가열하는것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하겠습니다.냉동보관은 채소 영양소를 해치지 않고,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보존방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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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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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 다이어트 식단도 차이가 있는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보통 큰 틀은 비슷합니다.좀 더 깊이 들어가면, 남성, 여성은 호르몬의 구소, 신체 조성(근육량, 기초대사율, 지방량)이 달라서 다이어트 식단 구성이 조금 차이가 있긴 합니다.1) [남자 다이어트 전략]:남성은 근육량이 많고 기초대사율도 높아서 칼로리 요구량도 더욱 큽니다. 체지방 감량보다는 근육의 유지가 중요하니 단백질 비중을 전체 섭취 칼로리에 약 30~40% 조금 높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테스토스테론 합성을 위해서는 아연, 비타민D, 오메가3, 콜레스테롤이 적절히 포함이 된 식단이 좋습니다. 예로 계란 노른자, 등푸른 생선, 소고기, 견과류가 있겠습니다.2) [여성 다이어트 전략]:생리 주기, 에스트로겐 영향으로 지방 저장 능력이 더 뛰어나고, 철분/칼슘 소모가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이어트시에 철분, 엽산, 칼슘, 비타민B가 부족하지 않게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단백질 비중은 20~30% 수준으로 유지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복합탄수화물(현미, 귀리, 보리, 고구마)와 동물성단백질(소, 돼지, 닭, 오리, 해산물, 계란)과 식물성단백질을 3:1비중으로 적절히 섞어 포함시키면 호르몬 균형과 포만감의 유지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기본 원리는 동일하나, 성별에 따라서 대사의 구조, 호르몬의 반응도 달라서 영양소 구성 비중과 식품 선택은 조금씩 변형을 주는 것이 맞습니다. 성별 떠나서 영양 균형은 거의 비슷하되, 남성은 근육 유지목적, 여성은 호르몬 안정 중심으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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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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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하는게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기상 직후 양치가 필수는 아닙니다.오전에 식후 양치를 하신다면 크게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하지만 물 헹굼으로는 양치 효과는 미미합니다.잠자는 동안 입 안은 침 분비도 줄어들고 세균이 크게 증식하게 됩니다. 이럴때 바로 양치를 하게되면 세균을 제거해서 입 냄새와 충치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입을 벌리고 자거나 코골이가 있는 분은 구강 건조로 세균 번식이 더 심해서 야침 양치를 권장드립니다.물로 헹구는건 입 속 이물질을 어느정도 제거는 가능하나, 치태(플라그)나 세균막은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청결 효과가 일시적이긴 합니다. 단순 헹굼으로는 양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워요.평소에 소화기관이 약하시거나 공복에 치약 맛이 부담스럽다면, 일어나자마자 물로 먼저 헹구고 식사 전에는 부드럽게 칫솔질(혓바닥 백태 포함)을 하고 본격적인 양치는 첫 식사 후에 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기상 직후 가볍게, 식후, 취침전에 하는 양치 루틴이 보통 권장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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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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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길면 영양분이 많이 사용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감사드립니다.머리카락이 길어서 몸속 영양분이 머리로 빠져나가지 않아요.머리카락이 이미 죽은 단백질 조직(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길이에 있어서 영양소가 더 소비가 된다거나 체내 영양분이 고갈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그래서 머리카락 길이 상관없이 몸에 사용하는 영양분 양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머리카락이 자라는 과정(모근의 활동입니다)에는 단백질, 비오틴, 아연, 철분, 비타민B 같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영양 상태가 평소에 나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질 수는 있지만, 길이 때문이 아니고 전신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수면 부족, 면역 저하에 있어서 비롯됩니다.건강관리가 조금 부족하다면 머리 길이보다는 식사, 생활습관에서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하루 세끼에서 단백질(생선, 달걀, 고기), 미네랄(철분, 아연), 비타민B를 충분히 섭취를하고, 수면, 스트레스를 잘 조정하시는 것이 모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그래서 머리카락을 잘라서 면역이 다시 좋아지는 경우는 없고, 몸속에 영양 밸런스를 회복하시는 것이 효과적이겠습니다.다행이 머리길이는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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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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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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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 중학생입니다 프로틴 먹어도돼나요?
안녕하세요,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아무래도 어머니가 염려가 되실 순 있지만,다행이 단백질 보충제 섭취는 가능합니다.프로틴이 성장판을 막거나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단백질은 보통 성장, 근육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니까요.만 14세 이시라면 신체는 아직 한창 성장기라서 단백질 보충체 섭취는 가능한데 몇 가지 유의할 점이 필요합니다.정말 중요한건 과량 섭취입니다.하루 권장량 청소년 기준 1kg당 약 1.0g정도(청소년은 60g정도 입니다)니 대략 질문자님 하루 단백질 필요량은 70g정도 되겠습니다. 평소에 식사에서 계란, 생선, 고기종류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계시다면 보충제까지 추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운동 후에 식사로 단백질 챙기기가 어려우시거나, 운동으로 체력 소모가 크실 경우 1회 20g정도로 챙기시면 충분합니다.카페인이 많은 제품은 보통은 '단백질 보충제'가 아니고카페인이 들어간 '에너지 부스터'같은 경우는 청소년에게 불필요하고, 실제로 수면까지 영향을 주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프로틴 자체는 청소년이 먹어도 무방합니다만, 단백질 과다는 아직 성장기라 장기 간,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하루 총 단백질량은 60~70g정도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프로틴은 보조로만 하루 20g정도 운동 후에 드셔주세요.건강한 운동과 성장을 응원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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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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