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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람들이 술을 매우 좋아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주조사를 보면 알수 있는데 이는 1907년부터 1935년까지 일제시대에 작성된 우리나라 주유럽에 관한 통계기록으로, 조선 술 전반에대한 공식 통계 기록입니다.이 책에는 조선 말 술의 종류와 제조법, 생산과 수급, 주류의 거래, 주조업의 개선 , 주조법의 변천 등 다양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술 역사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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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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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멸망이후 소고구려라는 나라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고구려는 고구려 유민들이 랴오둥반도에 설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왕국입니다.역사서에 고려로 기록되나 왕건이 세운 고려와 구별하기 위해 소고구려라고 부르는 것으로, 소고구려의 관한 기록은 818년 당회요에 고려국에서 사신을 보내고 악공을 바쳤다는 기록 같은 극히 단편적인 기록뿐이며, 국가의 성립배경과 과정, 국가의 구조나 성격 등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어 소고구려가 세워진 시기와 과정에 대해서는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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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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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은 어떤의미가 있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히잡은 여러 시대에 걸쳐 무슬림에서는 여성에 대해 모든 권리가 제한되어있는데 여성을 매매하던 일이 흔했던 당시 대개 여성의 정조에 대한 가치가 매우 높았으므로 히잡을 통해 여성의 정조를 상징하게 되며 히잡이 착용되기 시작합니다.사막의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이유와 중동 여성들이 쓰던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의상이라는 이유, 종교 시설에서 머리카락을 가려 남성들의 시선이 예배 이외에 다른 쪽으로 가지 못하게 하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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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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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족은 어느시기부터 소주를 만들어서 먹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반도에는 고려 충렬왕 때 쿠빌라이 칸이 일본 원정을 목적으로 진출할 때 전해졌다고 알려져있으며 특히 몽골의 주둔지이던 개성, 전진 기지가 있던 안동, 제주도에서 소주 제조법이 발달했습니다. 고려사에 공민왕 때 경상도 원수 김진이 소주를 좋아하여 명기와 부하를 모아 소주도가 되었다는 기록이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입니다.한국에서는 고려를 부마국으로 둔 몽골군에 의해 몽골군의 주둔지인 안동과 무역의 중심지였던 개성을 중심으로 소주가 알려지기 시작, 그러나 당시 소주는 제조가 까다로운 증류주였으므로 값이 비싸 사치스러운 술로 부유층이 즐기던 술로 인식되었으며 일반 서민층들에게 약용으로만 쓰여져 약소주라고도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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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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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이맘이라는 위치는 무엇이며 왜 가장 강한 지도자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이맘은 아랍어로 이끄는 자, 모범이 되는 자를 의미하는 말로 이슬람의 지도자를 말합니다.시아파에서 이맘은 시아파 독자의 지도자를 의미하며 무함마드의 딸 파티마를 부인으로 맞이하여 무함마드의 사촌이기도 한 알리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혈통에 의해 계승됩니다.시아파 이맘의 통치는 신과의 교신에 의한다는 것, 무류성을 갖는다고 생각되는 것, 지명에 의해 이맘의 지위가 계승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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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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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브라암스의 계절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을을 브람스의 계절이라고 하는 것은 그의 곡에 고독한 정서가 깃든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기 때문으로 그가 작곡한 가을에 라는 곡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그의 선율과 함께 가사로 가을은 슬프다 나뭇잎이 떨어질 때 그의 가슴은 비탄에 잠긴다, 들판은 적막하다, 울새들은 모두 남풍 따라 무덤가로 날아가 버렸다 등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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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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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는 어떻게 만들어진 곡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작곡 당시의 기록이나 자료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엘리제라는 인물이 실제 존재했는지 , 가상의 인물인지 알기 어려우나 루드비히는 이 곡이 베토벤이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 테레제 말파티와 이별 한 후 쓴 곡이며 테레제에게 마지막 선물로 준 곡이라고 주장합니다.이를 뒷받침하듯 자필 악보에 테레제와의 추억을 위해 1810년 4월 27일 베토벤 으로 적혀있습니다.곡명이 테레제를 위하여가 아니라 엘리제를 위하여가 된 것은 여전한 의문으로 이에 대해 20세기 독일의 음악학자 막스 융거는 워낙 악필이었던 베토벤의 글씨를 잘못 읽은 루드비히의 단순 실수로 빚어진 일로 추정하나 자필 악보도 공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소실되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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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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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국수라고 있던데 어느지방 음식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어탕국수는 흐르는 개울물에 그물을 치고 천렵을 해 잡은 물고기로 만든 국으로 천렵국에서 유래되었다고하며천렵국은 모래무지, 피라미, 꺽지 , 붕어, 미꾸라지 등의 민물고리를 잡아 뼈를 추려낸 뒤 풋고추와 호박, 미나리 등의 채소를 넣고 끓인 후 고추장을 풀어 만든음식입니다.어탕국수는 지리산 줄기에 연결된 경남지방에서 즐겨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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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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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간손미에 대해서 정사 기준으로는 어땠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간옹의 경우 기록이 부실해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이나 유비의 친구였고, 참모와 지휘를 모두 할수있는 만능형 인물이었습니다.참모로서 활약하고 자신이 몇번 군을 직접 이끌기도 해 본인이 받은 직위가 무관직인 소장군입니다.정욱이나 진처럼 문관과 무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으며, 활약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다는 점에서 각각의 능력은 평이했다고 볼수있습니다.손건은 외교 공작의 달인으로 적진을 뚫고 지나가 유비가 많은 세력과 연계를 맺게 하는데에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 당시 대학자인 정현의 추천을 받아 관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물의 평판을 중요시 여겼던 후한 사회에서 저 정도 학자에게 추천을 받았다면 예사로운 사람은 아니었을 것, 그러한 인물평에 대해 스스로의 외교 재능은 늘 목숨이 위태로웠던 유비 진영을 지옥의 구렁텅이 입구에서 여러번 구했고 그저 군소 지역 군벌 두목에 불과했던 유비를 한 나라의 왕으로까지 올릴수있는 버팀목이었습니다.미축은 서주의 부자로서 유비의 물주였고 궁술이 뛰어나고 말을 잘 타는 무인이었고 본인부터 엄청난 부자였으므로 자신의 재산을 다른 이들에게 자주 베풀었는데 전 재산과 자신과 동생의 인생을 당시 아무것도 없던 유비에게 바치며 전폭적으로 지원, 이는 유비가 세력을 구축하는데 절대적인 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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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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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인데요. 독도의 날로 지정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독도의 날 2000년 8월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제정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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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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